보도자료 뉴스목록
-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시의료원, 위․수탁 계약 체결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옹진군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올해 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옹진군보건소 내에 있는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사업, ∆알코올 및 중독관리,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재난 정신건강 등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아 든든하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옹진군 정신보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라며,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옹진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옹진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청면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 진행인천시 옹진군 대청면(면장 탁동식)은 지난 24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답동 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 분량을 수거했다. ▲청소 후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중국발 해안쓰레기가 밀려들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을지훈련 3일차‘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3일(수) 을지훈련 2일차를 마무리하고, 3일차에 돌입하며, 북한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출도 및 부상자 이송 현장훈련’을 백령도, 연평도, 영종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지도발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출도 훈련은 인천시의 주관으로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의 백령도와 연평도에서는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주민 출도 실시, 부상자 긴급처치 및 응급환자 이송 훈련이 진행됐다. 영종도에서는 현장지휘본부를 꾸려, 출도 주민 수용시설 입소 준비 및 이송, 구호물자 준비, 부상자 거점병원 긴급이송 등을 훈련하며, 긴급 사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그 외에도, 옹진군 2일차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하였고, 전시예산 부족에 따른 전시예산 확보 방안, 생필품 부족 해결 대책, 전시 동원 건설기계 소유주 사전 교육 계획 등이 개선사항으로 보고되었다.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에 참가한 문경복 군수는 "평소 민간인의 신분으로 국토수호를 책임져온 서해5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며, 옹진군은 전역이 접경지역인 만큼, 어떠한 곤경과 역경 속에서도 신속한 위기극복을 통한 군민들의 안전과 안정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만발의 대응태세와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강화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군과 면이 합심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균 대비 7~8월의 평균기온이 높아져 폭염과 전기 요금 등의 인상으로 취약계층 안전에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군과 각 면의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9월말까지 하절기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의 다양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도움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 희망드림팀은에서는 관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연안부두 여객선터미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광판 및 대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면의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각 소재지의 소방서, 파출서 등의 유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협력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제도를 연계하거나, 사례에 따라 통합(아동)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문경복 군수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언제부턴가 복지정책이 현금성 지원 정책에만 국한되고 있다고 생각되며, 복지대상이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해제, 정상근무 시작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06시를 기점으로 옹진군 태풍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09시부로 해제했다.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약 100여명이 24시간 상황근무에 돌입했던 군은 비상근무를 종료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군은 태풍이 수도권에 근접하며 세력이 약해진 탓에, 다행스럽게도 섬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도하면서도 피해가 컸던 남부, 강원지방의 모습에 매우 안타까워하는 분위기다. 이번 태풍으로 옹진군은 북도면(신도3리)에 일부 농경지(3ha, 약 9천평)의 벼가 쓰러지는 도복 피해를 입었고, 덕적면(서포리)에는 운동장 주차장이 일부 침하됐다. 이 날 일부 농경지가 강풍과 비에 도복되는 피해를 입은 북도면 수해현장을 찾은 문경복 군수는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농민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관련 부서에 피해복구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문경복 군수는 "적극적인 사전조치와 예방활동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협조 덕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태풍으로 일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가져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5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신범 학생은 "공무원들이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변화하고 있는 옹진군에 큰 힘이 되어주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 연평도 해역에 어린 참조기 25만 마리 방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일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 어린 참조기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조기는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서 수정란을 분양받아 올해 5월부터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약 80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9㎝ 내외의 우량한 종자들이다. 연평도는 1950년대까지 참조기가 풍부한 어장으로 유명해 전국의 배들이 몰려들 만큼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파시(선상 시장)가 형성됐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참조기 자원이 감소해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참조기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278만 마리를 방류해왔고, 꾸준히 자원이 증가해 어업인들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인천 앞바다의 중요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며 "이번 참조기 방류뿐만 아니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류하는 종자들이 인천해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민에 9월 한 달간 추가택배비 지원추석을 앞두고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한시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이 있어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및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0,000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불한 만큼 보전받을 수 있다. 지급시기는 실제 택배사 이용정보와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오는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을수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그동안 선박 내 차량 선적에 대한 합리적인 원가산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섬 주민에게 과도한 물류비용이 청구되면서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접근성이 열악한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자연 단호박 알차게 자라 면역력에 으뜸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4일(월),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 소통 강화와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보우짱”품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며, 옹진군 기후와 잘 맞아,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고 밤맛이 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영양식은 물론, 성인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또한,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 증가 뿐 아니라, 피부건강에 좋고, 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판매행사를 주최하는 북도면단호박연구회(37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아, 농산물의 안전성도 확보하였다. 심재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기상악화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단호박의 적합한 수확시기 판별과 후숙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으니, 올바른 마지막 관리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힘든 소비자들에게 전년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옹진여름학교 개강식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화)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옹진여름학교 Let’s Dream Together!’」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상구 옹진부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 옹진여름학교」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이다.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실용 영어교육, 문화예술공연,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연평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80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서해5도 친구들과 팀빌딩 ▶상호존중의 협동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질문카드를 사용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운영했다. ▶2일 차에는 인천영어마을 세계시민 영어학습, 비보이, K-POP 댄스 콘서트 ▶3일 차에는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신용남 가수와 함께하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 찾기 특강 등 흥미롭고 진솔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음악, 사진, 메타버스, 이모티콘 제작 등 관심 진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상구 옹진부군수는 "인천시교육청과 옹진군이 지속적 협업을 통해 옹진군의 교육여건 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옹진군)은 "옹진여름학교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미래를 향한 도전에 필요한 용기와 자신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과 바다는 다양성, 개방성, 포용성을 지닌 아름다운 곳으로 옹진군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에 따라 결대로 성장해 다양성, 개방성, 포용성을 지닌 성숙한 시민이 되길 바란다”며 "옹진여름학교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꿈과 배움을 더욱 넓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