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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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덕적·영흥뜨개봉사단, 옹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1일 연평·덕적·영흥뜨개봉사단이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은 "옹진군민의 날”과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을 통해 직접 만든 뜨개용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평뜨개봉사단 1,000,000원, 덕적뜨개봉사단 1,035,000원, 영흥뜨개봉사단 1,564,000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뜨개봉사단 일동은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옹진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북도학사 지원사업, 재능개발 지원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통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48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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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초등학교 학생들, 이웃사랑현금 52만원 전달인천시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18일, 영흥초등학교(교장 주경일) 학생들이 아나바다 중고장터을 열어 생긴 수익금을"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현금 529,250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철영 면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하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아 희망찬 영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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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농협상품권) 기탁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3일, 대한건설전문협회 인천광역시회(지회장 지문철)가 연말을 맞아 군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협상품권(1만원권 500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문철 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연말을 맞아 이렇게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서운 한겨울 바람에 어려운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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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회, 라면 200상자 현물 기탁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회(회장 이석홍)가 군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은 청소년 유해업소 계몽 및 청소년 보호 활동, 학교폭력 등의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석홍 회장은 "회원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변 나눔 활동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 계도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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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도전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국제 지질학적 가치 규명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질유산 전문학술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 6월 30일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환경부에 신청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필수조건은 신청 지역의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의 유무다.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협력 단체인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에서 평가하는데, 그 지역의 지질에 대한 국제학술논문과 보고서 등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이번 용역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전반적인 지질학적 연구를 통해, 그 생성 환경을 밝힘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수록될 국제적 가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18개 월간 실시됐다. 연구 결과, 백령도와 대청도는 약 10억 4천만 년 전부터 9억 5천 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이후 약 9억 년 전부터 8억 9천만 년 전 사이에 소청도가 만들어졌다. 백령·대청·소청도에서 관찰되는 여러 퇴적구조를 종합했을 때, 이 지역은 비교적 얕은 바다 환경에서 퇴적됐으며, 지층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결과 점차 해수면이 낮아지는 환경이었음이 밝혀졌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퇴적 이후 관입한 고철질 암석들로부터 이 지역이 과거(9억 4천만 년 전) 동북아시아 일대에서 발생한 거대화성암체의 생성과 연관된다는 것을 밝혀졌으며, 이 결과는 지질학계 저명 학술지인 ‘Precambrian Research’ 2023년 11월호에 수록됐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세계적인 연구논문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소청도에서 발견된 고철질의 퇴적암에 대한 연구 논문은 현재 심사를 받고 있어, 인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 그간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진촌리 현무암에 대한 연구만 집중적으로 이뤄졌었으나, 이번 용역을 통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생성에 대한 전반적인 지사(地史)를 일부 규명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조건인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 규명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된 셈이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인 정대교 강원대 명예교수, 이수재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정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김대영 극지연구소 박사는 백령·대청의 지질학적 가치는 중요하며, 중국과의 교류 및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규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때까지 백령·대청 지질공원 국제가치규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백령·대청 지질공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역 특산품 판매, 기념품(굿즈) 제작 등 지역사회와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세계관광명소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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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옹진군 분과위원회 개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옹진군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해 추진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옹진군은 주민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주민 8명 등 10명의 위원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날 2024년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공항 옹진군 소음대책지역인 북도면 모도리, 장봉1리 주민들이 신청한 총 7건의 사업, 32.5억원의 사업비 중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 사업부서 검토 의견을 종합하여, 총 5건의 사업, 25.8억원의 사업비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분과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내년도 1월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서울지방항공청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으로 결정된 5개 사업은 ▲모도리 공영주차장 조성 10억원 ▲마을오염물질 정화사업 8억원 ▲ 모도리 마을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3.3억원 ▲옹암해변 주차장 개선공사 3억원 ▲ 장봉1리 방앗간 기계 설치 1.5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부터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음대책이 아닌 지역에도 항공기 소음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소음대책지역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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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문경복 옹진군수가 24일 옹진군 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군정 주요 시책과 예산편성 방향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문경복 군수는 "내년에도 저성장 고물가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들의 삶은 한층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민의 행복과 인구유치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새롭게 가다듬어 담대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히, "주민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교통·주거·복지 등 정주여건을 한층 강화하고, 자연경관의 관광명소화, 미래형 농수산업 육성, 산업단지 유치 등 지역경제 성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옹진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군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혁신 ▲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재도약 기반 마련 ▲ 농수산업의 안정과 경쟁력 강화 ▲ 보석 같은 천혜자원 관광명소화 ▲ 모두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 새로운 변화를 강화한 인구정책 추진 등 6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또한,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인천~백령 대형여객선 유치, 대이작~소이작 및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K 관광섬 조성과 역사문화 복원, 브랜드 쌀 육성 및 시판,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 개통, 공영주차장 신설, 어촌어항 현대화, LPG 배관망 지원, 환경기초시설 정비, 회센터 및 특산물 직판장 건립,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문경복 군수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우리를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큰 옹진군으로 도약 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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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통한 가치 실현”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 교육‘우리 동네 두빛나래’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6일, 영흥면 내리에서 영흥지역 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두빛나래’전문봉사단 육성을 위한 집수리 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영화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에서 지역 내 주민의 추천으로 선정된 독거 노인댁에서 벽지 시공 및 방충망 교체 작업 등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집수리 전문교육 참여 신청을 한 10여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벽지 시공에 필요한 도구 및 사용 방법, 시공방법, 절차 등의 이론교육에 이어 직접 풀칠한 도배지를 시공하는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집수리 활동에 참여했다. 홍득표 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 중심의 전문자원봉사단‘두빛나래(순우리말로 두 개의 빛나는 날개)’의 구성 및 육성,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점차 확대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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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옹진군 청사 소방훈련 실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9일, 미추홀소방서 용현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실제 훈련이었으며, 5층에서의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각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긴급 후송 및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화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화재 진화 훈련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 안전센터 소방사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에 대한 실습을 통해 청사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정상구 부군수는"형식적인 소방계획과 훈련을 탈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청사소방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히며, 향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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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우체국 택배상자 이용 절주 홍보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연말연시에 급증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정되었다. 이번 홍보는 연평우체국과 협업하여 11월 한 달 동안 택배 상자를 홍보 매체로 활용해 각 가정에 배달되는 택배 상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5가지 생활 속 절주 수칙으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는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옹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각 면에 현수막과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를 통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주폐해가 없는 건전한 옹진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