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영어마을과 업무협약(MOU)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인천 영어교육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옹진군 관내 학생들의 외국어교육 지원 사업, 인천광역시교육청 영어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위탁, 각 기관 인원 및 시설 이용 등 교육소외지역을 비롯한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 중심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다양한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함양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교육은 출발선의 차이 및 개인별 학력격차가 두드러지는 영역이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어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블랙야크 효(孝)박스’후원받아 독거어르신 35가구에 전달인천시 옹진군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고립감 경감 및 경로 효친 사상의 효나눔 행사를 실천하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블랙야크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9’사업을 진행했다. ‘야크 효(孝)박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블랙야크의 기능성 용품들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블랙야크 인천신포점에서 열렸으며, 옹진군에서 독거노인종합센터 물품을 전달받아, 연평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통해 맞춤돌봄서비스 취약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했다. 블랙야크 인천신포점 대표는"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노인 가정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6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안부확인, 가사지원,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인천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늘린다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고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시민 체험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청도 현장 답사 시는 지난 3월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기관(단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사)인천섬유산연구소와 (사)황해섬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백령·대청의 지질명소, 역사,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시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사)황해섬네트워크는 8월 중 총 4박5일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 해설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대청에는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로 구성된 지질공원 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질공원 해설은 관광객이 직접 지질명소 안내소를 방문해 대기 중인 해설사에게 해설을 듣는 ‘지질명소 현장 해설’ 방식과 섬 전체를 해설사와 함께 움직이며 해설을 듣는 ‘동행해설’ 방식으로 이뤄지며, 모든 해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지질공원 해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https://bdgoepark.kr)에 접속해 ‘방문자 참여’ 게시판의 ‘해설 신청’ 탭을 작성해 신청하거나, 지질명소에 설치돼 있는 안내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
환경특별시 인천, 인천 앞바다서도 구현‘환경특별시’구현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은 인천 앞바다에서도 계속됐다. 인천광역시는 11일(수) 옹진군 소야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야도는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덕적도와 2018년 덕적소야교로 연결돼 24시간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의 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인천SeaClean호) 승무원을 비롯해 해양항공국, 옹진군 덕적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수거지역은 차량접근이 불가한 소야도 레이더 기지 근처로 수거인원은 1시간가량 도보로 이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했으며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인천SeaClean호 승무원들이 1박2일 동안 수작업으로 옮겨 실은 후 처리할 계획이다. 수거작업 참여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에는 보다 전문적인 인력과 노고가 필요하며, 육상에서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앞바다는 우리 모두가 깨끗하게 보전하고 관리해야 할 공유제”라면서, "유・무인도서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에 대한 정기적인 수거 활동을 실시해 ‘환경특별시 인천’을 인천 앞바다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 추진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에 전국 사업대상 약 4,200세대 중 제일 많은 4개 섬 9개 마을 1,381세대 대상으로 국비104억, 시비22.5억, 군비22.5억 총 149억원의 사업비를 5개년에 걸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 ~ 2026년(5개년) 진행되는 사업이며 100세대 이상인 마을의 경우 2개년 연차별로 진행되는 사업이기에 올해 6월부터 사업대상지 설계를 시작하여 2023년 자월도, 2024년 백령도, 2025년 덕적도, 2026년 연평도에 선정된 사업대상 마을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섬마을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은 연료의 공급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LPG저장시설과 배관망 및 안전시설을 구축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환경을 만들어 난방·취사 이중 연료 개선 및 유통구조 단순화로 기존 대비 연료비가 약 30%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옹진군은 2019년도 대청면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5개 마을 1063세대 LPG배관망 구축을 완료하여 높은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미 구축된 마을도 국비 및 시비 지원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옹진군 지역의 LPG배관망 시설 구축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위한 밑그림 그린다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인천 백령‧대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작업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자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2019년 7월 10일 국내 11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최소 자격을 획득했다. ▲두무진 전경 지질 명소로는 백령도에 두무진, 진촌리 현무암, 사곶해변, 콩돌해안, 용틀임 바위, 대청도에는 농여해변과 미아해변, 옥죽동 해안사구, 서풍받이, 검은낭, 소청도는 분바위와 월띠 총 10개의 명소가 있다. 이번 용역은 우수한 지질자원을 보유한 백령․대청면 일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사전준비 절차로,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질유산과 생물유산 및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보전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주재로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환경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지질유산 및 지질공원 전문가 등 자문위원 4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실태 분석 ▲지질공원센터 건립 대상지 및 기본구상(안) 제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준 분석 및 인증 방안 제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로드맵 설정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향후 발전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다. 시는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과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백령‧대청의 강점을 살린 인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목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전략 수립 용역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계별 밑그림을 그리는 첫걸음으로 인천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자긍심도 크게 고취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옹진군 영흥면, 맞춤형 이동 목욕봉사“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운영”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은 4월 1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등록 장애인 등을 위해 맞춤형 이동목욕 봉사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동목욕차량 운영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영흥면 자율방범대(대장 임병삼)가 자발적으로 목욕봉사단을 구성하고 옹진군에서 제공하는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하여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사업이다. 동절기(2021년 11월 ~ 2022년 3월)동안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영흥면은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 목욕봉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목욕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본인이나 주변 이웃들이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한 후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및 추천은 영흥면 맞춤형복지팀(899-3842)으로 하면 된다. 임병삼 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일상화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목욕서비스를 기다리시는 대상자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흥면 관계자는"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한 목욕관리로 신체적 청결을 통한 건강한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자발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흥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인천 옹진군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일자리 사업장 및 건설사업장 등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해 순회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북도면 하천하구·마을개선 일자리 사업장을 시작으로 4월 중 7개면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근태 현황 및 작업 수칙 준수여부 △유해·위험요인 조치 △작업 사업장별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담당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기본 권리로써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중대재해 발생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옹진군 영흥면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인천시 옹진군은 "2020~2030 옹진군 관광진흥종합발전계획”전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한 목섬 주변 일대에 『영흥 목섬 관광명소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목섬은 영흥면 선재도에 딸린 무인도로서, 2013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썰물시 목섬까지 500m의 모랫길이 드러나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옹진군은 최근 목섬과 주변 지역에 SNS 등의 홍보로 인해 관광객 방문이 크게 증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 탐방로(200m)의 대대적인 보수, 신규 탐방로(180m) 조성, 전망존‧휴게공간 설치를 통해 수도권 관광명소에 걸맞은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서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10억원의 군비를 선제 투입하여 실시설계, 해역이용협의 등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사업비는 국가에서 추진하는인구감소 대응사업(지방소멸 대응기금), 시비 추가 확보 등 다방면 공모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
박남춘 시장, 임기 중 세 번째 서해 최북단 섬 찾아 주민과 소통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임기 중 세 번째로 서해 최북단 섬을 찾아 현안 점검 및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2개월 만인 2018년 9월 이들 3개 섬을 찾은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다시 찾은 바 있다. 이밖에 옹진군의 7개 면 섬 지역과 강화군의 모든 섬 지역을 방문하는 등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박 시장은 24일 대청도와 소청도, 25일과 26일에는 백령도를 찾아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날인 24일 대청도에 도착한 박 시장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만나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7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항이 건설되면 백령도까지 1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걸려 접근성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박 시장은 대청도에 있는 보건지소, 파출소, 서해5도 특별경비단 등 유관기관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준공식과 해수담수화시설 등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대청·소청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둘째 날인 25일에는 백령도로 이동해 백령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 마을관리소, 주민커뮤니티센터 현판식에 참석하고, 119안전센터, 해경파출소, 해병대 제6여단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어촌뉴딜300 장촌항 뉴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남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잔대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가뭄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물범 생태관광지역 시찰에 이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과 LPG집단공급 시범사업 예정지를 찾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춘 시장은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소청도와의 접근성 개선과 섬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