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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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눈 앞에서 보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열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관내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체험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인천 섬에 대한 체험 활동이 어려운 내륙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지질공원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및 생태관광지역의 지질, 생태환경 가치에 관심이 있는 참가신청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학생들은 ▲백령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및 하늬해변 물범 서식지(국가생태관광지역) ▲사곶해변 ▲대청도 농여-미아해변 클린지오트레일 ▲옥죽동 해안사구 등을 방문했으며, 지질 및 생태환경과 섬 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관광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지질공원과 생태관광지역의 가치를 체험할수 있는 곳”라며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 섬과 해양환경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역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로 구성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해 탐방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https://bdgoepark.kr)에 접속해 ‘방문자 참여’ 게시판의 ‘해설 신청’ 탭을 작성해 신청하거나, 지질명소에 설치돼 있는 안내소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든 해설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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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영흥면에 성금 65만원 전달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힘들고 어려운 곳에 써주세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성금 65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신상이 밝혀지기를 극구 사양하면서"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씩 모았던 돈입니다. 본격적인 추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정성스레 모은 기부금 봉투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철영 영흥면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하다. 온정의 마음을 담아 희망찬 영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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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행정안전부 차관에 옹진군 현안사항 지원 건의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4일 서해 5도 지원사업 점검을 위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의 방문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옹진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11월 24일 서해 5도 지원사업 점검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주민들의 생활은 불편함이 없는지, 대피시설은 잘 갖추어졌는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 개선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서해 5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옹진군 김진성 부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최근 서해상 북한의 잦은 포사격 및 무력 도발 행위로 인해 서해 5도 주민들이 큰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해 최전선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해 5도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형 여객선 도입사업▲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정주생활지원금 인상▲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침 개정▲백령 군 출장소 승격 등 서해 5도 현안사항과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예산 지원▲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 조기 추진 등 옹진군의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서해 5도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고 불편함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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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전 12주기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식 가져연평도 포격전 12주기를 맞아 연평부대가 주관한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식과 연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안보강화 결의대회가 11월 23일 화요일 옹진군 연평면 평화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연평부대 장병과 연평고등학교 학생, 연평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 장병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보고,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2부 행사로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최근 북한의 동, 서해상 무력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일체의 군사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연평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정희)는 결의문을 통하여 모든 주민들이 단결과 화합으로 삶의 터전인 연평도를 지키고 더 나아가 남과 북 평화를 잇는 가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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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주요 현안에 대해 지원 건의문경복 옹진군수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대형 여객선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문군수가 건의한 현안사항은 ①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예산지원, ②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③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선정, ④ 여객선 준공영제 옹진군 항로 선정, ⑤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비 등이다. 특히, 섬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형여객선 도입과 조업여건 개선을 위한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을 건의하였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덕적면 작은 섬의 노후된 선착장 정비를 위한 사업을 선정해 주실 것과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에서 우리군 여객선 항로를 모두 지정되도록 배려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남북 긴장국면에서 어업 지도선 없이 조업을 할 수 없는 특성을 설명하고 선령 25년이 지난 노후된 선박은 적기 대응이 어려워 조업차질 등 어민 생계에 영향이 있어, 노후 어업지도선 교체를 건의하였다. 문 군수는"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출산 및 전입 인구는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에 따른 자연인구 감소는 심화되고 있어, 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해상 교통과 수산업 진흥이 필요하다”면서, "주무부서인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양수산부장관은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한 적 있어, 해상교통 불편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서해5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향후에 백령·대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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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낚시어선·통발어선 간 상생 협약 체결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월 15일 옹진수산업협동조합 연평출장소 회의실에서 한국수산회 자율조정 협의회 분쟁조정위원 김승련, 이영직(옹진군 도서발전전략관)위원을 비롯, 연평도 낚시업계 대표, 통발업계 대표, 옹진군 수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연평도 낚시어선과 통발어선 간의 장기간 지속된 조업수역과 관련된 분쟁과제에 대해 업계 간 분쟁을 조정하고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옹진군(수산과)에서는 연평도를 수차례 방문 하여 회의를 개최 하고 한국수산회에 조정을 의뢰해 분쟁 해결에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통발업계에서는 낚시어선의 주 영업시기인 7~8월에는 소연평도 노른섬 부근 수역(얼굴바위 남방 0.5마일 이내)과 구지도, 모이도 부근 수역(남방 0.5마일 이내)에서 통발어구를 철거하여 낚시어선업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고 낚시업계에서는 주 영업시기 이외에는 동 수역에 대하여 통발어선이 통발어구를 부설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상호 합의하였고, 양 업계는 협약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연 1회 이상 평가회의를 통해 개선사항 또는 소득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토록 하였다. 강기병 옹진군 경제관광국장은"앞으로도 어업인 간 분쟁 발생 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정을 통해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수산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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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 백령 해역에 어린 참담치 18만마리 방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원 남획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 홍합 ‘참담치’자원량 회복을 위해 어린 참담치 18만 마리를 16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참담치 사진 ▲참담치 방류 사진 이번 방류한 어린 참담치는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실내에서 6개월간 사육해 방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한 종패들이다. 참담치는 한국 연안과 중국 황해 연안, 일본 북태평양 연안에만 서식하고, 양식이 되지 않아 예로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제사상에만 올리는 귀한 수산물이었다. 홍합과에 속하는 참담치는 조간대에서 수심 20m사이의 암초에 많이 서식한다. 껍질은 오각형에 가깝고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표면은 흑색으로 광택이 나고, 크기는 12∼17cm 내외로 외래종인 진주담치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우린과 핵산 등이 풍부해 간의 독소를 풀어주어 피로 해소는 물론, 숙취 해소를 돕고 비타민 B12, B2, C, E, 엽산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 매우 좋다. 최경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지역 특산품종 및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기술을 개발해 인천 관내 해역의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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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면 농촌지도자회,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기탁인천시 옹진군 백령면(면장 홍군식)은 지난 11월 8일 백령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윤석웅)로부터 쌀 150포를 기탁 받았다. 백령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윤석웅)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관계자는"매년 적은 물품이지만 백령도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쌀 150포는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홍군식 백령면장은"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기탁물품이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큰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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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전개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 옹진군 영흥면 영흥 중・고등학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 및 협조사항을 알리고 재난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민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오는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실시된다 "국민과 함께 안전한국훈련”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집중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영흥도 주민 등 국민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집중 홍보를 했다. 박태완 재난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군민 개개인이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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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인천시, 확산 방지에 총력지난 10월 12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10월 22일 옹진군 백령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인천시는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사진: 옹진군 백령면 시료(매 폐사체) 채취지점 출입통제 우선 옹진군 백령면 시료(매 폐사체) 채취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통행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8호, 1,914수)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일제검사와 예찰강화 및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천 전 지역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3대) 및 소독방제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가금농가, 농가 주변 소하천 및 저수지, 농장 진입로, 도축장 등을 집중 소독하고,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 (6개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공동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시설 소독 지원, 예찰검사 및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에 백령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AI 방역대책비 8천5백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 방사사육 금지, 가금농장에 알차량 등 특정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 소독과 출입제한과 관련된 11종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강승유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밖은 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보고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동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매일 청소·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일반 시민들께서도 철새서식지에서의 낚시나 산책을 자제해 AI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인천에서는 소규모 농가에서 1건, 야생조류에서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적이 있으나, 모두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됐었다. * 농장 1건(’16.12월, 서구 토종닭 25수), 야생조류 2건(’20.12월 중구, ’14.2월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