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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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임금님 진상품 ‘강화도 토종 장준감’ 본격 수확씨가 없어 더욱 맛이 좋은 강화 장준감 출하홍시로 숙성해 드세요!강화도의 가을에는 특별한 감이 있다. 강화군의 군목(郡木)이자 가을의 전령인 맛좋은 장준감이 주황색 자태를 뽐내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장준감은 예로부터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江都六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되어 있다. 홍시를 만들어 먹는 뾰족한 팽이모양의 장준감은 당도가 높고 무게가 13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군침 감도는 밝은 주홍 빛깔은 물론 씨가 거의 없고 찰지며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해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이다. 또한 장준감을 상온의 그늘진 곳에 한 달 정도 보관해 겨울철에 홍시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감 재배 면적은 농가 주변에 한 두 그루 키우는 것을 제외하면 15ha 정도로 생산량이 많지 않아 수확기를 놓치면 금방 동이 난다”며 “장준감을 맛보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감과 더불어 감잎, 감 껍질, 감꼭지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 말려서 차로 마시면 추운 계절에 좋다고 하니 올해는 강화 장준감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해보자. (문의: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032-930-4160)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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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단계적 운영재개평생교육 프로그램 28강좌 운영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고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했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6일(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서예ㆍ컴퓨터ㆍ어학 등 28개 비활동 강좌로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분반해 운영한다. 음악ㆍ악기ㆍ운동 등 활동성 강좌는 온라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복지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고, 발열검사와 출입자명부 작성 및 손소독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강화군노인복지관 ☏032-933-1988)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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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전담 방역반 운영빈틈없는 방역 활동, 다중이용시설 등 87개소 집중 방역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전담 방역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읍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완화로 방문객 증가와 주민들의 활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전담 방역반을 편성했다.코로나19 전담 방역반은 2팀으로 구성됐다.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과 버스 정류장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8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승섭 읍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심은 늦출 수 없는 만큼 빈틈없는 방역 활동으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정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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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리빙디자인페어, ‘강화 소창체험관’ 눈길오는 25일까지, ‘강화 소창’의 다양한 매력 발산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소창체험관 홍보관’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인테리어 산업 전시 박람회이다.군은 인천 지역 전통공예 기획관에 ‘강화 소창’을 주제로 ‘소창체험관 홍보관’을 운영해 소창의 생활·인테리어 상품으로서의 가치와 복합 생활문화체험 시설인 ‘소창체험관’을 홍보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강화 소창’은 100% 목화솜으로 만든 23수로 짜낸 천연직물로 과거부터 아기들의 기저귀감과 이불 속싸개 등으로 주로 사용됐다. 강화도에는 1970년대까지 60여 개의 크고 작은 소창 공장이 있었으며 현재는 10여 개 정도의 소창공장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강화 소창’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현재 트렌드에 따라 다시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에서는 강화 소창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용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강화읍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은 1970년대까지 전국 최고를 이끌었던 강화도의 직물산업 역사를 주제로 소창 직물의 전시·해설, 다도 체험, 소창 손수건 스탬프 체험 등 역사․생활문화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군은 1938년 건축되어 폐건물로 방치 중이던 직물공장과 부속 한옥을 구입해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재 소창체험관은 군의 원도심 핵심 관광시설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창을 체험하고 전통 다도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소창체험관 부지에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규모의 방문객 쉼터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강화읍 도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강화 소창 관광기념품 브랜딩, 폐 직물공장을 활용한 관광시설 추가 조성 등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강화 소창’ 관광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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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착공식 개최농업기반시설 정비, 기계화 영농 도모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최재철)는 22일(목)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날 착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농어촌공사 최재철 강화지사장 등 참석했고, 배준영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경지를 규격화해 토지이용률을 극대화하고 노후된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선과 기계화 영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삼산지구는 경지정리사업이 준공된지 45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기계화영농에 적합하지 않아 농업인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산면 석모리, 하리 일원에 용수로 21.7km, 배수로 8.41km, 정지공사 등을 실시한다. 2024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수혜지역 386ha 농지의 영농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천호 군수는 “경지정리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가뭄피해를 대비하여 총 718억원의 예산을 확보 강화군 전지역에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헤 가뭄 걱정 없는 강화군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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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 가져자매결연동 마장동 주민자치회와 고구마 캐기 행사 실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호)는 지난 20일 화도면 문산리 고구마 밭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마장동 주민자치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수확한 고구마 170박스(10kg)는 자매결연 도시인 마장동 주민자치회에서 전량 직거래로 구입했다. 직거래 기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활용될 계획이다.박재호 위원장은 “농번기임에도 오늘 행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구마만큼이나 달콤한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남궁만 화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봉사활동이 더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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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구강보건 비대면사업 확대 실시강화군보건소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추진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구간 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치아 건강과 음식 등의 내용이 담긴 교육 자료를 학교별로 배부했다. 또한, 영상 교육 자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일회용 불소스틱(불소양치용액)을 배부했다. 불소양치용액 사용 시, 칫솔질을 한 후 약 10cc(불소스틱량)를 입에 물고 1분간 가글하고 뱉어 낸 후 30분간 물이나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잇솔질과 불소양치용액 가글로 치아우식증(충치)을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에게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안내 책자와 함께 구강건강 꾸러미(틀니세정제, 틀니칫솔 등)를 전달하는 비대면 방문보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에서 각종 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중단되어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걱정인데 아이들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불소스틱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군 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적극적인 방문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라나는 청소년 및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보건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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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강화드림’,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친환경농업기반 구축 사업 탄력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드림’(대표 한성희)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강화드림’은 지난 2014년도에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해 사회적기업과 HACCP인증을 받고 ‘섬죽’, ‘마켓컬리’ 등을 론칭해 현대백화점 ‘어부의 밥상’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판매망과 매출을 늘려 농촌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공‧유통을 통한 고부가 농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군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답 볏짚환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자로 지난 2018년도에 교동미쌀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된 데 이어 강화드림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강화드림의 친환경농업기반 사업자 공모선정으로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식품가공과 도시민의 삶의 여백을 채우는 친환경 농촌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천호 군수는 “강화도는 넓은 간척지와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친환경농업을 가공공장, 체험교육서비스 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강화군의 신성장산업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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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주여성 취업지원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주여성 간호조무사 자격증 전원 취득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자격증 및 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지난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전문직 일자리 지원을 위해 강화병원, 강화간호학원과 연계해 간호조무사 과정을 신설하고 이주여성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올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자격증을 취득한 이주여성 A 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전문 의학용어 등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간화조무사에 합격해 나도 전문직 여성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자녀학습, 가정상담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전문성 확대와 일자리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강사파견 및 운전면허증 취득반 운영,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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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전원주택 및 단지형 농막 집중 단속허용면적초과, 타용도이용 등 불법행위 난립군, 원상복구 등 행정·사법조치 추진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지를 사실상 전원주택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단지형 농막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말농장 선호 등 생활 패턴 변화로 농막을 사용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농막 신고건수는 2017년도 600여 건에서 18년도, 19년도 각 900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이미 신고 건수가 900여 건을 넘었다. 그러나 최근 농막을 불법 증개축하거나 취지와 맞지 않게 거주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농막형 전원주택단지는 농막의 목적 외 사용, 농지의 무단형질 변경뿐만 아니라 오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불법소각, 늦은 시각 음주‧소음으로 적법한 허가 절차를 거친 인근 주민과의 마찰을 빚고 있다. 그동안 군은 농지의 불법행위 기동단속 중 농막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50여 개소는 즉시 복구하게 했으며, 200여 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한기를 맞아 농막형 전원주택 단지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위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막은 가설건축물로 태풍,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하므로, 반드시 이용 취지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며 “농지에 농막, 성토 등의 행위 시 반드시 군청 농지관리TF팀이나 읍‧면사무소에 사전협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