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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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새마을부녀회, 봄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복분)가 지난 25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화도돈대에서 오두돈대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변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 날 부녀회 회원 13명은 약 1km 구간의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채복분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불은면 나들길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흐린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밝은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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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적십자부녀봉사회, 내가천 환경정화 실시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유순옥)가 지난 25일 내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내가천에 방치된 페트병과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순옥 회장은 "내가천 주변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지저분한 경우가 많다”면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주변 경관을 조성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앞장서 활동에 힘써주신 적십자 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항상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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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의원들 연구활동 지원에 앞장서인천시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지난 24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취중찬)를 개최하고, 활동 계획을 심의 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심의한 연구 계획은 총 2건으로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중찬) 및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오현식)이다.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강화갯벌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며,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강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계획했다. 각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기초자료 수집 및 전문가 자문,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갯벌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 관련 정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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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홀몸노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밑반찬 3종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 날 회원들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밑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이웃에게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된 이후 강화군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 여성 단체 상호 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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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로 건강한 산림을 지켜요!인천시 강화군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3일간)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니산, 진강산, 고려산 등 강화군 주요 6개산이며, 방제면적은 1,280ha로 방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림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제 해충은 매미나방으로 4월에서 5월 유충이 부화해 나뭇잎을 갉아먹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해충과 외래 병해충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병해충 예찰 및 지상방제단 적기 투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생활권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선제적 대응 등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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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별 보러 갈래?인천시 강화군의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로 조성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30여 년 전부터 천체관측 마니아층 사이에서 관측 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별 지기들이 마을에 모여들었다.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 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을 보유하고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태양계의 행성,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과 별들이 탄생하는 성운까지 다양한 종류의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실감 영상과 다채로운 천문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사전 예약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ganghwa.go.kr/star)를 통해 관람료 및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천문과학관은 군에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관광시설이자 교육 시설”이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도권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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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마니산 환경정화 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이 19일(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광역시 유치를 기원하며 마니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니산 참성단과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APEC 유치 기원 릴레이 홍보도 함께 펼쳐나가는 활동이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열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린 유례가 깊은 곳으로, 대몽항쟁기 고려 원종은 참성단에서 의례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 군은 현재까지도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 제례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다. 이 외에도 현재 강화군 곳곳에는 APEC 인천시 유치 기원 현수막이 게시돼 있으며, 이장단․노인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 위원회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등 관내 APEC 인천 유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대규모 회의장과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인천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된다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에서 역사·문화와 휴양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잘 준비된 인천광역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 열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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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집중안전점검 추진…노후․고위험 시설 31개소 대상인천시 강화군이 재난 예방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후한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부처위임시설 7개소와 지자체 자체 선정 22개소,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2개소까지 총 5개 분야 및 3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로는 ▲산비탈 7개소 ▲숙박시설 및 청소년 이용 시설 7개소 ▲소교량 1개소 ▲실내 놀이시설 및 유원시설 6개소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 6개소 ▲옹벽 2개소 ▲경로당 2개소 등이다. 특히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대상은 노후 경로당 2개소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협력하는 2024년 강화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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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APEC 정상회의 유치 위한 환경 정비 본격 추진인천시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이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평리 해안도로 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노인회(분회장 김기석)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김기석 분회장은 "양도면 일대를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단 및 조경 정비 등을 실시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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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은 5일(금)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강화군 산림조합 등 4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나무, 벚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화목류 2,07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들은 봄이면 꽃들이 만개해 고인돌 유적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수목 구입 후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로 군민들께서도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