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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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2024년도 甲辰年 新 年 辭존경하는 7만여 강화 군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강화군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성취를 안겨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화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전방위적인 협력․소통으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뿌리내리게 한 해였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 8기 출범 이후 줄곧, 저는"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는 소신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60년 만에 조업한계선 상향 조정을 통한 여의도 면적 3배에 달하는 8.2㎢ 어장을 확장하였으며 나아가 장곳항‘어촌신활력 증진사업’선정으로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그간,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지정 문화재 보존지역 규제 완화 방안이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하여 1천 225만평의 규제 면적 중 58%에 해당하는 710만 평의 규제가 곧 완화되어 금년부터는 건축행위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서울 장학관 2개에서 서울과 인천에 각각 1개 장학관을 추가 개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총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게 되었고 강화 섬쌀이 캐나다 수출과 도시지역 판로 확대 및 17,384㎡ 규모의‘미래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인천시에 우리군 재정의 어려움을 적극 설명하여 농어업인 수당 강화군 재정 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추고 시비 부담률을 70% 높여 군비 부담액 13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고 올해부터는 1만 1,000여명의 농어업인에게 연간 60만원의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강화군 복지재단은 우리군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하여 39개 헬스케어 경로당을 운영했습니다. 지난해 5월 13일 정식 개원 이후 181일 만에 30만 여명이 다녀간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의 개장과 더불어 강화읍 원도심 전국 대표 관광지 육성은 연간 방문객 1,700만 여명의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군민들의 행복한 나날과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올 한해 이뤄나가고자 하는 군정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민의 일상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부터 교통 약자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우선 배려하여 무상교통을 시행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조금이나마 줄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100세 시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케어 경로당을 종전 39개소에서 5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묻지마 폭행”등 범죄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골 마을 구석구석까지LED 보안등과 CCTV를 촘촘히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군민이 없도록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나아가, 군민들의 여가, 체육, 문화, 육아 활동의 충분한 보장을 위해, 신정 체육시설을 확장하여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으며 하점면, 양사면 주민들의 오랜 꿈이자 바램인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더불어 선원면에 늘어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길상면 온수리 지역에 14,352㎡ 규모의 어린이 친화형 도시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강화읍 남산 및 관청 근린공원에는 야간조명과 조경작품 등 테마 경관을 추가 조성하여 주민 쉼터를 확대 하겠으며 아울러, 강화읍과 길상면의 군립 키즈카페 프로그램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여 엄마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향유와 욕구 충족을 위해 강화군 최초의 전문공연장 건립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군의 미래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먼저, 강화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내년부터 서울과 인천에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사용료를 월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추어 대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금년에는 장학기금 30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150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 후 1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도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군의 미래농업 준비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신기술 시험포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종전 5개 농기계은행에 서부 분점을 추가 신축함으로써 총 6개의 농기계은행을 운영하고 3천 900여 평 부지에 스마트 온실, 식물공장 등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팜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를 통해 어촌 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여‘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겠으며 그리고 우리군 전통산업인 소창산업과 왕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풍물시장 주차장 확충, 외식업소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연간 1,700만 여명이 방문하는 우리군은관광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을 촉진함로써 소비의 획기적인 증대를 도모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관광자원인 화개정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원에 수목·초화 추가 식재, 조형물 조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고 주차면 수 확대를 위해 제2 주차장을 조성하겠으며 강화읍 문화재 야행 개최와 원도심의 보고 즐길거리 확대, 하점면에 강화 천문 과학관을 새롭게 개관 운영하여 야간관광과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각 면마다 특색있는 지역만의 행사를 개발하여 다양한 관광 트랜드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외포 종합어시장 건립, 함상공원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외포항을 전국 최고의 관광항으로 만들어 강화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으며 또한, 수십 년간 크게 개선되지 않는 광역교통 인프라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큰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군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초지대교~거첨도 간 해안도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 연결이 그 어느 때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더 구체화하기 위해 정부와 인천시에 신속한 추진을 끊임없이 건의하겠습니다. 주문 연도교 건설을 금년 중에 착공하고, 볼음 연도교 건설은 국가재정지원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하여 서도면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취임 이후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아직도, 우리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 사항이 많습니다. 위기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그래왔듯이, 저와 강화군 공직자들은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또한 하나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가 꿈꾸는 풍요로운 강화 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소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인천시 강화군수 유 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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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대설대응 긴급대책회의 주재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30일(토) 8:40분을 기해 강화군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즉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간선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에 대해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지시하며, 특히, 주민들의 차량 사고 방지를 위해 상습 결빙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강조했다. 또한,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9일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제설 장비 및 제설재 상차 등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었으며, 오전 눈이 옴과 동시에 굴삭기 3대, 15톤 덤프 11대, 읍·면 1톤 트럭 14대 및 제설단 트랙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즉시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문리고개, 고비고개 등 고위험지역은 강화경찰서 협조하에 사전에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사고에도 대비했다. 현재는 통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작업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겨울철 항시 만반의 준비로 신속히 강설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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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풍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화 최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을 위해 시장경영혁신지원 10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이번에 강화군이 선정된 분야는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부분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 및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년 동안 약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인회는 이 사업을 강화도 여행의 시작과 끝 ”강화 풍물시장‘이라는 테마로 시장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LED 전자게시판 설치, 장난감 도서관 조성, 풍물시장 문화교실 운영, 블로그 기자단 지원, 강화풍물시장 유튜브 TV 운영,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쾌거는 군과 풍물시장 상인회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신청 단계부터 화상 발표회 준비까지 각고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상인회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고, 김낙원 상인회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발표회에서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김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인들이 합심하여 자료를 준비하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이뤄낸 결과라 더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풍물시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며 ‘역사 문화 관광도시 강화’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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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5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적극행정 빛났다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3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을 추진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례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각 부서에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고 직원 및 국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는 ▲해양수산과의 ‘60년 만의 조업한계선 상향조정과 주문도 야간 맨손어업 승인’, 우수사례는 ▲문화재과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축소’와 ▲농정과의 ‘농어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업수당 지급 확정’, 장려 사례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미래농업 준비,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과 ▲화도면의 ‘찾아가는 공익 직불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 및 인천시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의와 건의 과정을 거쳐 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들이 우수 사례들로 선정됐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과제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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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유관단체, 동장군도 물리칠 따뜻한 온정인천시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 유관단체가 지난 28일 1,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와 전기장판, 생필품 세트(라면, 즉석국, 화장지, 영양식 음료) 등의 겨울용품을 준비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12개 단체(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부녀봉사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자유총연맹,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참여했으며 물품 선정부터 전달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유관단체장들은 "우리가 전달한 겨울용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관내 유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관단체와의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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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쌀국수 나눔“어르신 무병장수 하세요!”인천시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상익)이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쌀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점면장 및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이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쌀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각 기관단체장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보니 주변에 돌봐야 할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익 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쌀국수 나눔에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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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2024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공모 선정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인천시 주관 2024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사업인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원(시비 8천만 원, 군비 2천만 원)을 활용해 온라인 플랫폼(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창업·창직) 교육을 실시하고, 강화군민의 취·창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 날 윤정혁 센터장은 "마케터 양성 사업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판매 및 유통 방식을 다각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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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양호’ 등급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8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강화군 행복센터가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는 안전 점검의 종류로, 군에서 지난 8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해 행복센터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재가 설계 도면에 일치하게 시공됐는지 면밀하게 확인했고, 구조재료의 강도․철근 부식도․건축물의 기울기 등의 종합적인 평가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콘크리트 설계기준강도 확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파괴시험 외에도 실제 콘크리트 코어를 채취해 강도시험을 실시했고, 그 결과 설계기준강도(30MPa) 이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강화군 행복센터 건축물을 「시설물 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등록해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연간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이에 따른 유지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행복센터에 대한 안전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센터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 17일 개관한 강화군 행복센터는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면적 8,968.3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 최대 시설로 키즈카페 및 장병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간 3만 9천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하반기 프로그램 이용자 1,520명 중 1,007(66.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622명(61.8%), ▲만족 292명(29%), ▲보통 50명(5%), ▲불만족 42명(4.2%)으로 이용자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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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복지대상자 공정한 수급 위해 총력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를 마무리했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크게 상‧하반기 조사와 월별 조사로 나뉘는데, 군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정한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가족 등 12종의 복지대상자로 1,462가구 2,201명이다. 올해 상반기 1,363가구 1,996명에 비해 조사 대상이 총 99가구 205명 증가했다. 군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으로 통보된 공적 자료에 대해 3개월에 걸쳐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최종적으로 189가구 254명에 지급을 중지했고 1,273가구 1,947명의 급여가 감소하거나 증가했다. 또한, 일용근로소득 근로 후 신고하지 않는 등의 과(오) 지급된 26가구에 대해서는 24,401 천원을 환수하며 복지재정 누수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증가하는 등 변동 사항이 있다”며, "통합조사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업무연찬을 실시해서 더 많은 저소득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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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으로 화합의 시간 마련인천시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가 22일(금) 명진뷔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강화군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 의장, 박용철 시의원, 군의원,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행정의 보조역할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만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화합의 장인 노래자랑에서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께서 1년 동안 궂은일을 도맡아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해서 강화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 해 지역 행사와 행정업무 지원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앞장서주시는 모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강화군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