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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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의 날 맞아···서구, 민관 합동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4일 ‘제13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정서진중앙시장에서 결핵예방 거리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 서구 내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은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주민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 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구는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주민 대상 무료 흉부 X-선 촬영을 하기도 했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추후 검사와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가 중요하며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 피로감 등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결핵 관리사업을 펼쳐 결핵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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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컨설팅 지원 나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며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상표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만~4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032-560-4444)나 인천지식재산센터(☎032-810-2876)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정보 포털(www.ip-nav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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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청소 취약지에 봄꽃 심어···‘무단투기 예방’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희경)가 27일(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설치한 화분 53개에 봄꽃 1천8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 날 원당동은 통장자율회(회장 최명숙)와 함께 원당동 내 무단투기 지역 11곳을 돌며 구에서 지원받은 비올라, 펜지, 리빙스턴데이지 등을 화분을 설치해 심었다. 아울러 쓰레기도 함께 정비했다. 원당동은 설치한 화분에 계절별로 꽃을 심는 등 연중 관리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숙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원당동을 만드는데 통장자율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봄꽃으로 주민들께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경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나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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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맛 따라 전통 따라’ 장담그기 사업 진행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위균)가 지난 25일 올해 봉사분과 주민자치사업으로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가 이웃과 나누는 ‘맛 따라 전통 따라 장 담그기’사업을 진행했다. 대곡동 두밀마을에서 이뤄진 이번 사업은 도·농 복합지역인 불로대곡동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장을 담그고 완성된 장의 일부는 주변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는 장 담그기 체험은 매주 담그기부터 시작해 숙성된 된장을 간장과 가르는 작업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마지막 체험으로는 고추장도 만들어 조상들의 지혜를 함께 체험한다. 이 날 현장에 참석한 한 주부는 "메주 냄새를 맡으니 오랜만에 친정집에 방문한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된장 담그는 잘 배워서 주변에도 알리고 내년에는 꼭 혼자 직접 담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신경숙 주민자치회 봉사분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봉사분과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된장이 맛있게 숙성될 거 같다”며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와 봉사분과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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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3동, ‘석남약수터에 봄꽃 피었어요’···주민단체 합심해 봄꽃 심어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효순)는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석남3동 주민단체가 합심해 석남약수터에 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 날 봄꽃 심기 행사는 석남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봄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앞서 석남3동이 설치한 석남약수터 포토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단체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남3동은 석남약수터 산책로에 꽃잔디, 팬지, 리빙스턴 데이지, 비올라 등을 심었다. 이영화 석남3동 주민자치회장은 "석남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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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복지재단’ 설립 추진···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급변하는 복지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 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한 ‘인천서구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지난 23일 복지 현장 관계자와 재단 설립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온 서구는 지난 2019년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2020년에는 ‘인천 서구 복지재단 설립 조례안’을 상정했으나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후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추진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9월부터 설립 재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구 내 시설 종사자, 주민 등 7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선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정태완)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24곳 대표 및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설 대표자들은 ▲서구의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 ▲후원 및 자원의 배분 역할, ▲정책 연구 및 조사 등의 역할을 복지재단이 수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태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재단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향후 현재 입법 예고 중인 조례 제정 이후 ▲정관제정 및 운영규정안 마련, ▲준비 예산 확보 및 의회 출연 동의, ▲설립 허가 및 등기 신청 등 예정된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오진종 구 복지문화국장은 "적극적 복지도시를 구현하고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의회와 사회복지시설, 주민들의 뜻을 함께 모아 구민이 공감하는 복지재단을 설립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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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연희동에 간편식 50세트 전달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명훈)는 지난 23일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처장 박종민)가 250만 원 상당 간편식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처장은 "나누는 세상, 하나되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연희동에 필요한 각종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명훈 동장은 "연희동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지원해주신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희동은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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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녀 도서 지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지난 23일 전달식을 열고 북한 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학업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분기별로 네 차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정학 회장은 "이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학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길 듣고 뿌듯했다”며 "자녀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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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가 구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서구 주민건강 자문회의’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서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주민건강자문위원회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인천건강증진협회, 서구걷기협회, 식생활교육서구네트워크, 건강보험공단, 서부교육지원청 등 분야별 전문가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매년 정기회의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논의해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구보건소의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 ▲노인복지시설 구강건강관리사업, ▲암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등 주요 신규사업을 공유했다. 허재순 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의견을 잘 반영해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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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도와드려요’ 서구,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참여업체 모집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3곳을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가 컨설팅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음식점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위생환경 개선 사업이다. 서구는 신청 업소 중 23곳을 선정해 컨설팅 전문가를 파견해 주방·냉장고, 창고 정리수납, 위생관리 등을 안내하고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잘못된 재료 보관으로 인한 교차오염,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한 재료 정리·보관도 컨설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후 12개월이 지나야 한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