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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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사고 막아라’ 서구, 검단천서 합동 가상 방제훈련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검단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사고 현장 대응과 조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 방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라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이 있는 서구에는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다수 있어 매년 하천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날 훈련은 검단천 하류에서 원인불명 유류가 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설정하고 사고현장 수습과 초동조치 중심의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상황 전파 보고, ▲ 사고수습반 출동 및 방제장비(오일휀스 설치, 방제보트 활용, 유흡착제 및 흡착포 살포 등)를 활용한 제거작업, ▲ 보급지원반 방제장비 부족 시 추가 조달, ▲ 방제작업 완료 상황 보고 순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유형에 맞는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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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역량강화 교육 진행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과 강북여성주의 문 김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지역사회 여성의 욕구조사 사례, ▲안전 모니터링법, ▲홍보물 모니터링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서로여울’ 관계자는 "서구가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가기 위해 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참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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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칭찬릴레이’ 160호 주인공에 고연실 씨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160번째 주인공으로 김송림 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연실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4년 서곶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인정재활원과 온정의집 등에서 활동했고 장애인 행사 지원, 지역 시설물 안전 모니터 활동 등 서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천 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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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따뜻한 한 끼’ 가좌3동, 짜장면 나눔 행사 가져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재)가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 ‘화궁’에서 중화요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날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화궁 서재연 대표와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과 짬뽕 등을 대접했다. 가좌3동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다는 서재연 대표에 따라 지난해부터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재연 대표는 "이웃을 만나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재 동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행사가 이어지도록 가좌3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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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엔 이웃 사랑’···가좌4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10명 모시고 나들이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가 지난 22일 어르신 10명과 함께 국립생물자원관, 정서진, 청라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가좌4동 주민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서는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모셔 보다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승환 회장은 "하루지만 어르신들이 한껏 웃으며 행복한 하루가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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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동 주민자치회, 완정역서 ‘작은 음악회’···10월까지 짝수월에 열려인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규창)가 지난 22일 완정역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당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실버청소년분과에서 기획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 날 음악회에는 난타, 치어리딩, 색소폰, 챠밍댄스 등 여러 분야 공연이 진행됐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 8, 10월 넷째 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 더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창 회장은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여러사업을 차질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당하동 도시농부, ▲와글와글 당하 플리마켓, ▲원예와 화분 텃밭(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플로깅), ▲나진포천 벽화보수사업, ▲야호(夜好)체조, ▲야호(夜好)댄스, ▲전통 어울림 예절교실 등 총 주민참여예산 사업 8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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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희망우산 보장협의체, ‘이웃과 제철김치 나눔’ 전달인천 서구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정근·최창수)가 지난 22일 ‘사랑의 제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세대에 제철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단동 협의체는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과 나누고 있다. 이날도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를 담가 오후에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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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거북시장’에 석남2동 4대 교회 등 300여 명이 뭉쳤다!신거북시장 가득히 우렁찬 구호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석남2동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4대 교회와 자생단체, 상인회 등 주민 300여 명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한자리에 모였다.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인혜진)는 지난 22일 오전 「석남2동 민·관 한마음 클린워시」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석남2동을 빈틈없이 정비하는 대청소 행사다. 이 날 행사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설렘으로 가득했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분산 개최되던 청소 행사가 오랜만에 300여 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수 있어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에서 주도한 게 아니라 교회에서 먼저 제안해 성사돼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각 교회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청소 행사를 민과 관이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행사로 확장해 발전시킨 것이다. 석남2동의 동·서·남·북에 각각 위치한 대은교회(전명구 목사), 선두교회(곽수관 목사), 새인천교회(안길선 목사), 서인천중앙교회(조화일 목사)는 마을 환경정비뿐 아니라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복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 날 4대 교회 외에도 석남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신거북시장 상인회와 판매시설 상인회,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같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대청소뿐만 아니라 올해 문을 연 신거북시장 판매시설을 널리 알리는 의미도 포함됐다. 더불어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주민이 많아 학생들이 마을 사랑을 배우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4개 조를 꾸려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거리 대청소를 진행했다.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작은 쓰레기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한 대청소가 이뤄져 석남2동을 환하게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해진 노선을 연장해 더 많은 범위를 청소하는가 하면 집수받이 아래 오래 묵은 낙엽과 쓰레기까지 쓸어내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석한 4대 교회 대표자들은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석남2동을 위한 일이 있다면 4대 교회가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전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휴일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석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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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하수처리구역에 금곡동 지역 편입···25년까지 하수관로 신설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현재 하수 미처리구역인 금곡동 지역에 하수관로 신설을 추진한다. 구는 금곡동 지역이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상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고 이에 따라 하수도 신설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112억을 투입해 하수관로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 지역은 하수미처리구역으로 생활오수 등이 인단 검단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등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에 서구는 금곡동을 포함해 하수미처리구역인 검단지역 추가 편입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5월부터 서구는 ‘금곡동 일원 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를 진행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금곡동 하수관로 신설을 통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검단천에 오수 유입을 막아 검단천이 친수공간으로 자리를 잡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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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음안심버스·치매안심센터 힘 모아 ‘찾아가는 검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마음안심버스’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혼자 거주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치매 전문인력이 정신건강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검진으로 발견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2차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검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치매정신돌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검진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