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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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요!”아이사랑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불로대곡동에 전달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김은화)은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함께 모금한 바자회 수익금을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준영)에 전달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이 날 전달된 모금액 27만 5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김은화 원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금활동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영 불로대곡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학부모와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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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 철저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 중이라 밝혔다.민원인 및 직원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방역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코로나 감염은 출동력 공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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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3명 발생...인천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발생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47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19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방문하거나 집회에 참석한 적은 없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A씨는 증상이 나타나자 19일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0일에 양성통보를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들어갔다. 역학조사반은 1차 역학조사에서 A씨의 접촉자를 동거가족 3명으로 파악했으며, 추가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48번 확진환자인 B씨는 강원도 확진환자(친척) 접촉자이다.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20일 오전 친척의 확진판정 소식을 듣고,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후 같은 날 저녁 양성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반은 1차 역학조사에서 B씨의 접촉자를 동거가족 3명으로 파악했으며, 추가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49번 확진환자인 C씨는 증상이 없었으나, 수원시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판정된 안내 문자를 받고, 20일 오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0일 저녁 양성통보를 받고 21일 새벽에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반은 1차 역학조사에서 C씨의 서구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추가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대책본부는 확진환자들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을 철저히 완료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인천시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감염방지의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인 만큼 구민께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치사항◼ A-인하대병원, B-인천의료원, C-인천의료원 긴급이송◼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조치 완료◼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위한 역학조사 중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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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1명 또 발생...서울 소재 직장에서 확진환자 접촉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발생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46번 확진환자인 A씨는 서울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이며,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소재 교회에 방문하거나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적은 없다. A씨는 지난 16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9일 오후에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같은 날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0일에 양성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들어갔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을 완료했다. 역학조사반은 A씨와 같이 거주하는 4명을 접촉자로 파악했고, 동선과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 인천 소재 교회에서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번 주말이 매우 중요한 고비인 만큼,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모임과 식사는 금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도 오늘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데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개인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치사항◼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조치 완료◼ 접촉자 4명◼ 동선과 추가접촉자 파악 위한 역학조사 중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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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 2차 대유행 차단 사활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본격 시행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 총력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데 이어 서구에서도 연일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자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가 서울, 경기도에 이어 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서구 전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는 중이다. 지난 19일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 다중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노래연습장(394개소, 코인노래연습장 포함), PC방(141개소), 실내집단운동 GX류(22개소) 시설에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첩부하고 점검과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서구 내 종교시설 792개소에는 방역조치강화 내용을 안내하는 우편 및 문자를 발송했으며, 60인 이상 교회(119개소)에는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사항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장례식장(7개소)에는 1:1 전담요원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사항 안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영화상영관(6개소)은 전담 점검반이 현장 점검과 더불어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공공문화 체육시설(6개소)은 긴급휴관에 들어가고 구립도서관(5개관)과 공립작은도서관(14개관) 및 청소년시설(5개소)은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의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어린이집(420개소, 긴급보육 제외)의 휴원을 연장하고,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과 경로당은 운영을 중단한다.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에는 격상된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시점에서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면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구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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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카카오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본격 운영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9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 500여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1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자전거도로와 일부 주차 구역을 제공하여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서비스 개시일인 19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주민들과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를 만나 이용 방법 및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첫 시승을 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카카오 T)을 통해 시범 서비스 구역 내의 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잠금이 해제된다.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 이용을 완료할 때는 서비스 구역 내에서 잠금장치를 잠그면 사용한 시간만큼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사용 시 1,500원이며 이후 1분당 추가 요금이 100원씩 부과된다. 보증금은 1만 원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서구에 업그레이드 된 모델의 전기자전거를 최초로 개시하는 만큼 첫 이용 시 기본요금인 1,500원 무료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전역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공유 전기자전거를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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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대 하천 생태하천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서구만의 차별화된 조성전략 마련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4대 하천을 역사·문화·생태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으로 서구는 지역 내 주요하천 4개(심곡천,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를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한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 이후 구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9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촌천 - 구민들의 힐링 창포정원 조성, 활력적인 수변 스포츠 문화공간 창출, 해넘이 전망대 설치, 감성자극 스마트 플랫폼 설치 등 ▲심곡천 – 교량하부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 연꽃습지 및 생태마당 조성, 물빛 브릿지 설치 등 ▲나진포천 – 다양한 생물서식처 조성, 포켓정원 조성 ▲검단천 – 생태학습장 조성, 생태정화수로 조성, 연꽃습지 조성 등이다. 또한 사계절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식생대 조성, 자전거도로·서로이음길 등과 연계된 하천 동선체계 구축, 재원 조달 계획, 사후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계획, 기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아울러 하천의 수질을 전 구간 2~3등급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되며, 주민이 머물고 싶은 친수 공간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가 갖고 있는 자원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인천 대표의 생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구 4대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도심 속 테마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구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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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1명 발생...쿠팡 인천4물류센터 외부업체 직원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45번 확진환자인 A씨는 오류동 소재 쿠팡 인천4물류센터 외부업체 직원이다. A씨 지난 1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오전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19일 오후에 양성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에 들어갔다. 서구보건소는 A씨의 확진판정 즉시 쿠팡에 확진환자 발생을 통보했고, 대책본부는 A씨의 자택과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쿠팡은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사실을 알리고 인천4물류센터를 폐쇄한 후 방역을 실시했다. 역학조사반은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과 직장 내 탈의실을 같이 이용한 동료 27명 등 총 28명으로 파악했다. 서구 대책본부는 쿠팡이 통근버스 이용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A씨가 통근버스로 출․퇴근 한 것과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물류센터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접촉자를 포함한 검사대상자를 100여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자 지금과 같은 엄중한 시기에 맞서는 최선의 대응책이다. 아울러 대책본부는 이들 모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울 발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동체의 안녕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조치사항◼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조치 완료◼ 쿠팡 인천4물류센터 폐쇄, 방역 조치 완료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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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5명 발생...지역사회 전파 방지 총력2차 대유행 차단 위한 강력한 방역대책 실시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중 2명(40번, 41번 확진환자)은 서울 소재 콜센터에 근무하는 회사 동료며, 회사에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17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18일 저녁 양성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구 42번 확진환자는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발(發) 33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1차 음성)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이후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해 17일 추가검사를 받았다. 18일 저녁 양성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구 43번 확진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18일 오후에 검사를 받았다. 19일 새벽 양성통보를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구 44번 확진환자는 김포시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서구 소재 회사에 근무 중이다. 지난 18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9일 양성통보를 받아 서구 확진환자로 집계됐다. 회사를 제외한 서구 내 동선은 없으며, 관할 자치단체인 김포시에 통보돼 관리된다. 서구 대책본부는 확진환자들의 자택과 회사 및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연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인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더 이상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대책본부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강력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고 모임·행사 등의 금지를 강력하게 권고했다. 구체적으로는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만 허용, 대면모임·행사·식사 금지 ▲고위험시설 12종 운영중단 및 다중이용시설 12종 방역수칙 의무화 ▲(행사·모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학교) 학생 밀집도 1/3 수준으로 조정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휴원, 휴관 권고 ▲(취약계층 이용시설) 운영 재개 연기 및 방역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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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구는 이달 25일까지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위험에 따른 피서지 및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점검 활동 및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 여부이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 안내 등 홍보·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