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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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수세미 손뜨개’프로그램 운영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수세미 손뜨개’ 활동 전개Volunteer Village(볼런티어 빌리지)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진행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루원시티 루에블리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랑 나눔 수세미 손뜨개’ 테마로 Volunteer Village(볼런티어 빌리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각 가정에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렇게 모인 수세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및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센터 소속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회적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보다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Volunteer Village(볼런티어 빌리지)활동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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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센터 내 입주사무실 및 코워킹룸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사무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법인이나 단체를 포함한 기존 사회적경제조직과 청년창업가이며, 코워킹룸은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에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입주기업 2개소와 코워킹룸 25석(1인당 1석 / 1팀당 최대 4석)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의 입주는 10월 중이며 입주사무실은 1년 후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코워킹룸은 최대 1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센터 내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사업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www.westhub.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 사회적경제미을지원센터(☎032-568-5995)로 문의하면 된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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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민간전문가 20명 모집서구만의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스마트에코시티의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9월 7일까지 ‘제1기 인천시 서구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 우수한 민간전문가가 참여,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공공건축가 20명으로, 건축·도시·조경을 전공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제1기 공공건축가에 선정되면 임기는 위촉일부터 2년간이며, 한 번 연임할 수 있고, 보수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세민빌딩 3층)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icnser@korea.kr)과 팩스(032-560-2770)로 송부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건축가제도는 서구만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에코시티의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이며 "스마트에코시티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서구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다양한 공공건축물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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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소화기로 초기화재 진압한 유공자 표창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8월 17일 오후19시 41분경 발생한 당하동 승강기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연소 확대 방지에 큰 공을 세운 임준희(남, 50세), 유은숙(여, 49세)에게 초기 진압 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연소가 확대되었다면 다수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도 있었으나, 건물 5층 하모니교회 목사로 재직 중인 임씨와 집사 유 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초기 진압을 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에게 화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였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초기 화재에 신속한 대처를 해준 유공자의 용감한 행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소화기 사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모범적인 사례다”라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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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방역활동 펼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연희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희동 심곡동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다가구주택, 공중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또한 지난 2월부터 마스크 기증 및 배부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종숙, 김수숙 연희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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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서구청 인근 상가 전체 특별방역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120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20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소재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어 A씨는 ‘20~26일 사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인천시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인천시 재난안전문자를 받고 27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A씨의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18일부터 A씨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차 역학조사에 따르면 A씨는 평일인 18~21일과 24~27일에는 도보로 심곡동 소재 회사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점심 식사는 회사 근처 식당(1곳)에서 하거나 사무실에서 먹었다. 서구는 A씨의 직장과 식당 1곳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직장 관련 접촉자가 있는지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회사 출퇴근 외의 동선으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으며, 24일 저녁과 26일 저녁에 각각 마트를 방문했다. 서구는 심곡동 소재 의료기관 1곳, 약국 1곳, 마트 2곳에 대해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씨는 출퇴근이나 방문지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주말인 22일과 23일엔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A씨의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중 1명은 A씨보다 앞서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서구, 심곡동&서구청 인근 상가 전체 특별방역 실시 주님의교회발 감염 확산 저지 총력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주님의교회발 확진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심곡동과 서구청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는 보건소&연희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13명, 연희동 6개 자생단체 15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팀을 구성해 28일 오후 2시부터 주님의교회가 위치한 심곡동과 서구청 주변 전체에 방역을 완료했다. 이번 방역조치는 서구 최초 집단감염 발생지이자 사흘 만에 35명이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만큼 집단감염의 온상으로 밝혀진 주님의교회 예배 참석자들이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하고자 신속히 이뤄졌다. 더불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직원의 감염경로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1,3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매일 인근 식당을 이용한다는 점 또한 반영됐다. 긴급방역은 주님의교회를 비롯해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근무했던 요양원과 서구청 주변을 포함,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한편, 주말에 가족 단위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과 카페에서의 추가 감염을 최대한 저지하겠다는 생각이다. 주님의교회는 관내 첫 교회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서구는 주님의 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했고, 그 결과 확진환자 발생이 3일 만에 총 35명으로 폭증했다.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 서구 대책본부가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서구청 직원 감염경로와 주님의교회 집단감염 경로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깜깜이 환자’가 늘어날수록 역학조사와 방역도 무력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주님의교회와 서구청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깝게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이 다수 밀집해 있기에 이러한 다중이용시설이 매개체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서구 대책본부는 인천시 역학조사반과 협력해 주님의교회 집단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를 보다 면밀히 시행하고 있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서구 내 확진환자 증가세가 가팔라짐에 따라 예상되는 모든 상황을 감안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자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19 재확산이 최고치를 향해 가는 지금은 최대한의 강경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안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되도록 안전한 집에 머물러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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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4명 추가 발생…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 3명 늘어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4명(서구 116~11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3명은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이며, 1명은 기존 확진환자의 접촉자다. 28일 오전 9시 현재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는 총 3명(116~118)이 추가돼, 서구에서 모두 35명이 됐다.[116번] 116번 확진환자 A씨는 주님의교회 교인으로 지난 2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통보를 받았으며, 이틀 뒤인 27일 재검을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이틀 전인 23일부터 A씨 동선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24일 월요일에는 자신의 차량으로 자녀 2명을 각각 당하동 소재 어린이집과 심곡동 소재 어린이집에 등·하원 시켰다. 다음 날인 25일 오전 자녀 2명을 각각 등원시킨 후, 오후 2시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후 4시경 당하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자녀 1명을 하원 시킨 후 배우자와 자녀가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 데 동행했고, 오후 5시경 심곡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다른 자녀 1명을 하원 시켜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게 했다. A씨의 동거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 중이다. 서구는 A씨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117번] 117번 확진환자 B씨는 지난 16일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한 전수검사 대상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94번, 103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검사 안내에 따라 지난 25일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통보를 받았으며, 검사 후에는 자택에 머물다 27일 재검을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일요일인 23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다. 24일에는 도보로 심곡동 소재 식당 2곳과 가전 매장, 생활용품점, 슈퍼마켓,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을 방문했으며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자신의 차량으로 심곡동 소재 커피전문점,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주님의교회 전수검사를 위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이후에는 재검 시까지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이 중 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B씨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118번] 118번 확진환자 C씨는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110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이다. 110번 확진환자는 16일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나, C씨는 이 교회를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7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8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C씨는 지난 25일 도보로 심곡동 소재의 생활용품점, 식당, 당구장을 방문했으며 26일엔 자택에 머물렀다. 27일에도 검사를 위해 서구보건소를 방문했을 때를 제외하곤 자택에 있었다. 동거가족은 6명으로 앞서 가족 3명(110, 111, 112번)이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가족 3명 중 2명은 음성, 나머지 1명은 미결정상태다. 1차 역학조사에서 파악된 C씨의 접촉자는 지인 2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C씨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9번] 119번 확진환자 D씨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61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이다. D씨는 지난 23일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26일 어지러움,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재검을 받았으며, 28일 새벽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났다. 접촉자는 동거가족 4명으로 앞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주님의교회 집단감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기존 확진환자의 접촉자 중에서도 꾸준히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확진환자를 통한 2차, 3차 감염을 차단하고, 다른 경로를 통해 새로운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주님의교회 관련 심곡동 소재 요양원 전수검사대상자 142명 전원 음성...검암동 소재 노인복지센터도 전수검사 실시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주님의교회 관련 심곡동 소재 요양원 전수검사대상자 142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구는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한 심곡동 소재 요양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집단생활시설이자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 입소자가 많은 점을 감안한 조치였다. 그 결과 다행히 입소자 82명과 종사자 60명 총 142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구 대책본부는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서구 확진환자 1명이 검암동 소재 노인복지센터에 다니는 것을 파악해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섰다. 이는 집단생활시설이자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 이용자가 많은 것을 감안한 선제적 조치인 것이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확진환자 A씨의 가족 2명(26일 확진판정)이 지난 16일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참석한 가족 2명과 A씨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2일까지 해당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서구 대책본부는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31명과 종사자 14명 등 45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결정, 검체 채취를 실시 중이다. 서구는 이번에도 노인복지센터의 특성을 감안해 접촉자 범위를 최대한으로 늘려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역학조사반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직접적인 접촉자를 분류하고 전담공무원의 1:1 관리하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노인복지센터에 대해서는 27일 자로 별도 안내 시까지 휴관 조치했다.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소수의 작은 부주의와 사소한 일탈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불러올 수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며 “잠깐의 방심이 나는 물론이고 내 가족과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고 지역사회를 단숨에 마비시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주님의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에 이어 노인복지센터로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발 빠르고 철저한 전수검사를 통해 n차 감염을 막아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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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타 지역 확진환자 접촉자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114번째 확진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7일(목)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14번 확진환자인 A씨는 타 지역 식당에서 근무했던 식당 주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문자를 받고, 지난 26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새벽 확진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결과 A씨는 지난 23일 가래와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서구 내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으로 27일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서구는 타 지역 접촉자인 식당 직원 4명과 관련한 사실을 해당지자체에 통보했다. A씨는 21에서 25일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타 지역 소재 식당에 출퇴근 했고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것 이외에 서구에서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및 동선 파악을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집단감염뿐만 아니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감염 또한 많이 확산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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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주님의교회 관련 추가 확진 4명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서구에서 5명의 확진환자(109~113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주님의교회 관련 추가 확진환자로, 이로써 27일 오전 9시 현재 이 교회 관련 서구 확진환자는 총 32명이 됐다.[109번] 109번 확진환자 A씨는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환자인 81번, 87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이다. 접촉자로 지난 26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6일 주님의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 접촉자는 81번, 87번을 제외한 다른 동거가족 2명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접촉자 6명에 대해선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110~112번] 110, 111, 112번 확진환자는 모두 주님의교회 방문자로 전수검사 대상이다. 이들은 26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대책본부는 이들의 동거가족 등 접촉자와 세부 동선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3번] 113번 확진환자는 가족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구 76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25일 타 지자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76번 확진환자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구 34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두 사람은 함께 거주하지는 않지만 지난 8일 타지역에서 열린 가족모임에서 만났으며, 당일 가족모임에서 다수의 확진환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113번 확진환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는 주님의교회 관련 다수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세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 세부 동선에 관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감염 확산의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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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 확진환자 근무 심곡동 요양원 입소자·종사자 142명 전원 코로나19 검사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심곡동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서구 환진환자 1명이 심곡동 소재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요양원에 대해 전수검사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확진환자 A씨는 지난 16일 주님의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으며 전수검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8일과 21일, 24일 오전 9시에 요양원에 출근해 24시간 동안 근무했다. 이 요양원은 입주한 건물의 2~7층을 쓰고 있으며, A씨는 총 15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는 7층에서 주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요양원이 집단생활시설이며,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입소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7층에 국한하지 않고 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입소자 82명, 종사자 60명 총 142명이다. 검사 결과 종사자 6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입소자 8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검사대상 142명 중 A씨의 직접 접촉자는 종사자 23명, 입소자 15명 총 38명으로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진다. 서구는 A씨가 근무한 요양원 7층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이곳에서 접촉자인 요양보호사 13명이 입소자 15명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을 케어하게 된다. 접촉자인 종사자 23명 가운데 요양보호사를 제외한 10명은 각자의 거주지에서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7층을 제외한 2~6층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몇 사람의 안이한 생각과 무모한 행동이 수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이어지고, 서구민 모두의 일상을 불안에 빠트리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공동체의 안녕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임을 보다 엄중하게 인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주님의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전수검사와 심층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해 2, 3차 감염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