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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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10호 태풍 ‘하이선’북상으로 인한 안전 당부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이번 주말 한반도 관통 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의 위력이 ‘매우 강’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강’일 경우 기차가 탈선될 수 있고, ‘매우 강’이면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수 있다. 우리 나라에 미치기 시작하는 6일에서 7일에는 ‘매우 강’수준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태풍 안전수칙으로는 ▲TV나 라디오 등을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가장 먼저 숙지하기 ▲가정의 하수구나 배수구를 점검하기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여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숙지하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을 단단히 고정 및 제거하기 등이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강력한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다. 이에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태풍 특보 발효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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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장 자가격리 중 양성 확진 판정...55만 구민 불편 없도록 빈틈없이 다각도로 챙길 것인천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목) 밝혔다. 서구 140번 확진환자인 이재현 청장은 서구 6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시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던 중 해제를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역학조사반은 이재현 청장이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으로 밝혀졌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서구 대책본부는 “구청장이 2주간 자가격리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구정 업무 공백에 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구청장과 1,300여 명 공직자가 합심해 55만 구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구정 전 영역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의 공약사항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이 60%에 달할 만큼 민선 7기는 순항하고 있다”며 “이재현 청장이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를 꼼꼼히 챙겨왔듯 병상에서도 구정의 중요사항을 체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부서 모든 공직자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빈틈없이 다각도로 챙겨 나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반년 넘게 되풀이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민 여러분들의 일상이 망가지고 심적 고통 또한 매우 크실 것으로 안다”며 “지금까지 해왔듯 선제적이면서도 과감한 방역대책으로 서구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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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국 최초로 마스크 착용 홍보에 ‘드론과 로봇’ 동시 활용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전국 최초로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활용해 구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관내 청라호수공원, 커널웨이와 서곶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오는 5일부터 1개월간 집중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 구체적 운영방법으로 드론은 혹시 모를 구민과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고도 20m 상공에서 오전과 오후에 90분씩 공원 내 산책로 등의 동선을 이동 비행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는 내용을 20초간 음성 방송한다. 로봇은 10㎏ 중량의 무한궤도 바퀴를 이용해 위 동선을 이동하며 마스크를 미 착용한 구민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방송을 하며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관내 공원 및 녹지, 주요 등산로 141개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집중해서 홍보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대두되는 시점에 “나와 우리 가족은 물론 이웃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며 “최첨단 드론과 로봇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비대면 구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선제적 방역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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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가좌3동 새마을부녀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인천 서구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심)는 지난달 31일 가좌동 건지공원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가좌3동 구석구석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박순심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추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마스크 제대로 쓰기 등 기본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슬기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철영 가좌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인천지역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돼 마스크 착용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해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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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베트남-말레이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 베트남-말레이시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진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말레이시아 화상 수출상담회는 인천서구 기업 12개사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현지바이어 41개사가 참가하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화상상담장에서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가기업들에게도 상담장 방문 없이 자사 회의실 등에서 화상 수출상담회에 접속하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에서는 변화된 방식의 해외수출 마케팅이 필요하며,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가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과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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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새마을협의회,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 캠페인 앞장인천 서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옥)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검단동 관내에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협의회 이준용 고문, 윤오식 고문, 송용우 수석부회장, 정병철 사무국장 등 협의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옥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커지고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진승 검단동장은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이 검단지역 주민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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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해외입국자 1차 검사서 확진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1명(서구 13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139번 확진환자인 A씨는 해외입국 외국인으로 입국 후 받은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29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한 후 집에 머물며 자가격리를 했다. 이어 이달 1일 자차로 서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3일 이내에 1차 검사를 받고,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격리 13일째 2차로 해제 전 검사를 받게 돼 있다. A씨의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이들 중 A씨와 동반 입국한 가족 2명은 지난 1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서구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3명(서구 136~13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136번] 서구 136번 확진환자인 A씨는 이달 1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밤 양성 통보를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30일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다음날인 31일에는 오후에 자차를 이용해 타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와 서구 소재 마트에 들른 후 귀가했다. 다음날 검체채취를 위해 이동할 때까지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 A씨의 접촉자는 비동거가족 2명으로 지난달 31일 타지역 일정에 동행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A씨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37번] 서구 137번 확진환자인 B씨는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52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4일간 자가격리를 했으며, 이달 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2차 검사를 받아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38번] 서구 138번 확진환자인 C씨는 서구청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53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다. 당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30일 목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났다. 이달 1일 자차를 이용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이미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어서 특별한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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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 집단감염]코로나19 검사만 1천여 명...지역사회에 감염 확산, 막대한 피해 초래주님의교회 검사대상 서구 96명: 37명 확진, 양성률 38.5%전수검사, 방역 조치 등 방대한 행정력 동원돼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서구에서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로 서구뿐 아니라 타 시도로까지 감염이 확산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구민의 수만 해도 1천여 명에 달할 만큼 파장이 크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주변 상권이 얼어붙어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등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전국적으로 산발적인 교회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폭발적 확산세를 보였던 집단감염도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구에서도 주님의교회 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안기고 있다.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9월 1일 현재까지 서구에서만 총 3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구뿐 아니라 인천시의 타 군구는 물론이고 타 시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주님의교회 관련 전수검사 대상인 16일 예배 참석자와 교회 방문자의 수는 총 173명으로 서구에서만 96명이며 인천시 타 군구 14명, 타 시도 61명, 미확인 2명이다. 이 중 서구민 96명은 전원 검사를 받았으며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주님의교회 검사자의 양성률은 38.5%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구 전체의 양성률이 9월 1일 현재 22,187명의 검사자 중 1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0.6%로 나타난 것과 크게 대비된다. 주님의교회 확진환자가 많은 만큼 검사 대상자의 숫자도 많다. 확진환자가 나온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학교, 어린이집, 교회가 있는 상가 건물 이용자 등 전수검사 대상만 총 960여 명이다. 여기에 확진환자의 직접적인 접촉자도 76명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관리하게 되는 인원이 다 합하면 1천여 명에 달해,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파장을 미쳤는지 가늠하게 한다. 확진환자 한 명 한 명의 동선을 따라 전수검사, 방역 조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 방대한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주님의교회 교인들이 주로 이동한 심곡동 일대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구민들은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 일대 식당을 비롯해 상권이 차갑게 얼어붙어 상인들의 피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서구는 그동안 펼쳐온 강력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아직 집단감염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교인 명단 중 주소지와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은 교인 2명을 비롯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감염의 여파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곳을 방문했으나 아직 검사받지 않은 구민 또한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아 달라”고 덧붙였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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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확진환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2명(서구 134~13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 134번, 135번 확진환자는 모두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64번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으로, 24일 진행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이었다. 134번 확진환자는 지난 28일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135번 확진환자는 30일 발열,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31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증상발현일 이틀 전에 이미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또 다른 동거가족이 없기 때문에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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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보다 멋진 캠페인송, 우리가 만들어요~서구 어린이 참여위원, ‘비대면’ 정책 제안·캠페인송 제작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달 29일 아동 자치기구인 ‘제3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6차 정례 참여 활동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선 지난 5차 정례회의에서 아동들이 제안했던 정책인 ‘학원가 금연 구역이 필요해요’, ‘신호등이 없는 곳에 신호등을 설치해주세요’와 관련해 추진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앞으로 캠페인송을 제작하기 위해 캠페인송의 의미와 제작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제3기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온라인 위촉식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총 68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지금까지 총 6번의 활동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해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구를 위해 정책 제안 의견을 내준 어린이 참여위원회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잘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싹쓰리’보다 더 멋진 캠페인송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주길 바라며 연말 성과보고회 때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