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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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이웃’ 인증패 전달인천 서구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철영, 민간위원장 송명자)는 지난 11일 정기 후원처 3개소를 방문해 정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희망나눔이웃’ 인증패 제8호~제10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나눔이웃’ 제8호는 올해 7월부터 관내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월 2회 빵류를 후원하는 뚜레쥬르 나은병원점에, 제9호는 지난해부터 매월 국밥 포장 쿠폰 50매를 후원하는 가좌시장의 쉐프국밥에, 제10호는 올해 7월부터 매월 다자녀가정에 보쌈 및 감자탕을 후원하는 미담보쌈에 전해졌다. 송명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가게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정기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역자원 발굴 활동에 매진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좌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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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추석 연휴 차량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5400여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며 주요 원인으로 배기 계통과 전기 계통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가장 많다.차량화재는 차량 내 연료 및 오일, 차량 내부 가연성 내장제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이어져 소화기가 없으면 초기 대응이 불가능하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구매 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 후 구입하여야 한다.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각 차량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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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성 판정 확진환자 4명 추가 또 발생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확진환자 4명(서구 146~14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3일(일) 밝혔다. [146번] 서구 146번 확진환자 A씨는 타지역 거주자이지만, 서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서구 확진환자로 집계됐다. A씨는 지난 11일 밤 자가용을 이용해 서구 소재 비동거 가족의 집을 방문했으며 이날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12일 오전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곧바로 자신의 거주지로 돌아갔으며, 같은 날 밤 양성 통보를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가족의 집과 의료기관 방문 외에 서구 내 동선은 없으며, 서구 접촉자인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147번] 서구 147번 확진환자인 B씨는 지난달 31일 타지역 소재 식당을 방문했으며, 지인으로부터 해당 식당이 폐쇄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1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12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4일 가벼운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어 진료를 위해 자차로 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7일에도 같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차 역학조사 결과, 지난 2일부터 12일 사이 B씨는 4일과 7일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렀거나 타지역을 방문해 서구 내에서 다른 동선은 없다. B씨의 접촉자는 총 4명으로 이중 서구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이다. 이들은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1:1 전담공무원 관리 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타지역 접촉자 1명에 대해선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148, 149번] 서구 148번 확진환자 C씨와 149번 확진환자 D씨는 모두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9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일 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12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자가격리 중 관련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것으로 조사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여전히 100명대를 기록하며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완전히 안정 단계로 접어들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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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가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 결과, 2년 연속 도시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성과계약제 도입과 평가 주기가 2년으로 변경됐으나,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등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중간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추가 운영비(기관운영비, 성과급)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사기 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 결과 성과평가 대상 지역자활센터 249개소 중 우수 지역자활센터 100개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서구지역자활센터는 도시형 50개 우수기관에 2년 연속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7월부터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청소사업단 외 14개 자활근로사업단 내 304여 명의 참여자를 지원하는 자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영정 센터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자활사업기관의 한시적 휴관이 권고되고 있는 시점에 서구지역자활센터 참여자·종사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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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르신 활동북’ 및 ‘교수학습강의안’ 개발어르신들에게 표준화된 영양교육 필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는 컬러푸드를 주제로 한 ‘어르신 활동북’ 및 ‘교수학습강의안’을 개발해, 센터에 등록된 45곳 시설 어르신 1,000여 명에게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가 개발한 활동북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식품에 대한 효능을 알고, 건강한 음식의 섭취를 늘림으로써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가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체계적으로 설계한 학습강의안도 제작해 표준화되고 일관성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시설에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활동북과 이를 활용하는 학습강의안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활동북에 이름을 적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니 아이 같은 미소를 띠며 매우 기뻐하셨다”라고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학습강의안 개발을 통해 등록시설의 모든 어르신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영양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께서 활동북을 통해 시설에서의 무료함을 잊고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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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온라인 심리검사’로 가족 간 이해의 폭 넓혀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심적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가족 갈등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서구는 가족끼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보다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50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온라인심리검사(MBTI 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가족 간 이해 부족에 따른 갈등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성격의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족관계 구축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로 세심한 관리도 이뤄진다. ‘부모-자녀 온라인 심리검사’ 진행 후 검사 결과지와 함께 각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특성 및 대인관계, 학습진로, 자녀 양육방식의 강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 해설지, 센터 사업 홍보물 등을 자택으로 택배 발송한다. 이후 비대면(전화)으로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 시엔 추가로 개인상담 신청을 받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 청소년(만 9세~ 만 24세 미만)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예방활동 등의 교육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심리검사 역시 그러한 교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sg1388.or.kr) 접속 후 참여마당 카테고리 내 프로그램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32-584-1388)를 이용하면 된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추가 연장으로 인해 현제 센터는 휴관 중이지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 ‘교육하기 좋은 서구’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행복한 삶을 채워 갈 수 있도록 구석구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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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성'판정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서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45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8일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10일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1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공항철도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A씨의 동선은 지난 6일엔 자택에 머물렀고 7일 오전 자신의 차량으로 출근해 근무한 후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날인 8일에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 머물렀고, 9일 오후 자신의 차량으로 출근해 회사에서 야간근무를 한 후 다음날인 10일 오전 퇴근했으며, 자차로 귀가하는 길에 서구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동료 직원 9명을 접촉자로 파악했으며, 이들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A씨는 역사와 별도의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하철 이용객을 대면하는 업무는 담당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서구는 A씨의 감염경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고, 공항철도가 대중교통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 공항철도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대상은 직원 250여 명으로, 이들은 해당 주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A씨의 동료 직원 외에 지인 1명(타지역)도 검사대상으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는 공항철도 본사 구내식당 등 건물 내외부에 대해 구석구석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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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인천 넘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정조준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개의 시도에서 선발된 팀이 재난대응 기술 경쟁을 통해 소방조직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서부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발을 위한 인천지역대회에서 3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었으며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막바지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전국대회 출전 명단은 ▲화재분야에 김재철 센터장을 비롯한 변상욱 김관열 고상범 방성식 유경준 대원 ▲구조 팀전술분야 김진형 부대장을 비롯한 양정훈 안동덕 이찬혁 조훈구 대원 ▲구급분야에 권재희 박혜림 박정환 변광일 대원 이상 15명이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참가팀 격려를 위해 훈련장을 찾아 “지난 장마철, 무더위 등 궂은 날씨에도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부상 없이 대회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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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북항터널 합동 소방훈련 실시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0일 북항터널에 대한 현장 활동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재난사고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터널화재 특성상 반 밀폐공간으로 농연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터널내·외부 간의 무선통신장애로 현장지휘 및 소방 활동에 제한이 있으며 초기대응 실패 시 주변 차량으로 화재가 확산되어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 가능 하다.이번 훈련에서는 이러한 소방 활동 장애요소를 극복하고자 터널 내 무전통신보조설비 사용가능 여부, 터널내 농연제거를 위한 제연설비 확인 등 터널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유무를 확인했으며또한 소방차량이 양방향에서 출동 시 터널내 피난연락갱문을 활용한 우회 및 인명대피 유무를 확인하였다.김상섭 훈련평가팀장은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터널내 화재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운전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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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지역복지, 청라1동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주거비 지원(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장준혁 신부)는 지난 8일 청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주거비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지원된 주거비는 무료임차로 거주하던 집에서 갑자기 이사를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됐다. 긴급하게 거주지를 새로 구해야 했던 대상자는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관심과 지지라는 심리적 지원까지 더해져 위기상황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이번 주거비 지원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혼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흥진 청라1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세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민들레지역복지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