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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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방접종 타이밍! 독감대비 철저!서구,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분산 실시어린이는 2002년생(만 18세)까지 확대, 어르신은 1958년생부터(만 62세) 해당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위탁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증 소지자 등 보건소 접종자는 사전예약 필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환절기 및 겨울철 독감에 대비하고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2002~2020년생) 어린이와 청소년 ▲만 62세 이상(1958년생~) 어르신 ▲임신부 ▲지자체 대상자(건강취약계층) 등이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함께 독감 유행에 따른 불안감까지 더해지고 있지만 발열․인후통․기침 등의 증상만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두 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번질 경우 의료․방역체계에 마비가 올 수 있기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앞당겨지고, 대상자는 대폭 확대됐다. 이를 통해 만 13~18세 청소년과 만 62~64세 어르신이 올해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받게 됐다. 서구는 대상 범위가 넓어진데다 예방접종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종기간을 대상별, 연령대별로 세분화했다. 먼저 어린이의 경우, 1회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르신은 출생연도에 따라 총 세 번에 걸쳐 접종이 이뤄진다. 1959년도부터 2001년 사이 출생한 서구민 중 건강취약계층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접종도 별도로 진행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관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의료기관 현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www.seo.incheon.kr/open_content/clinic)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증 소지자(1959년도부터 2001년 사이 출생한 서구민)는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과 관련한 궁금증 등 각종 문의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2-560-5053, 5057)로 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독감까지 유행할 경우 대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백신이 있는 독감을 최대한 막아야 코로나19 방역망이 정상 작동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접종 시기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올해만큼은 꼭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닐지라도 전 연령층에게 적극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며 “구 차원에서도 분산 접종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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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성\" 판정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서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151번 확진환자인 A씨는 타 지역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저녁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3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14일 오전 지하철을 이용해 타 지역 직장에 출퇴근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했고, 귀가 후엔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15일에도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직장에 출퇴근 했고 귀가 후 집에 머물다가,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A씨의 서구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구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 등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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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촘촘 안전망 구축’ 위해 민관 함께 나서다!‘인천 최초’ 서구 발달장애인에게 안심지킴이 125대 보급서구청·SK인천석유화학·서부소방서 걷기 챌린지 1억 보 달성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관내 기관과 함께한 ‘Hi, Walk Together(하이, 워크 투게더)’ 걷기 챌린지가 목표 걸음수인 ‘1억 보’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구청과 SK인천석유화학, 서부소방서 직원들이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동목표 걸음수인 1억 보를 달성해 SK인천석유화학에서 기부금 2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발달장애인 125명에게 실종 예방을 위한 안심지킴이(GPS) 팔찌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심지킴이 팔찌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발달장애인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행복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추현만 인천서부소방서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서구 부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참여 기관에 감사하다”며 “이번 안심지킴이 보급을 통해 실종 고위험군인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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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Hi Walk Together’ 1억보 달성 성황리 마무리인천서부소방서,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 Hi Walk Together 걷기 캠페인 1억보 달성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과 공동으로 진행한발달장애인을 위한 걷기 캠페인 ‘Hi Walk Together’가 1억보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Hi Walk Together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공동 목표 걸음 1억 보를 달성 시 2천만 원 상당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심지킴이 팔찌 120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서부소방서,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843명이 참여해 약 1억81만보를 달성했다.기부된 실종 예방 안심지킴이 팔찌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발달장애인 120명에게 지원된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발달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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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성' 판정 확진환자 1명 추가 또 발생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서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50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9일부터 몸살 기운을 느꼈으며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라는 회사의 권유에 따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11일 오후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타 시도에 소재한 직장에 잠깐 들렀다가 귀가해 집에 머물렀다. 이어 A씨는 12일 오전 발열과 몸살 기운으로 서구 소재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인근 약국에서 약을 지은 후 귀가했다. 당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3일엔 자택에 머물렀으며, 14일 오후에는 12일과 동일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후 인근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했다. 이후 회사의 권유에 따라 서구 소재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A씨의 접촉자는 지인 1명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1:1 전담공무원의 관리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 방문지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구 확진환자 관련 동선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seo.incheon.kr/open_content/main/community/news/corona_route.jsp)2. 서구 페이스북(https://blog.naver.com/iseogu)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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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0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대비 비대면 교육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4일 2020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를 대비한 담당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평가 담당 실과장과 팀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최종윤 부구청장 주재하에 이뤄졌으며, 2020년도 평가의 주요 내용과 달라진 사항, 평가 시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이 날 오전 11시 약속된 교육시간이 되자 100여 명의 담당자가 모니터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각자 ZOOM을 통해 접속한 이들은 처음에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이내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마친 최종윤 부구청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외부 환경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을 실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며 코로나19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적응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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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 완화 2단계 조치(9.14.~9.27.) 유지음식점·카페, 학원·실내체육시설 등 정상 운영핵심 방역수칙 의무화·방역 관리 강화고위험시설 운영제한은 유지, PC방은 제외인천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해온 ‘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2.5단계)’를 14일부터 향후 2주간 ‘2단계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단계’에서 운영제한 및 운영금지 대상이었던 음식점과 카페, 중소형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의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 조치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더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2단계 조치’는 오는 27일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감염 고위험시설이나 교회 등에 대해선 기존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음식점, 카페 등] 이번 조치에 따라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 전문점은 매장 내 영업이 재개된다.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도 매장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 다만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매장 내에서 영업은 한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나 ‘테이블 간 띄어 앉기’ 등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 간격 유지 등도 의무다. 밤 9시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도 방역수칙을 지키면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격 유지 등의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학원, 독서실 등] 2.5단계에선 비대면 수업만 가능했던 중소형 학원(300인 미만), 직업훈련기관의 경우 다시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운영이 중단됐던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당구장 등)도 방역수칙을 의무화해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PC방은 집합금지 대상인 감염 고위험시설에서 이번에 제외돼 2단계에서도 영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미성년자 출입금지 조치는 유지되며 좌석 띄어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의 수칙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요양시설 등]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이 다수 밀집한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해선 선제적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할 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진단검사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2단계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의 시설에 대해선 2단계 방역 조치가 유지된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며 클럽·유흥주점·방문판매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집합금지도 유지된다.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및 학교의 등교 인원 조정 등 밀집도 완화 조치도 유지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이용시설과 어린이집에 대한 휴관 및 휴원 권고도 지속된다.[추석 특별방역] 서구는 특히 추석부터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가 하반기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이 시작되는 2주간(9.28.~10.11.)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 대책본부 관계자는 “급격한 확산세가 가라앉은 데는 ‘2.5단계 거리 두기’로 생업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의 고통이 뒤따랐다”며 “일부의 무모한 행동으로 다시 감염이 확산한다면, 이분들의 뼈아픈 고통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완전한 안정 단계로 가느냐, 아니면 다시 사회적 고통을 감내해야 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만큼은 마음으로만 가족을 만나고, 이동을 삼가는 노력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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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청렴 소방 구현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5일(화) 오전 9시30분 서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청렴소방을 구현하고자 청렴 T/F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자발적인 청렴활동 유도로 청렴도 유지방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 사항 발굴을 위해 추진한 청렴 T/F단의 주요 내용으로는 ▲ 2020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관련 중점 추진사항 ▲ 전화친절 및 민원응대요령 교육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사항 ▲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및 성범죄 관련법규에 관한사항 등이 포함됐다.서부소방서 청렴리더 윤기등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점검하자”며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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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365일 24시간 민원상담 가능한 ‘챗봇’ 도입!언택트’ 넘어 ‘온택트’ 시대에 딱 맞는 슬기로운 민원생활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아 일상이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생활이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서로 만나지 않아도 업무를 처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촉을 불허하는 현시대에 꼭 필요한 도구이자 방식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공공영역에서도 앞다퉈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가운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11일 ‘AI 및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민원상담시스템 중간보고회’를 열며 선제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일명 ‘언어 AI(인공지능)’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챗봇 시스템을 민원 상담업무에 접목해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필수 시스템이자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이한 지금, 슬기로운 민원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제격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챗봇 시스템은 AI가 일상 언어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며 답변을 해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민원상담을 AI가 대신 처리함으로써 민원상담이 365일 24시간 가능해진다. 업무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해야 했던 이전과 대비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한결 자유로워지는 셈이다. 오는 11월 오픈을 앞둔 서구 챗봇 시스템은 ‘소통 행정’을 전면에 내세운 서구의 또 다른 야심작인 모바일 중심 민원시스템 ‘소통1번가’의 부속 사업으로도 이목을 끈다. 소통1번가 플랫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신개념 민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서구만의 디지털댐이라고 볼 수 있다. 챗봇 시스템과도 연계해 AI가 민원상담뿐 아니라 소통1번가에서 정보 검색은 물론이고 전달 기능까지 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도 검색, 검색어 추천 등 사용자의 편의를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를 마친 상황이다. 서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챗봇 시스템은 일상과 방역의 공존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는 현시점에 딱 들어맞는 쌍방향 소통 도구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및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구축 사업과도 맞닿는다. 현재 지자체별, 중앙행정기관별로 챗봇 서비스를 활용한 민원상담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서구의 발 빠른 정책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챗봇 시스템을 통해 일반적인 구정 현황은 물론이고 주차 등 교통, 환경 분야에 대한 민원상담이 상시 가능하다”며 “전국 최초로 날씨나 시간 변화, 일상대화 등에 대한 감성상담 기능까지 구축했고 향후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구정 전 분야에 대한 상담 및 음성 플랫폼 기능을 구축함으로써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챗봇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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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0년 하반기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이달 중 관내 경유 차량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0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총 2만1,898대이며, 액수는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고지하고 있다. 후납제로 실시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특성상 이번에 부과된 2기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해당 차량 소유 여부를 기준으로 부담하게 된다.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했다면 등기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CD/ATM기․전용(가상) 계좌이체․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기술 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두루 사용된다”며 “효율적인 환경개선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