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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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애인 신체기능 회복 맞춤형 재활 가동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기초건강검사와 영양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관리’, 균형 및 보행훈련, 관절가동범위 및 근력운동을 실시할 수 있는 ‘재활운동교실’,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 파악, 사전᠊사후평가 등을 통한 ‘맞춤형 재활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커피, 요가교실 등)’,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및 운동 교육 등을 위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 내 재활서비스로 요구도 충족이 어려운 경우 지역자원(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등)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커피메이킹교실 운영을 재개하고 요가교실을 확대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신규 등록을 희망하거나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연수구 등록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032-749-6927~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손상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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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대표 이상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원장 송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150여만 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원장 배희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0만 원과 라면 100개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수(봉재산오리)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떡국떡 50kg을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동춘1동에서 각종 자생단체의 장을 28년 동안 역임했고, 현재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마을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동전이 담긴 동전통을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모금함 옆에 두고 사라졌는데, 동전통 안에는 10원짜리부터 500원짜리 동전들이 종류별로 모아져 총 4만 590원이 들어있었다. 같은 날, 연수구 송도동에 사는 개인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3포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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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한전,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 첫 가동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인천지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손잡고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홀몸노인과 은둔청년 등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고위험군 1인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화·문자 발신 수, 모바일데이터 통신량 등을 수집·분석해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AI 안부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서비스다. 이상 패턴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담당자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연수구는 한전·SK텔레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라는 명칭으로 같은 내용의 사업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구는 이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75%가 만족, 67.7%가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고 올해부터 연수구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수구 사회복지기금으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100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상태 모니터링 ▲이상상황 탐지 때 담당자 알림톡 제공 ▲전력·통신데이터 사용량 수집·제공 ▲사회안전망 서비스 솔루션 구축·분석 정보 제공 ▲소프트·하드웨어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연수구도 ▲사업 안내 및 대상자 모집 ▲사업지역 관리, 관계 기관 및 주민 협조체계조성, 사업추진 지원 ▲사용 기간 서비스 이용 및 이용 결과 공유 등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사회적고립 ·1인가구 케어서비스’ 사업은 대상 가구에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존에 사용 중인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이어서 초기 부담 비용이 없다.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대상자의 생활방식 변경이나 별도의 이용자 교육이 필요 없고 생활 간섭과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연수구의 1인가구 비율은 지난 2020년 24.6%에서 2023년 31.3%로 증가했고, 가구 형태 변화, 실직, 비대면 활동 증가 등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2년 복지부 사회보장 통계집에도 전체 1인가구 5명 중 1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홀몸노인뿐 아니라 은둔형 청년 등 신 복지위기 가구의 고독사 추정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고독사 예방 돌봄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전력·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도입으로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고립 사고를 막는 복지서비스 실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단절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력·통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대상자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전과의 업무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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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난임시술비 전계층 2천350만 원까지 지원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지역 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 누구나 소득과 거주요건 등에 상관없이 최대 2천350만 원까지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을 모두 폐지하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전계층으로 늘려 시행한다. 2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에 맞춰 지자체 사업도 지원 횟수를 기존 21회에서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모두 25회로 늘리고 신선 9회와 동결 7회로 구분 지원했던 칸막이도 폐지한다. 해당 시술 차수에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나 온라인 정부24 ‘난임부부 지원 신청’에 등록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병원에 차수마다 제출하면 시술의료기관에서 정부지원금만큼 사용하고 보건소로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술 종류와 나이 기준에 따라 회당 2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금이 나가고, 인공수정 5회와 함께 신선배아 기준으로 20회까지 시술하게 될 경우 개인당 최대 2천3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 대상이 됐지만, 2월 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이 모두 폐지되어 전계층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 관내에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범위는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남은 시술비 일부와 전액 본인부담금이며, 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를 포함한 비급여 3종도 지원한다. 이는 정부의 저출산 5대 핵심분야 중 임신과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 부부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춘 조건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모자건강팀(☎032-749-81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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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년도 ‘SNS서포터즈·연수리포터’ 위촉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 및 연수리포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연수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연수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 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저작권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올 한 해 동안 연수구 곳곳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정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연수구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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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워크숍 성료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4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와 관계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사학교 수료식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과 워크숍은 본격적인 수레바퀴 꿈 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강사들을 격려하고 강사 강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됐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라는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학교‧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교육사업이다.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교육기관에 강사 인력풀과 교육경비를 매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는 매년 강사학교를 통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58명의 강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한 강사들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레바퀴 꿈 교실 수업에 강사로 개별 채용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료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 강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육일번지 연수구만의 특화사업인 수레바퀴 꿈 교실을 보다 활성화하고 학교 및 강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함으로써, ‘지성과 품격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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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손실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2024년 봄철 산불 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를 진행하는 등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영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감시 활동 중이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등을 단속·계도하고 있다. 또한, 중형 이상 산불 발생 시 단계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해 봄철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에서 화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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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통장 역량 강화 위해 ‘2024년 소양교육’ 진행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15개 동 통장 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연수구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년 연수구 달라지는 사항과 부서별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일반현황, 구정목표, 주요사업 등 구정운영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단순히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써의 통장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에 기반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통장소양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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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갑진년 핵심 역점사업들 가속도 낸다.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승기천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선학어반포레스트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을 통한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등 핵심 역점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에 힘이 실렸다. 송도역전시장 주차장 입체화 사업, 송도석산 랜드마크 설치, 송도6·8공구 기반 시설 유지관리 등 지역별 현안들도 인천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3월 첫 삽을 뜨는 GTX-B노선의 원도심 중간역 설치,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 등 연수구를 미래교통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국책 사업들도 인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 1일 인천시 군‧구 연두방문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지역 현안사업 중심의 주요업무보고와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정당 현수막 철거 등 연수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해 전국적으로 확산한 모범 사례가 있듯이 인천시가 지역 현안들을 잘 이해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연수구는 지난해 어렵게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이제는 구민들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법적 보조금과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날 연두방문은 환영식, 구청장 티타임, 주요업무보고, 구의회와 브리핑룸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연수구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생톡톡 시민 대화 시간에는 유정복 시장,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단체‧주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정복 시장의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선학어반포레스트 조성 사업 신속한 행정·재정지원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대상지역 확대 ▲송도6·8공구 기반 시설 관리 이전에 따른 유지관리 지원 ▲송도역전시장 주차장 입체화 사업비 지원 ▲송도석산 랜드마크 설치 등 5개 주요 안건들을 인천시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선학어반포레스트와 관련해 승기천 변화와 연계해 공원 조성이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공감하고 있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가급적 신속히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대상지역 확대 문제도 시행령에 연접지역 부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청학동, 옥련동, 선학동도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대상지역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송도역전시장 주차장 입체화 사업 관련해서는 유정복 시장도 관련 부서에 원도심의 주차 시설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인천시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송도6·8공구 기반 시설 유지관리도 오랜 협의 지연으로 시민불편이 커져 해결이 시급하고, 송도석산 랜드마크 사업 역시 관광 명소 구현을 위해 미디어 파사드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핑룸은 방문한 유 시장은 GTX-B노선의 원도심 중간역 설치 관련 질문에 경유 지역에 대한 주민 간 이견은 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리해 추진해 가겠다고 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업무보고 맺음말을 통해 "연수구민은 인천시민이고 또 시민은 어느 구의 구민이자 결국 모두가 국민”이라며, ”시청 관계부서에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구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지난해 시비보조금 분담률 상향 조정 등 인천시가 연수구에 보내주신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님이 기대하시는 만큼 미래도시에 걸맞게 연수구가 인천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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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 송도2동에 사랑의 후원금 150여만 원 기탁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수·김종순)는 지난 31일 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원장 이은경)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442,450원을 기탁받았다. 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교내 행사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받은 기부금으로 나눔을 이어갔다. 이은경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도2동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신 구립송도국제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