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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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사,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0포 기부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소재 청학사(주지 스님 유우경)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4kg) 100포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 이진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청학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우경 주지 스님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장희경, 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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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 전개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송도국제도시 해송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일제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연수구청 송도정책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업체가 합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해송초를 포함한 3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앞서 19일에는 연수구청 도시계획과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원도심 지역인 청량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월 송도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던 한 학생이 현수막 게시용 줄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 조례에 따라 정당현수막을 강제 철거를 시작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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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추석 명절 맞아 훈훈한 이웃 나눔 활동 잇따라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별 자생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연수2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날 연수2동 자생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경로당 어르신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송편과 두유를 8곳 경로당에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묻고 직접 전달했다. 앞서 20일에는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실에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수1동 각급 자생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손수 빚은 송편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18세대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고기 등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훈훈하고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날 동춘1동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빚은 송편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하루 전인 18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행복배달부 동춘씨’ 사업의 하나로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추석 선물은 전달했다. 또한 앞서 12일에는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나눔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추석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추석 맞이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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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핵심콘텐츠 강화 주민화합형 전환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 장소 변경과 핵심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주민화합형 축제로 변경해 준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 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도심 축제 현장을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한다. 또 공동체 가치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메세나 프로그램의 기획 등을 통해 기존 문화관광형 축제에서 주민화합형 축제로 전환하고 연수구뿐만 아니라 인천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신도심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연수구 대표축제인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문화축제도시 구축을 목표로 향후 확장성 등을 염두에 둔 축제장소 변경과 함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기존 거리행진에서 관객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변경해 퍼레이드의 이야기화를 통한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축제장 환경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 달라진 환경 연출을 통해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빛 조형물 등 연수구 야경과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제 기반 문화재 고증 대신 ‘사신’을 부각한 콘텐츠로 개편하고 웰컴쇼, 뮤지컬, 전통연희극 등 지속적인 공연무대와 함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역사전시 내용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백제사신 임용고사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의 시연과 능허대 문화축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육성 발전시켜 대표축제의 차별성을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호 구청장 주재로 모든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축제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축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사업들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7일과 8일 오전 12시와 오후 2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30분씩의 잇따른 웰컴쇼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9시 화려한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백제사신 오셨네’라는 주제로 열리는 7일 첫째날 축제는 첫 웰컴쇼에 이어 오후 2시 원도심 능허대공원에서는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출발하고 같은 시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 연수구 브랜드식품(디저트) 개발 공모 시상식에 이어 능허대공원을 출발한 백제사신 퍼레이드와 연계한 에피소드 형식의 전통연희극 공연 한마당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는 의전행사로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 개막선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제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신명나게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잔치를 벌이세’라는 주제로 준비한 8일 둘째 날 축제는 웰컴쇼와 전통연희극 공연에 이어 연계행사로 연수예술인연합회의 ‘한나루예술제’가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 날 오전 11시부터는 능허대공원에서 (재)연수문화재단 주관으로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달빛축제공원 무대에서는 오후 5시 꿈의 댄스팀 공연이 사전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 5시 30분 달빛축제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하는 제18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가 각 동 프로그램별로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달빛축제공원 일대는 100여 개의 각종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및 일반음식점 부스 등이 상설로 운영되고 소상공인연합회의 플리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구는 행사기간 매일 열리는 불꽃 퍼포먼스와 백제사신 퍼레이드 등에 대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그리고 퍼레이드 구간 교통통제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식음료 인허가 및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식품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식품위생교육과 합동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는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신도심 축제장을 넓은 곳으로 옮기고 좀 더 주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불러왔다.”라며, "구민이 만족하는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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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안산시·아산시, 내외국인 상생 제도개선 공동 건의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안산시, 아산시와 함께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법무부 장관에 전달할 공식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은 11일(월)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고려인 등 외국인 비자 관련 문제를 포함해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 건의문에 서명했다. 서명식은 지역 내 외국인 관련 현안이 유사한 인천 연수구-경기 안산시-충남 아산시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개선을 공동으로 법무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서명에 참여한 3개 기초단체는 외국인 상생을 위한 자체 대응만으로는 법령상 한계가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책 및 제도개선을 이끌어내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주요 정책건의 내용은 ▲비자제도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 강화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한국어 의무교육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신청 자격 확대 ▲향후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과 연계한 지자체 재정지원 제도화 등이다.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건의문을 통해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법무부의 이민 정책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차별 없는 사회 구성과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대비해 법무부 이민 정책을 더 세밀하게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어를 전혀 못 하는 학생들이 계속 입학해 내국인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 또한 외면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 방문 또는 면담 등을 통ᄒᆞᆫ 논의의 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수구에 위치한 연수1동 함박마을은 2015년부터 급격히 외국인 주민이 증가해 전체 주민 1만 2천여 명 중 61%가 외국 국적자로 이 중 약 80%가 고려인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면적 대비 고려인 밀집도가 전국 최대 수준으로 연수구에서 한국어·문화교육, 다문화가정지원, 도시재생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자치단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차원의 제도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이미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국제도시”라며, "지금이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주민의 복지를 위한 일에 관할이란 없다고 생각하며, 권한 밖의 일이라도 지자체 간 힘을 합쳐서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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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통 간담회 가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수요 증가와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며 사회복지 서비스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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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범죄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수경찰서의 까다로운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각 영역의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에는 김은수 보건소장, 이경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장, 박희경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등과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진행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 시설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실시해 임산부부터 장애인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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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올해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포털에 개방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선제적인 통합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함께 개방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규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했다. 연수구는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공모와 기존 공공데이터의 전수조사를 통해 ▲국토관리 ▲일반행정 ▲안전관리 ▲사회복지 등 17개 분야에서 모두 77개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뿐 아니라 현행화 및 일제 정비, 활용도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과 오류 신고 적기 처리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공공데이터 전문교육과 DB담당자 품질관리교육 등을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방안 마련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일반에 공개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한 모든 전자적 처리 자료를 뜻한다. 이에 따라 해당 데이터를 원하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또는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www.localdata.go.kr)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든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연수구는 지난 6월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공모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한파 및 무더위쉼터 ▲지적재조사 사업 ▲공원 데이터 등 10건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한 바 있다. 구는 시민들의 개방수요 파악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활용 데이터 조사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를 확립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국민 수요 중심 데이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해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데이터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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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통합상담서비스 지원 위한 ‘연수복지상담센터’ 개소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3일 구청사 6층에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구청을 찾는 주민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5개 복지 관련 부서를 한 층에 통합 재배치하고, 복지상담센터 및 상담실을 설치했다. 또한 복지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구청을 찾는 주민이 원스톱(one-stop)으로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8일에는 ‘연수복지상담센터’의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노인·장애인·여성·아동·다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상담을 위해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찾은 유순화 어르신을 직접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유순화 어르신은 "6층에 올라오자마자 맞이해 주는 곳이 있어서 여러 곳을 헤매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간다.”라며, "궁금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상담하러 올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은 어느 부서로 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고, 분야별로 처리 부서가 다른 탓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라며, "상담창구를 일원화해 주민이 편안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구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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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선8기 ‘보행안전·재정극복·현수막 철거’ 잘했다.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민선8기 1년을 맞아 실시한 구정운영 설문조사 결과 구민들은 민선8기 사업 중 ▲보행자 중심의 도로안전시스템 구축, ▲재정위기 조기극복, ▲정당현수막 철거 등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8기 정책이나 사업 전반에 대한 구민의견 반영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0.1%가 잘했거나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도응답자의 47.4%가 잘했다, 43.9%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못했다고 응답한 구민은 8.7%에 그쳤다. 연수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달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18세 이상의 연수구민 1천295명(남 637명/여 658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1년 구정운영 및 주요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1년간 구민들의 구정 관심도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성과 평가, 구정 만족도, 향후 중점 추진분야 등을 묻는 내용이었다. 그 결과 구정 관심도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52.5%)이 ‘관심있다’라고 답했고 연령별은 ▲60대 이상 60.6% ▲50대 59.4%, ▲40대 53.3% 순으로 높았고 직업별로는 ▲자영업 63.1%, ▲주부 60.5%, ▲무직·퇴사·기타 57.6%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송도5동 72.8%, ▲옥련2동 61.0%, ▲동춘3동 60.8%, ▲연수1동 55.0%, ▲송도4동 54.0% 순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이 고르게 구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8기 사업 중에는 ▲보행자 중심 도로안전시스템 구축을 69.4%로 가장 높게 평가했고 ▲재정위기 조기극복 68%, ▲정당현수막 철거 61.5%, ▲돌봄 기반시설 확충 61.1%,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 등 57.9% 순으로 꼽았다. 이밖에 ▲원도심 재생 마스터플랜 수립(57.2%), ▲찾아가는 소통행정(56.9%), ▲경로당 지원 확대(56.5%),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성공 개최(54.7%), ▲송도관리단 이전·확대(54.6%)를 매우 잘했거나 잘했다고 평가했다. 연수구 미래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분야를 복수로 묻는 질문에는 ▲일자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22.9%로 가장 많았고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 18.5%,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15.8% 순으로 꼽았다. 또 ▲원·신도심 지역 내 불균형 해결(11.9%),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10.5%), ▲재해·재난사고 예방 등(10.1%)이 구민들에게 두 자릿수 선택을 받았다.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에는 ▲GTX-B노선 조속 착공 23.8%,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 11.6%, ▲옛 수인선 송도역 복원 공사 9.3% 순으로 꼽았다. 이어 ▲송도국제도시도서관·청소년수련관 건립(8.5%), ▲출산지원사업 확대(8.1%), ▲승기천 워터프런트 조성(7.9%), ▲도심속 관광 활성화(6.1%), ▲연수문예회관 대체사업 현안 해결(5.4%) 등을 선택했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 최우선 사업으로 ‘GTX-B 노선 조속 착공’을 꼽아 교통망 및 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연수구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는 이번 민선8기 1주년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등 지역 간, 세대 간 비교 분석 과정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구정 설계에 반영하고, 구민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구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정운영 조사는 연수구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대면(47.7%), 전화(15.6%), 온라인(36.7%)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 2.7%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