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간석4동,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 했다고 15일 전했다. 기존에는 담배꽁초, 낙엽, 나뭇가지 등 이물질 제거 위주로 하였는데 빗물받이 안쪽까지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동에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벽돌말사거리~간석역북광장의 빗물받이에 대해 덮개를 완전히 분리해 안쪽의 흙을 제거하고 주변 이물질을 정비했다. 한윤정 동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모든 빗물받이를 철저하게 정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 초등학생에 ‘꿈 보따리’사업 진행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예비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꿈 보따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가방 및 학용품 등을 지원해 자존감을 높이고,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꿈보따리 지원사업’은 일괄구매 방식이 아닌 복지대상자가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욕구 조사 후 구매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책가방과 학용품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희망찬 꿈을 품고 학교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첫 기억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동구, 민‧관 합동 재개발 건설 현장 특별 점검 추진인천시 남동구는 3월 11~15일까지 닷새간 ‘2024년 민·관 합동 재개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재개발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진행된다. 합동점검단은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원지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장비 상태 ▲ 흙막이 지보공 및 가시설 설치상태 등 해빙기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시공 및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도 병행 점검해 품질관리에도 힘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 감리 및 시공이 적발되면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재개발 건설 현장 점검으로 시공 품질 만족도 개선 등 입주자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원도심에 양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남동시니어클럽, 어린이 교통안전·노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인천시 남동구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 어린이 통학 교통안전·노인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과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 이선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보람된 삶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기 인천광역시학원연합회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규정 강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에 노인 인력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개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스페셜데이 ‘동화나라 샌드북’ 진행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페셜데이 ‘동화나라 샌드북’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테마,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벤트형, 체험형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매직(인천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기획한 마술쇼로, LED매직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로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퍼포먼스와 환경보호, 평화, 희망을 담은 이야기 등을 선보였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서 핸드폰만 하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집에 가는 내내 마술쇼와 이벤트 프로그램 이야기를 쉬지 않고 했다.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센터를 긍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치료, 상담, 교육 및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상담사업 외에도 아동권리사업, 지역복지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
‘희망의 소식’ 구월1동,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희망의 소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7단지 관리사무소,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영상을 통해 홍보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7단지 1,109세대 관리비 명세서에 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게재한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은경 동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만수4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만사형통 건강음료 나눔사업’ 추진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래 한국야쿠르트 만수점과 ‘만사형통 건강음료 나눔사업’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시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은 고독사 위험 30가구를 대상으로 3~12월까지 주 4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한다. 배송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대상자의 입원, 거주지 변동 등 특이사항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이미선 위원장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과 하나 되어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촘촘히 살피고 내실 있는 사업 전개로 우리 마을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화 동장은 "지속적인 돌봄 실천으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뜻을 같이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만수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만수6동, 반지하 침수세대 환경정비 실시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빌라 반지하 침수세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송정빌라는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지하 세대로, 가재도구가 침수되어 배수 작업이 쉽지 않은 상태였으나 환경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조계석 회장은 "만수6동 침수 취약 지역을 환경정비하면서 만수6동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만수6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지역 내 반지하 세대 환경정비에 같이 힘써주신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계속해서 반지하 세대 침수 대책을 강구하여 침수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만수2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정리수납 지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 정리수납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집 정리를 오랜 기간 하지 못해 집 내부에 옷과 잡동사니 등 짐 더미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었다. 만수2동 방문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내부 정리수납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만수2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임덕명 동장은 "깨끗하게 바뀐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끝까지 간다’ 남동구,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강력 조치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 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관리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점가를 중심으로 계량기 공차, 원산지 표기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합격 계량기 9대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업소 2개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했다. 구는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전 분야에 걸쳐 강력한 점검을 하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대폭 늘려 수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더불어 상인회가 바가지요금, 과도한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의 불법 상행위 점포에 대해 자체 처분토록 유도해 상인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상인회는 임원 회의를 통해 가격표시‧호객행위 규정을 위반한 점포 2곳에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포 소유자로 구성된 관리단도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효 구청장은"소래포구 일부 상인들의 불법 상행위로 인해 소래포구 전체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엄정한 단속으로 불법 상행위를 반드시 근절해 소래를 방문해 주시는 소비자의 불편을 없애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과도한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등은 상인들 스스로 자정 노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상인회를 중심으로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불법행위 차단과 더불어 유튜브, SNS 등의 소래포구 관련 게시물 내용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거짓이나 과장 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 또는 수정조치해 소래포구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