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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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체감행정 펼칠 것”"생활 속 불편함을 없애고,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동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올해 남동구는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의 실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생활 속 사소한 변화가 결국 삶의 질 자체를 높인다는 박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구는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주거정비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밑그림을 그린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장기적 로드맵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에도 관심을 쏟는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선 남동산단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미스매칭을 해결해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기업 규제 개선과 창업 붐 조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남동구 대표 관광자원인 소래의 획기적 변화를 시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소규모 마을 단위의 문화‧생활‧체육시설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구민에게 선사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긍정적인 변화야말로 가장 큰 성과이자 구가 계속 추구해야 할 목표”라며 "현장 소통을 더욱 늘려 구민들의 불편함을 가까이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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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의 추천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 간호직 공무원 20개 동(전체 동) 배치 ▲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확대 ▲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특별 주민등록 병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10개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 단절 등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발굴 체계 유지를 위해 남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전 통장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등록 현장 방문 조사 시 위기 사유 확인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는 주변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남동구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남동구 모든 공직자와 함께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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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예인병원, 새희망병원과 남동구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위탁 협약이 오는 12월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차기 수탁기관으로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예인병원으로,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새희망병원으로 선정했다. 예인병원과 새희망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수탁기관으로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록관리 ▲주간재활프로그램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정신건강위기대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질환 관리 ▲중독조기발견 및 개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행복한 지역사회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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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월1호 공영주차장 새단장… 내달부터 정식 운영인천시 남동구 만월1호 공영주차장(만수동 840번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29일(금)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만월1호 공영주차장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곳은 도심지 내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2단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5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응,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50kw) 3기를 설치해 미래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구는 기존 28면이던 주차 면수를 53면의 주차 면수로 확장해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내달 1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주차장 35면은 정기권(월 4만 원)으로 6개월 단위 전산 추첨을 통해 운영되며, 18면은 시간제(30분당 400원)로 누구나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세대 밀집지역의 삭막한 공영주차장에 좋은 글귀를 새겨넣고 작은 정원도 꾸며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정서적 배려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이번 만월1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를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걸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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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 추진… 51만 남동구민 염원 담는다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51만 남동구민의 힘을 모은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내년 중점 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역철도망 부족으로 서울 접근성 등에서 큰 불편함을 겪는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앞서 구가 지난 12월 20일부터 7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제2경인선 추진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에는 2천300명이 참여해 2천500여 건 넘는 응원 글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제2경인선 확정돼 엄청 좋아했는데 언제 개통될지 너무 기다려진다. 빨리 첫 삽이라도 좀 떠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논현에서 서울 가는 데만 편도 1~2시간이 걸린다. 빨리 추진돼 서울 등 다른 지역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남동구민들을 비롯해 인천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제2경인선은 빠르게 재추진돼야 한다”거나 "서창동은 주민 수는 많은데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제2경인선은 빨리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동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염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펴나갈 방침이다.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 포럼,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론을 결집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민들의 염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구 지역 출마자를 대상으로 제2경인선 조속 추진을 공약화하도록 협의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제2경인선 조속 추진을 내년 중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사업이 빠른 시일 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제2경인선은 광역철도망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남동구 발전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앞으로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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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안전한 등굣길 책임지는 녹색어머니 표창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표창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온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김경미(40세) 회원과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신세련(38세) 회원에게 수여됐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 표창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중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교통안전 활동의 참여도와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사람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는 지난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장도초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25개소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계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미 회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내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노력했고, 차후에 어머니들의 호응을 이끌어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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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교회, 간석1동에 생필품키트 50박스 후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간석교회(담임목사 전원일)로부터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생필품키트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원일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성도들과 다같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나누고자 하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이웃이 되겠다” 고 전했다. 김혜영 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주고 계신 간석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생필품 세트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교회는 매년 ‘아웃사랑 나눔활동’으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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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인천월드휴먼브리지, 논현1동에 라면 300박스 기탁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드림교회와 사단법인 인천월드휴먼브리지로부터 라면 3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드림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논현동 3개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박장혁 목사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기여해 주시는 드림교회 박장혁 목사님 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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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동산마을 8단지 경로당, 사랑으로 빚은 손만두 기탁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동산마을 8단지 아파트 경로당(회장 김광순)으로부터 손만두 40팩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전달받은 만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빚은 만두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가정 20세대에 전달됐다. 김광순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두를 빚었다.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후원해주신 만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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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ESG 경영 물결 확산…남동구, ESG 경영 공정개선 성과남동국가산업단지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한 ‘ESG 경영’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ESG 공정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공정개선을 지원해 국내외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공정개선은 ESG 경영 컨설팅 결과 미흡 사항을 분석, 업종평균과 비교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현장 제조 과정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ESG 컨설팅을 완료한 10개사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사가 참여했다. A기업은 노후화된 수동 프레스를 CS프레스로 교체해 3공정을 1공정으로 축소시켜 전기 절감, 생산효율 증가, 산업재해 위험을 최소화했고, B기업은 피할, 본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 본드를 적용해 탄소배출 감소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C기업은 공정개선 과제로 폐기물 저감형 이송 시스템을 도입, 4공정에서 2공정으로 감소시켜 생산효율 증대를 도모하고,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나머지 두 기업도 포장 공정상 자동화를 도입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공정오류를 7%에서 0.2%까지 감소시켜 폐기물 절감과 생산 효율성 증대로 ESG 경영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업체 관계자는 "당장 이익이 나는 사업이 아닌 경우 지원받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구에서 선도적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해줘 고맙다.”며,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ESG와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다. 이번 사업이 아니었으면 ESG 경영 도입 생각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컨설팅과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연계와 실현 가능한 컨설팅 이행 가이드 제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1980년대 조성된 남동산단은 입주기업 시설 노후화로 환경 문제, 기반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상황으로, 특히 입주기업 대부분이 기계, 전기·전자 등 고탄소 배출 상위 기업이다.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하면서 세계적으로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ESG 경영으로 변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ESG 공정개선으로 남동산단 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벤치마킹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남동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올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 공약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