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남인천농협 남촌지점, 남촌도림동에 김장김치 후원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석진)는 최근 남인천농협 남촌지점으로부터 김장김치(10kg)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인천 농협은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서영아 지점장은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 꼭 필요한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점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행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석진 동장은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남인천 농협 남촌지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민권익위, 남동구청-남동소방서-마을주민 협의 이끌어내 상생 방안 마련30년 넘게 제대로 된 안전관리도 받지 못한 채 마을 내 모든 건물이 한 번에 철거될 위기에 놓인 인천 한센인촌 거주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소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9일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마을 내 197개 동 전체의 무허가 건축물 문제 해결 및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인천 부평마을 한센인 정착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정부의 격리정책과 사회적 차별 속에 1949년경 수도권 일대 한센인들이 강제 이주돼 이 곳 부평마을 위치에 환자촌(동인요양소→국립부평나병원으로 개칭)이 형성되었고, 1968. 12. 국립부평나병원이 해체되면서 완치된 228명이 거주하는 정착촌(부평마을)이 되었다. 부평마을 거주민들은 마을에서 축사를 지어 축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오다 1986년 이 지역이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되자 무허가 축사를 공장건물로 개조해 임대해 왔다. 그러던 중 행정안전부가 화재안전대책 미흡 등을 지적하자 남동구청은 7월 정착촌 내 전체 건물인 197개 동에 대해 원상회복(건물철거)하도록 시정명령 했다. 정착민들은 "정착촌 건물에 대해 30여 년 동안 한 번도 안전상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관리받은 적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마을에 있는 모든 건물을 한 번에 철거하라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여러 차례의 현장조사 및 기관협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남동구청은 정착촌 내 무허가건물에 대한 용도·구조 등을 조사한 후 대장을 작성·관리하고,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에 반영하는 등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착촌 전체 무허가건물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은 취소하기로 했다. 인천남동소방서는 정착촌 화재안전사고 예방 합동훈련과 특별교육에 협력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마을주민들은 ▴건물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관리 ▴화재예방 관리자 지정 및 합동훈련‧특별교육 실시 ▴안전대책 수립‧제출 등 화재안전 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사회의 편견 및 차별 속에 힘든 삶을 살아 온 한센인촌 부평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센인 정착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한센인들에 대한 이해 및 범정부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관계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사회 각계각층의 각별한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오랜 현안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문제다.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 등 안전 조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남동구, 남동경찰서와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합동 단속 나서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영치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번호판 영치 전담 인력을 통해 상시 단속반을 구성하고 운영 중이며, 이번 단속에는 남동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단속을 펼쳤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주간 합동단속을 통해 469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는 상반기에는 남동경찰서와 함께 야간 음주 단속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우정식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해 번호판영치 활동 강화를 통한 체납징수율 제고에 힘쓰고, 올바른 납세 의식 형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만수감리교회,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 500만 원 기부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감리교회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요한 담임목사는 "연말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가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만수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주신 후원금이 올겨울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에이플러스알에프, 박서진 팬클럽(닻별)에서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유관기관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나눔 봉사활동 ‘우리 함께 김치V’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함께 김치V’는 만수새마을금고가 후원했으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과 인천YMCA 소속 청소년 총 50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0kg는 남동구 내 6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돌봄·위기·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우리 함께 김치V’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한 활동 인증서를 받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김장 문화가 한국인들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고유문화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전달된다고 해 더욱 정성 들여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문교 이사장은 "후원한 김장재료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더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www.nd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연말 평가(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지회 3층 강당에서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22년도 사업평가 및 2023년도 사업 설명회,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등과 함께 공원녹지 청결 유지용역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남동구청에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은 12월 9일 지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425-60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남동구 가족센터 ‘안방에서 창업하기’ 프로그램 성료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안방에서 창업하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장기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가운데 모두 1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청자는 "오랜 꿈이었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강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한국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필요한 한국어 및 취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미래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들레사랑나눔봉사단, 구월3동에 짜장밥 40인분 후원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선)는 최근 민들레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밥’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민들레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짜장면, 짜장밥을 직접 요리해 간석동, 논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해 오고 있다. 후원된 짜장밥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40명에게 점심 식사로 전달 예정이다. 이혜선 동장은 "항상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봉사단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마련된 한 끼 식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만수2동,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의 온기 나눠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김미라)은 최근 남동구도시관리공단 후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가정 3가구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동 직원, 자원봉사자, 자생 단체 회원,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만수2동 만부 마을의 연탄 사용 가구 3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아우름 재능기부 봉사단’은 2019년 만수2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한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에는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 5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성일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만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 기부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개최한 나눔데이 행사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자녀 10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했다. ‘나눔데이 행사’는 2021년부터 지역 복지기금을 마련을 위해 황해모밀냉면에서 1일 판매액 및 후원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다. 김계천 위원장은 "장학금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후원하여 나눔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수연 동장은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더욱 뜻깊고, 기금마련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