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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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조형 전지 시행으로 비예산 특화 가로수 길 조성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는 특고압 전력선과 가로수의 간격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인천 미추홀구의 승인을 받아 전지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원대로 등 37개 노선 4천17주에 대해 전지공사를 시행 중이다. 기존 전지공사의 경우 특고압 전력선과 수목의 간격을 위해 가로수 상부만을 다듬어 수목의 생육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한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에 구는 한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진행했으며 한전과 지난해부터 가지치기 작업 방향을 원형으로 협의했다. 특히 올해 구와 지사는 한전 비예산 특화가로 조성사업으로 경인로와 미추홀대로 수목 210주에 대한 특화가로 조형 전지를 협의했다. 특히 경인로 버즘나무 구간(미추홀구청 입구 삼거리~제물포역) 86주에 대해 사각형 조형 전지를 실시해 상부는 특고압 전력선과 3m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하부는 지하고를 올려 보행 안전 및 상가 간판 관련 민원을 해소하면서 미적 경관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심 속 녹음 제공하고 환경오염 저감시키는 등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한전과의 적극적인 협업 및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며 "이번에 조성되는 특화가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로수 수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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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봄 상추 지역 나눔에 주민이 나서인천 미추홀구는 14일(수) 수봉마을 공동체정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봄 상추 5종 5포대를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봉마을 공동체정원은 도시 텃밭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해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했다. 지난 4월부터 12명의 수봉마을 주민들은 봄 작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해왔다. 주민들은 올해도 도시 텃밭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적상추, 청상추, 겨자, 로메인 등 봄 상추들을 직접 수확해 전달하기로 했다. 한 참여자는 "젊었을 적 농사를 경험했지만 친환경적인 도시농업을 강사와 진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한 시간에 대한 보답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봄 상추들은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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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소미회봉사단-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지역사회 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소미회봉사단,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미회봉사단은 현재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을 기점으로 회원 30명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등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에코 마을사업단’, ‘국수나무 도화점’, ‘회오리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원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상호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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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숭의 합창단’ 창단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숭의 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숭의 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50~80세 남, 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곡과 동요를 활동할 예정이다. 35명의 합창단원은 전문 역량을 갖춘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매주 정기적인 합창 교육을 받는다. 또 9월 중 열리는 인천 실버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재능기부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초보자도 함께 할 수 있는 합창단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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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公, 인천일보 주최 제28회 인천환경대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수상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인천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8회 인천환경대상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제28회 인천환경대상은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환경 의식이 투철하며 지속 가능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시민게시대 태양광 패널 설치로 야간 전기 사용 제로화, 가로등 친환경 LED 교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주민참여 물품 재순환 나눔 벼룩시장 개최, 반려식물 나눔 등 환경 경영 추진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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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위기가구 신호등’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위기가구 신호등’ 체계를 구축했다. 위기가구 신호등은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시각화 등 최신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이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요금 체납자 정보, 장애 여부, 1인 가구 여부, 미성년자 여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각화하여 신속하게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위기가구는 등급에 따라 지도에 빨강, 주황, 초록 색상으로 표시돼 담당자는 시각적으로 위기가구의 상태를 즉각 인지하고 등급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신호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관리하겠다”라며 "도화1동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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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2동 행정복지센터-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제공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만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노령층이 병원 방문 시 자원봉사자가 동행하여 이동, 진료 접수 등의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가능한 미추홀구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라면 횟수의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동 관계자는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2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대상자는 "매번 자녀에게 부탁하기가 미안해서 병원 예약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 서비스 덕분에 걱정 없이 병원에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의 공통된 걱정거리가 병원 방문이었다”라며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복잡해진 수납 과정 등 어려움이 병원 동행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병원 방문 최소 일주일 전까지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728-6349) 또는 거주 중인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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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 보장협의체,‘계절 입맛에 맞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진행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계절 입맛에 맞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학산나눔재단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상권에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손수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 홀몸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한 대상자는 "요즘같이 입맛 없는 시기에 정성스럽게 담가준 김치를 먹게 돼서 기쁘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정해민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관교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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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2023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역량 강화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했으며 강사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의욕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이승원 자치의 물결 이사장은 송도2동에서 주민자치회 회장 및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위원은 "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모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도화1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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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가져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3일(화)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개청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진행으로 신축 부지(1,386.20㎡)가 확보됨에 따라 2018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1년 5월 착공 후 2023년 3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석정로461번길 21(주안동)에 위치한 신축 청사는 건축 연면적 3,342.5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마을박물관, 2~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요리강습실, 회의실, 주민자치사무실, 4층은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