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미추홀구, 노인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구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 150여명을 찾아가 검진했다.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검사하고 실시간 원격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다. 의심소견자 경우 당일 객담 채취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진단으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검진과 더불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숭의보건지소, 임산부 대상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 운영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숭의보건지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요가는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주어 출산 시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2기 임산부 요가교실은 비대면 수업이었던 지난 1기와 달리 대면 수업으로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태교 요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편안한 분만과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사회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임산부들로부터 호응도가 좋아 보다 많은 임산부들에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방법은 숭의보건지소 모자보건실(☎880-5380~1)로 문의하면 된다.
-
주안3동, 소방차 진입 어려운 골목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교육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목)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된 골목은 지난해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한 화재취약지역이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설치돼 불이 났을 때 소화함 뚜껑을 열고 호스를 잡아당긴 뒤 밸브를 열어 사용하면 된다. 사용법이 쉬워 노약자 등도 소방차가 오기 전 신속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통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미추홀소방서에서 비상소화장치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 주민은 "평소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로에 거주하고 있어 화재시 긴급 진압에 걱정했다”며 "비상소화장치함 덕분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시설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을 발굴해 안전한 주안3동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약을 통해 탈시설 중증장애인들에게 지원하는 중구 신흥동 신규 자립지원주택을 견학했다. 신흥동 자립지원주택은 9월에 입주대상자 모집을 앞두고 미추홀구는 거주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작성된 기초조사지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립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지난해 11월 미추홀구 용현동에 8세대를 최초 지원했으며 내년 4월 미추홀구 문학동에 1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중증장애인들 의견을 반영해 주거 내부를 설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담당 공무원,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해 탈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보건소,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 강화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건강증진120센터 운영을 재개해 주민 밀착형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한다.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동부·용현서부에 위치한 미추홀구 건강증진120센터는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상태 측정,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방이동검진, 정신건강 상담을 추진해 건강위험요인 조기발견과 질병 예방관리에 주력한다. 보건소 한방의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이침치료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각 센터를 월 1회 방문해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센터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민 만성질환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강화를 통해 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업사이클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 전시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3층 전시관에서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멸종위기 동물 인형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하남스타필드 지구의 날 기념 전시 등 다수 업사이클 작품전 경력을 가진 백순하 업사이클 아트 전문작가가 참여했다.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천, 커피원두 포장재, 청바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두루미, 흰코뿔소, 고래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를 설명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아트와 멸종위기종이라는 낯선 소재가 친근한 인형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업사이클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www.incheoneco.or.kr)를 확인하거나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217-2939)로 하면 된다.
-
미추홀구,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 준공식 가져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수)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용현동 459-25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의원, 미추홀구 의원,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차장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 준공으로 용현시장을 비롯한 인근상가와 주민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부설주차장 개방, 그린파킹사업, 공유주차사업 등 다양한 주차정책 추진으로 주민 주차 불편사항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현3동 제2노외주차장은 24억 원을 투입해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확장해 대지면적 1,075.6㎡, 연면적 1,883.35㎡의 71면, 2층 3단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다음달 한 달 간 무료 운영 후 9월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미추홀구, 주안6동 경원경로당 개관식 가져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수) 주안6동 경원경로당(경인로504번길 12-46)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원경로당은 2021년 특별교부금 5억 원을 들여 조성된 구립 경로당으로 미추홀구는 단독주택을 매입해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을 갖춘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개관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에게‘서민금융의 이해’ 교육 진행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수)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서민 금융의 이해’라는 주제로 담당자들이 찾아가는 복지 실천 과정에서 만나는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서민금융진흥원 백문주 강사는 기본적인 신용과 부채관리 방법부터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채무조정제도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기 때문에 담당자 역량이 곧 지역 복지 실천의 핵심”이라며 "꾸준히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1세기 애드, 미추홀구에 청소년 도서 300권 기탁광고대행업체 21세기 애드가 인천 미추홀구에 초·중·고 학생 대상 도서 300권을 전달했다. 지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부한 KF94 마스크 5천 장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도서 300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호 21세기 애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대표님 마음에 감사드리며 미추홀구의 희망이 될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