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아 중구에 카네이션 선물 전달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수제 카네이션 500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겨울에도 인천 중구 내 재활용품 수집을 하는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제 카네이션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인‘이든공예봉사단’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것이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정성 들여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카네이션은 중구 영종·용유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인천 중구, 안전 교통문화 구현 총력‥31일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성숙한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일방향적 적발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22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단속 대상 지역은 『도로교통법』제32조 및 34조 따른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원도심’은 ▲신포동·월미도 일원 관광 및 상가 밀집지 ▲신흥동·연안동 항만 및 물류센터 일원,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 일대 ▲구읍뱃터 ▲ 용유·무의도 행락 시설 등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시, 주·정차 금지구역 유형에 따라 최대 4만 원에서 최대 12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집중단속 시 적발 건수는 총 1만1,031건으로, 2020년 2,411건에서 2021년 3,490건, 2022년 5,130건으로 지속해서 늘었다. 중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성숙한 교통문화 구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예고 후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법 주정차 근절은 주민 참여가 필수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환경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연안동 지사협, 취약계층 아동에 희망 담은 ‘어린이날 과자 꾸러미’ 선물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철·고근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이용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자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어린이날 과자 꾸러미 지원 사업’은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소중하고 기쁘게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2023년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8명에게 정서적 위안과 희망, 지지의 마음을 가득 담아 과자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근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
신흥동, 경로당 7곳에 어르신 여가 증진 ‘미니 텃밭’ 보급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미니 텃밭을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경로당 미니 텃밭 보급사업’은 경로당 내 유휴공간에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를 심어, 어르신들이 농작물 재배·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여가 및 자급자족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신흥동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에 보급된 미니 텃밭은 가로 1,850mm × 650mm × 260mm 크기에 토양 160L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쉽게 채소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스탠드 형식으로 제작됐다. 경로당 환경 여건에 따라 개소당 1~2개씩을 보급했다. 신흥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르신분들께서 미니 텃밭으로 여가, 체험 활동을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최형수 동장은 "어르신분들이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과 더불어, 신선한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선동 경로당 정봉기 회장은 "미니 텃밭 보급사업을 통해 농작물 재배와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지구촌감리교회, 동구 송림1동에 어린이 가방 기부지구촌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는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을 방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어린이 미니 가방 10개를 기부했다. 가방은 조만간 진행될 송림1동 생일 축하 사업인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전달될 에정이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 담당자는 "송림1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아동이 있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촌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든든한 지지 체계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송림1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청소 지원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흥식)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의 청소를 지원했다. 송림1동의 청소지원은 개인 청소업체인 다나클린(대표 조정범)의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주거 위생 관리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 세대를 선정해 일정 기간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뇌종양 및 인공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선정, 집안 내 적체된 생활짐을 처분하고 씽크대 청소 등을 도왔다. 나흥식 위원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다나클린 조정범 대표님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고독감이 해소되어 삶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구 만석동, 홀몸 어르신 문화누리 원정대 추진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유성곤)이 홀몸 어르신 문화생활 지원 사업인 ‘문화누리 원정대’를 시작했다. 문화누리 원정대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석일)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홀몸 어르신 10세대에 연 4회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카드 사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립감이 높은 대상인 홀몸 어르신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원예수업을 진행했으며, ▲6월 영화관람 ▲8월 문화누리카드 사용해보기 ▲10월 가을 나들이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구 화수1·화평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전입 선물 전달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덕수)는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환영선물을 전달했다. 환영선물 전달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취약계층 전입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가정 방문시 주거환경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상치 못했는데 따뜻한 환영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수 위원장은 "동구는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역으로 전입해 오시는 분들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원도심 저층 주거 재생사업지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지는 송림동 송희마을·송미로 사람들 마을, 만석동 쭈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이며, 성능 보강 및 경관개선이 필요한 주택 소유자가 인천시에 집수리 참여 등록한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으로,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미등기, 무허가 건축물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단열, 방수, 지붕, 옥상, 외벽, 창호, 설비 등 성능개선 및 외관 공사와 담장, 대문, 화단, 주차장 등 외부공간 공사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80~100%로 단독주택일 경우 최대 1,200만원, 공동주택 공용부분은 최대 1,600만원까지 가능하다. 공사 범위와 조건에 따른 지원 비율 및 집수리 참여 등록업체 현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집수리 기본교육을 수료한 등록업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생 사업의 효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해 주민 만족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4시간 경증응급환자 진료할 의료기관, 올 7월 영종국제도시에 문 연다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365일 24시간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와 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올해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김정헌 중구청장)는 지난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하늘정형외과의원(신은호·윤재식 대표원장)과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2월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 후, 전문가·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열어 진료실적, 운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종하늘도시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 응급처치 및 투약·조제 등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는 보조금 지급 등 24시간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에 대해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종합병원 등이 전무한 영종국제도시의 의료복지 불균형 해소 등 의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과 관련한 산업·기관들이 대거 몰려 있고 거주 인구만 11만 명이 넘지만, 종합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이 부재해 응급환자 발생 시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내륙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이에 중구는 현재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을 지정·운영 중이며, 중장기 과제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협의하고 있다. 이 날 하늘정형외과의원 측은 "주민들의 기대·요구에 부응해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료계 전반 상황과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성으로 의료인 구인에 어려움이 있지만,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하고, 응급의료시설 운영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인천 중구에서도 구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향후 종합병원 유치까지 의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