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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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야간에 더 잘 보이는 시민게시판 10개소 설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야간에도 잘 보이는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 1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가로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12일까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을 철거한 후 내부조명형 게시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항운아파트 버스정류장, 배다리 버스정류장, 친수공원 염부두 공영 주차장 등 총 10개소로, 인천 중구 관내에 내부조명형 시민게시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에 신규 운영되는 시민게시판은 기존 방부목 재질보다 심미성이 높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야간에는 내부 조명이 켜져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며 방범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더해 조명 작동 시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을 활용함으로써 탄소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를 추진, 관내 잔여 방부목 재질 시민게시판 11개소를 모두 내부조명형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야간조명을 활용한 새로운 시민게시판 운영을 통해 옥외광고물 공공게시시설의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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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사회적경제·골목상권 살릴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료인천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한 관심 증대와 판로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4월 올해 첫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중구 관내 사회적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참여,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Social Economy : 사회적경제)력 확장」 부스도 운영,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6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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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 추진인천시 중구(김정헌 중구청장)는 최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44명)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의 기관은 인천 중구보건소 호흡기보건실(☎ 032-760-6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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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재난 대처 능력 강화‥체험교육 실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12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생활·화재 안전 및 항공·해양 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화재 연기 탈출 등 ‘생활안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공단 사업장별 화재 상황을 가정, 매뉴얼에 따른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체험교육으로 자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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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34회 화도진 축제 개최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화도진 축제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된 축제이자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로 화도진의 역사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예술인, 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9일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교지하사식과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어린이, 청소년이 꾸미는 댄스 경연대회,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 노래자랑 등도 개최된다. 특히 축제 1일차에는 초대 가수로 송가인, 나태주, 류지광, 이도진, 미니마니가 출연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강혜연, 박강성, 김희진, 장하온이 출연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 문화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구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 동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판매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문화 향유에 목말랐던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려 있는 역사적 장소다. 일본은 강화도 조약을 명분으로 조선에 일방적인 개항을 요구함에 따라 고종은 1878년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해 진과 포대를 설치하게 하면서 수많은 백성들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화도진(인천시 기념물 제2호)를 구축했다. 동구는 화도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화도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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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6동 지사협, 정이송송 추억의 자장면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재중)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자장면 나눔은 중화요리 음식 전문점인 문성각(대표 송인관)과 유풍반점(대표 유병우)의 후원으로 송림동 소재 3개 경로당 어르신 270여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포장 배달도 진행했다. 자장면 배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서 중국음식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자장면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자장면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도 전해주니 큰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구재중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멋진 송림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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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살고 싶은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 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기관에서 신청한 4개 사업(총 2,626만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밑반찬 나눔 ▲계절영양식 만들기 ▲나의 성평등지수 알아보기 ▲숲밧줄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숲밧줄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여성을 대상으로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추후 재능기부를 한다는 계획으로 사랑 나눔 실천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과 아동 약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동구 만들기 등 5개 분야에서 양성평등기금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체별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의 남녀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이 노력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정착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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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1·화평동, 동구가족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김춘성)은 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화수1·화평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후 복지대상자를 선정, 동구가족센터의 ▲찾아가는 동사무소 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통한 심리·정서 지원 ▲가족 문화체험 ▲취약계층의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구가족센터 직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동구 희망지기에 가입,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화수1·화평동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는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복지대상자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화수1·화평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화수1·화평동만의 복지안전망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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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해수욕장 3곳, 친절하고 깨끗한 ‘선한 해수욕장’ 조성 결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11일 을왕리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3곳에서 ‘선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정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모여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나개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3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해수욕장 번영회, 부녀회, 소상공인회 등 유관 단체들이 참여, ‘남녀노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양심적이고 친절한 해수욕장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근절, 질서 및 위생 관리 확립, 상가 앞 청결 행위 선도, 친절도 향상 등 깨끗하고 활기찬 해수욕장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특히, 해수욕장 번영회와 상인들이 참여, 주차방해 및 바가지요금 등을 근절함으로써 부정적 이미지 개선 등 자정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행사 후에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동참해 해수욕장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번영회와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영업주들의 자발적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해수욕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최고의 친절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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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청라국제병원 지역복지 향상 맞손‥상호협력 협약 체결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임직원의 의료 복지 혜택 확대 및 지역 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난 12일 공단 강당에서 청라국제병원(대표원장 정세진, 이사 최은정)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단 임직원 지정병원 체결 △영종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목표 설정 △건강증진 사업 관련 정보공유 및 공헌 활동 발굴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기타 양 기관 홍보 등 지원요청 시 적극 협력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 간담회 개최 및 사회공헌활동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약에서 약속한 사항들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원문희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영종지역 사업장 확대로 해당 지역 임직원 비율이 증가한 상황”이라며 "지리적 근접성이 있는 청라국제병원과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의료 복지 및 건강증진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의 협력으로 영종 국제도시 지역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