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 동구, 고독사 예방 위한 이웃 살피미 앱서비스 개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스마트 기술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 동구 이웃 살피미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등을 위해 도입된 앱이다. 지정시간(최소 6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최대 3명)에게 구호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인천 동구 이웃 살피미’를 검색해 무료로 설치,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없는 1인 고위험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이 보호자로 등록해 1대1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헌 중구청장, ‘미래 주역’ 모범청소년 32명에 표창장 수여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이바지한 지역 내 모범청소년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열린 ‘2023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모범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영종국제도시/원도심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폭넓은 참여·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인천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모범청소년을 추천받은 후, 공적 사항 검토를 거쳐 총 32명(영종국제도시 16명, 원도심 16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청소년 ▲폭넓은 사회참여로 민주시민 역량을 충분히 갖춘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청소년 등에 해당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 중구, 의료급여제도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개항동 어울터, 19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취득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거주지 기준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18일에는 동인천동·개항동 수급자, 19일에는 신포․연안․신흥․도원․율목동 수급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중구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신청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등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육 대상자 참여율 증가는 물론, 의료혜택 관련 고민을 편하게 질의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등 호응이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은 오는 23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31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
“비만 걱정, 한방으로 뚝” 인천 중구, 5~7월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5월부터 7월까지 ‘2023년도 1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한양 또는 침 등 한방 치료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 및 운동 교육을 병행하는 등 대상자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비만 관리를 도울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상 증후군 이상 관련 건강교육, 식단관리 영양교육, 일상생활에서 기초대사량을 올릴 수 있는 근력운동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한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등 관심이 있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영양운동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2-760-6038)로 신청하면 된다.
-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천대학교와 인적 자원 교류 협약 체결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상희)는 지난 18일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담당교수 오승민)와 ‘사회복지 인적 자원 교류를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실제 사회복지 현장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전공 자원봉사자 파견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부천대 학생들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습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미선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인천 중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성과중심형) 배분 사업에 선정, 중증 발달장애인의 정보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상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 적응 활동에 부천대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복지학과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승민 교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협약 체결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지난 18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등 4개 기관과 ‘저소득층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유밸눈편한안과, 더드림병원, 비에스치과 총 5개 기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서 발급한 바우처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는 유밸눈편한안과, 더드림병원, 비에스치과 등 전국 곳곳의 재단 협력병원 이용 시, 외래·수술 후 본인 부담금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복지관은 의료위기에 놓인 이용자에게 이 제도를 홍보하고, 의료위기가 있지만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이 곳곳에 있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관내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을 받게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연안동 주민자치회, ‘2025 APEC 인천 유치’ 지지 선언인천시 중구 연안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가 ‘2025년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연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인철) 대강당에서 진행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세계적 국제회의를 위한 인프라와 풍부한 산업·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OECD 세계포럼, ADB 연차총회 등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국제도시 인천은 APEC 3대 목표(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의 최적지”라며 "통장 자율회를 비롯한 관내 각종 자생단체도 릴레이 지지에 동참해 APEC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 동구,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6가구를 선정,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2개 팀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 투약, 검사(혈압·혈당·혈액) 및 필요에 따라 영양수액 투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가구당 쌀 10kg, 라면 1상자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천해 주신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덕분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34회 화도진 축제 성황리에 마쳐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제34회 화도진 축제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는 주민·의장대·국악대·풍물단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교지하사식, 검무,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과 특집 공개방송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28개 청소년과 어린이 팀이 참여한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주민 14명의 구민 노래자랑도 진행됐다. 구민 노래자랑의 대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이단휘(34·만석동)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오혜진(45·여·송림4동)씨가 차지했다. 초대 가수로는 송가인, 나태주, 류지광, 이도진, 미니마니, 강혜연, 박강성, 김희진, 장하온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장 한편에는 11개 동과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도심속 포장마차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트롤리버스를 타고 동구의 역사·문화를 관광하는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화 향유에 목말랐던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인천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 축제는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로, 화도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인천 중구, “왕산해변 모래유실 막아라” 연안 침식 대책 마련 돌입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수도권 대표 휴양관광 명소인 ‘왕산해수욕장’의 연안 침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8일 왕산해수욕장에서 ‘침식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동현 왕산해수욕장 번영회장, 시 및 구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왕산 해변 모래 유실 현상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수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왕산 해변의 모래가 지속 유실되는 등 해변 침식이 심화함에 따른 것으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왕산 해변은 그간 겨울에는 모래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여름에는 다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모래사장이 유지됐지만, 최근 이 같은 자원 복원력이 상실돼 심할 때는 물속 바위까지 드러나는 상황이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측량, 수치 모형실험 등을 통해 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모래 유실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침식 저감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용역을 통해 도출된 대안을 바탕으로 침식 저감 대책을 수립한 후, 해양수산부에 「연안정비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체계적 관리가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모래 유실 원인 등을 과학적으로 파악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왕산해수욕장이 기능을 회복해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