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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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현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25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부터 오이와 깻잎을 정성껏 다듬어 오이소박이와 깻잎김치를 만들고 포장하여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이현옥 부녀회장은“이번 반찬 나눔행사로 관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연호 동장은“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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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모마인드스케치 프로그램 진행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해법을 찾는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해법을 찾는 부모집단상담 ‘부모마인드스케치’ 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마인드스케치’는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회기마다 제공되는 다양한 심리검사들을 통해 참여자 개인의 맞춤식 양육코칭을 제공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자녀간 의사소통방식을 익혀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담을 나눔으로써 서로 공감적 지지와 격려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아이랑 대화를 어떻게 나눠야할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보니 함께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은 좋지만 그만큼 양육 스트레스가 쌓였었다”며 “오늘 성격검사만 했는데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배영 센터장은 “전년도에도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이고 모든 회기를 참석하는게 집단상담 효과가 높지만 단회기 참석만으로도 양육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 계속 이런 교육과 상담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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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코로나19 관련 핫라인 구축... 확진자 발생시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운영도 상호협력 3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사업비 학교에 지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비도 지원예정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월 25일 인천시교육청과‘코로나 19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선제적 조치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전담관리인 지정을 통한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소통하고 접촉자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게 된다.또한, 학교내 확진자 발생시 접근성 편의와 검체채취의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이동선별진료소 설치·운영에 상호 협력함은 물론 교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및 소독활동에 적극 나서며, 학생 및 교직원등 자가격리자의 이탈방지를 위한 전담공무원 지정운영과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생활지도와 심리지원 등의 협업활동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이외에도 구는 지난 3월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사업비로 2억 8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중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학교현장에 맞도록 자율성을 부여하여 방역물품(소독제, 마스크등)구입과 급식실 및 교실 가림막 설치비로 집행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온라인동영상 제작 등의 사업에도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홍인성 중구청장은“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선제적으로 공동대처해 나감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구민들이 코로나 19로부터 불안감이 해소되고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강조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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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구, 인천 중구에서 다시 태어나다백범김구 기획전시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 전시 내용을 담은 영상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소개와 주민의견 수렴 자리도 만들어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월 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청년 시절의 김구와 인천 중구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부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나다)’기획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구가 두 차례 중구와 인연을 맺은 장소인 인천감리서와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가 전시되어 청년 김구가 두 차례의 감옥 생활을 통해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는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고자 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중구의 역점사업이다.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 휴게쉼터 조성, 청년 김구 프로젝트 자문단 조성 등 모두 6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와 인천의 인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인 백범일지 초판본(한국근대문학관 소장)이 전시되며, 김구가 청년 시절에 수감되었던 인천감리서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사진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어머니를 기리고자 했던 김구의 뜻에 따라 제작되어 현재는 인천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곽낙원 여사 동상의 축소 모형이 전시되어 백범 김구를 길러낸 어머니이자 독립운동 동지로서 곽낙원 여사를 재조명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박물관 및 전시관 휴관에 따라 구는 전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구청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잠정 연기된 오프라인 개관 일정은 향후 구청 홈페이지(http://www.icjg.go.kr/)와 인천개항박물관 홈페이지(http://www.icjgss.or.kr/open_po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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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심장·뇌혈관중재술 1000례 돌파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 심장·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를 돌파하여 6월 24일(수)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사실상 1000례 돌파는 5월 22일 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고 더 이상 늦추기 어려워 소수의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오픈한 심장·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며 연수구는 물론 인천남부의 심장·뇌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혈관조영술, MRI/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혈관 질환과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등의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시술 이후의 진료를 통한 꾸준한 생활습관의 관리도 하고 있다. 이강일 이사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 연수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급성뇌졸중, 급성심근경색으로 골든타임 이내에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인천지역의 심장·뇌혈관질환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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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월디자원봉사동호회, 부릉부릉~ 간식배달 지원 봉사나서인천 중구청 공무원 봉사단인 ‘월디자원봉사동호회’가 중구 관내사회복지시설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미혼모시설인 인천자모원, 장애인시설인 이든장애인단기보호시설,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등 4개 기관에 간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중구공무원으로 2005년 구성된 월디자원봉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하는 자원봉사가 어려움에 따라 간식지원 봉사로 대체해 진행했다.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이용자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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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보장협의체, 2020년 제2회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인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창영사회복지관 잔디광장에서 2020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코로나 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실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실무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새롭게 꾸려진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별 신규위원을 발굴 위촉하여, 사회보장 연계영역 분야의 민간위원 및 공무원 등 실무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민‧관 협력의 구심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 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병규 위원은 “동구의 복지정책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실무협의체 위원들께서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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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물품 전달인천 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한국자유총연맹,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눔사회복지시설 배부용 손소독제 동구에 기부 인천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최선근)과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한태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 소독제(250ml) 300개를 동구에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인천 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 최선근 이사장, 한태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최선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조합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에 이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에 옮겨 주신 인천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구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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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2동 문화사랑방「매화마을 작은도서관」조성“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가꿀 것”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그간 잡동사니만 쌓여 있던 송림2동 경로당 2층 버려진 공간을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꾸고「매화마을 작은도서관」이라고 이름 붙였다.최근 단장을 마친 이 도서관 이름은 지금의 송림2동 지역이 자연취락으로 처음 생길 당시 마을의 모습이 매화꽃을 닮았다고 하여‘매화마을’이라고 불렸던 것에서 연유했다.구는 이 곳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이나 노인대학 수강생 등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다소 폐쇄적이었던 기존 경로당 분위기를 지우고 지역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도서관은 지난 4월 중순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1,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직 정식 개관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구는 향후 감염병 추이를 보고 정식 개관 여부를 판단하고 주민 선호 도서를 조사해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향후 송림2동 지역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사랑방’의 역할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허인환 구청장은“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지나간 후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알차고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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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하절기 어린이집 집중점검 나서급식·위생 및 안전·방역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 추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본격적인 하절기에 앞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함으로써 시설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어린이집 상호간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 위생 관리 현황 ▲미세먼지 관리 현황 ▲통학차량 안전관리현황 ▲안전교육 실시 현황 ▲코로나19대비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이며, 최근 언론 보도된 보육교사 페이백(월급반납)과 주요 민원사항과 관련한 유의사항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절차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서면으로 자체점검표를 구에 제출해야 하며, 2차 현장점검은 7월 17일까지 서면점검결과를 바탕으로 18개소를 현장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현장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혹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되, 위반사항이 위법인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보육 및 식품위생부서 간 적발 위반사항은 상호 통보하고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것이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