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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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 나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신도시 인구 유입 및 신설 학교 개교로 인해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부터 인천청호초‧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서구청‧서부경찰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힘을 모아 △ 공원 내 전용 보도 설치 △ 보행로 경계 나무 심기 △ 충분한 보행신호 시간 부여 △ 후문과 등하굣길에 인도와 안전펜스 구축 등으로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또한 학교 주변 과속 카메라와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인천청호초‧중학교 개교 후 5일까지 서부경찰서‧인천교통봉사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교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개교일부터 매일 4명씩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구노인인력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명의 봉사 인력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의 통학로 환경 안전망을 구현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관내 모든 학생들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4월 인천청호초⸱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할 예정이며, 2021년 9월 개교 예정인 검단 지역 신설교의 등하굣길 점검도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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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남부 도서 지역 초등학교 소통 간담회 가져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 22일(월) 2021학년도 ‘안전한학교 달라진수업’ 지원의 일환으로 ‘남부 도서지역 초등학교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 지역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포함한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옹진군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 남부 도서 지역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도서 지역 초등학교 관리자와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및 담당 장학사 등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내용은 △ 수업 재구성 및 에듀테크 역량 지원 △ 옹진군 마을자원 활용 교육과정 운영 지원 △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 △ 도서 지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 계층 학생들을 위해 구축된 ‘남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옹진군 내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사례관리, 학습 및 문화체험, 심리 정서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개별 및 가족 상담 등 더욱 촘촘한 지원 방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김웅수 교육장은 “2021학년도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을 위해 앞으로도 남부 도서 지역 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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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4월 2일(금)까지 학교구성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배려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었다. 인권교육은 △ 초등학교 대상의 역할극·그림책 읽기 △ 중·고등학교 대상의 영상 활용 토론 △ 상호 존중 언어 사용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함양하는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배려와 상호존중’, ‘인성교육’ 등을 포함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5월부터 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인천 초·중·고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교육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구성원 내 갈등 상황 해결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학생·교직원·보호자가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여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인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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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성훈 교육감, ‘스쿨존 교통사고’ 현장 방문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9일 금요일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한 인천A초등학교 현장을 22일 방문했다. 도 교육감은 “교통사고로 학생 한 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 없고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생 등하굣길의 점검을 통해 스쿨존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도 교육감은 “운전자들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와 신호 지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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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3일과 20일, 총 15시간에 걸쳐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고 교원 38명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3기 지원단이 구성되었다.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한국어학급과 문화 다양성 교육 중점 학교를 컨설팅한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를 위한 강의 및 자료 개발 등 다문화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연수 첫째 날에는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자료 개발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 컨설팅을 위한 그룹 토론 및 컨설팅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국제결혼,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으로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장지원단은 4월부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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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채식선택급식으로 1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학년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채식 선택 급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채식 선택 급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육류 중심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관내 모든 학교는 ‘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운영하며 월 2회 이상 채식 급식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는 학생 1명이 연간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고, 학생 모두가 V.T.S.day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1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연수원의 교직원 식당에서도 주 1회 채식 급식을 제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 채식 급식이 학교에 바르게 정착돼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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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동참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19일(금)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화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민원실 내 ‘꽃, 봄, 그리고 나눔행사’를 열어 방문 민원인에게 화분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1책상 1화분, 꽃 생활화’, ‘화훼농가 花이팅’ 캠페인에 전 직원이 참여해 화훼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광희 교육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화훼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화훼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모두의 일상에도 꽃 피는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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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계양 미래교육지구 동단위 거버넌스 구축 나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지난 17일 인천시교육청, 계양구청이 함께하는 ‘2021 계양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의 동단위 거버넌스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 미래교육지구는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을 통해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계양교육혁신지구가 인천 최초로 선정돼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작전서운동 관계자와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분과장, 마을공동체분과장 등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과 서부교육지원청, 계양구청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혁신지구 사업 취지와 동 단위 기반 마을교육자치회의 의미를 공유하였다. 이 날 협의를 기점으로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의 교육적 현안을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교육청과 구청에서는 필요한 지원과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계양 미래교육지구는 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중심 마을교육자치회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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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학교혁신 지원체제 고도화를 위한 협업 및 소통 강화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금) 권역별 학교혁신, 행복배움학교, 교육혁신지구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혁신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혁신 지원체제 고도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교육부 혁신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권역별 학교혁신 지원 계획 및 사업을 공유하면서 안건 중심으로 학교 통합 지원 및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권역별 학교혁신추진단을 조직하여 학교 지원 및 지역 혁신교육을 위한 워킹 그룹의 운영 방안과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해 행복배움학교 중심의 네트워크를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심도있게 다뤘다. 신경순 미래학교혁신과장은 “미래를 향한 아이들의 꿈을 열어가는 모든 학교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모색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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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개최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3월 18일(목)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제77회 총회를 개최하여, 국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하고,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 요구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총회의 「교육의제 토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 교육부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 협의회 손동빈 정책과장이 발제하였다. 참석한 교육감들은 교육과정의 방향과 교육과정 분권화, 교육과정 설계 시 국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개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협의회는 전국 유초중고특 교사 1,500여명으로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국가교육과정과 지역교육과정 개발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협의회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육아휴직수당을 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현 규정에 의하면 육아휴직수당을 휴직 기간 중에는 85%, 복직한 뒤 6개월 이후 15%를 합산하여 지급하도록 되어있어, 교육 현장에 민원이 제기되어왔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특수업무수당 지급대상을 공립학교 5급 일반직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수당을 증액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월 70,000원씩 지급되는 읍면동 근무 일반직공무원의 특수직무수당 지급대상과 금액에 비교하여 형평성 논란이 있어왔다. 더불어, 협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등을 포함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국제질서의 변동 속에서 계층ㆍ지역ㆍ세대ㆍ문화 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 평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협의회는 통합운영학교 학교급 간 교차 지도를 위한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학교급간 교차 지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교원은 자격증에 표시된 학교급과 다른 학교급 학생을 교육할 수 없으며, 본래 목적인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연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역 실정에 따라 초중고의 시설ㆍ설비 및 교원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통합운영학교는 전국 113교(20. 3월 현재)에 이른다. 최교진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보건교사, 돌봄인력 등이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된 것을 환영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나머지 교직원들에 대해서도 우선 접종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교육현장의 변화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교육과정 분권화와 현장 중심 교육과정 거버넌스 체제 구축으로 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육자치 시대를 책임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감님들의 역할과 위상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다음 총회는 2021년 5월 13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