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강화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 설명회 가져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상 설명회를 16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군청과 함께 지역의 통합적인 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화형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관계기관과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의미를 살려,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군과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업무 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군수권한대행 윤도영)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월 옹진군과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추가로 맺게 됐다”며 "앞으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정주 인구와 교육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177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관내 특수학교 대상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한 ‘SW미래채움사업’으로 진행한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필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로봇, IoT 등 센서를 활용한 교구로 학생들이 다중 감각을 사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와 함께 16일 인혜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딩 융합 교육 실습 현장을 돌아보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수업 시간에 노트북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기술까지 함께 키우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한 교육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지원하겠다”며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교육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영흥초·영흥중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 운영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찾아가는 도서 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를 방문해 체험하고 즐기는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은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는 드론 비행체험 ▶우리섬 지역 생태 환경 지도를 그리고 오조봇을 통해 소개 코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이오 난사 화분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탐구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풍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하는 윈트카 제작 등 과학생태 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역학적 보존과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의 원리 이해를 위한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카미봇을 활용한 우리 섬 주변 해양 생물을 알고 어플리케이션 블록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했다. 참여한 영흥초 학생은 "우리 섬에 사는 식물과 동물, 특별한 환경을 배우며 우리섬이 보물섬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 탐구와 디지털, 생태를 섞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생태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인간중심에서 자연중심으로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초‧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천북부·서부교육지원청,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연수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16일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고시에 따라 운영하며, 계양구와 서구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22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연계지속가능발전목표 운영 ▶원격수업 교류 및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지역 체험활동을 통한 특구 지역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활동한다. 연수는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동아리 운영 및 예산 사용 지침 안내 ▶동아리 운영 지원 일정 안내 ▶운영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의 활동 무대가 세계로 빠르게 넓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로벌동아리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며 "연수를 통해 더 구체적인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바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인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찾아가는 학습상담' 협의회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 상담 협의회를 16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가 매칭된 관내 초‧중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1:1로 정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 저해 복합요인 파악을 위한 진단‧분석과 이에 따른 학습 상담 ▶초기 래포 형성 및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습상담사를 증원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구와 인천용현남초‧인천인주초 학교시설 개방 협약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와 인천용현남초등학교 강당과 인천인주초등학교 주차장 등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적극적인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식에는 심현보 남부교육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박형원 인천용현남초 교장, 주용석 인천인주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용현남초는 5월부터 학교 다목적강당 2층을 평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토요일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인주초는 올 여름방학 주차장 공사 완료 이후 학교 부설주차장 40면을 평일 19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전일 개방하지만 오전 7시 30분 이전에 출차 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서 미추홀구와 협약을 맺고 용정초(2019년), 문학초(2019년), 남인천여중(2020년), 인천기계공고(2022년), 인하부중(2023년) 등 5개교의 주차장과 백학초(2019년), 인천기계공고(2023년), 숭의초(2023년) 등 3개교의 강당을 개방하고 있다. 주차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교통행정과(☎032-880-4808)로, 학교 강당 이용 문의는 미추홀구 체육진흥과(☎032-880-4706)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에 적극적인 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꾸준히 안내하고, 관계 지자체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 온이음 교육복지사 협의회 및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인천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주요 방향 ▶효과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협의회 이후에는 올해 신규 교육복지사 28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교육복지 실천하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민간기관 사회복지 분야의 경력자로 채용된 신규 교육복지사가 학교 행정과 조직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교육복지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주 내용은 ▶학교 행정 및 조직의 이해 ▶예산 편성 및 집행 지침 안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역량은 교육취약학생의 지원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초등학교 통학구역 현장 점검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현보)은 신학기를 맞아 통학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10월까지 실시한다. 통학구역 점검은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지구’ 및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등 2024~2025년 입주 예정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증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통학구역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관내 입주 예정 개발사업지구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조정 필요 지역 현장 등을 점검하고, 관련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개발사업이 다수 진행되어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밀한 사전 검토로 적정한 학생 배치와 안전한 통학 여건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