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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생 싱가포르 공간혁신 우수기관 탐방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인솔교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공간혁신 우수기관을 탐방한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들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대학교 캠퍼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이 구축된 중학교, 과학과 기술이 융합된 박물관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난양공과대학‘더 하이브(The Hive)’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안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교 롤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SST 과학기술중학교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체험했다. 건물 자체가 감탄을 자아내는 라셀러 예술대학교에서는 기발한 아트리움과 구름다리를 걸으면서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정말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학교 공간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현재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를 진행 중인데, 한국에 돌아가면 여기서 보고 느낀 많은 것들을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이 끝나면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오는 9월 초 결과보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결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학교 공간조성 아이디어는 추후 자료집으로 제작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도움 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 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에 선진 사례들이 적용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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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여름소리학교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지난 12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하는 ‘여름소리학교’를 운영했다. 여름소리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의 예술사, 예술전문사가 함께하는 민요와 판소리 등 국악소리부분의 집중이수 프로그램이다. 12일 여름소리학교에서는 소그룹 레슨을 운영했으며, 단원들은 이를 토대로 19일 전문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여름소리학교에 참여한 학생부 단원들은 국악 관련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관심 있는 국악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에 앞장서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국악합창단인만큼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국악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을 마치고 단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오는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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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인천연일학교(교장 정영남)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인천재능대학교에 인천청인학교 전공과 4학급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일학교에 전공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위탁해 2024학년도는 총 6개의 대학형 전공과 학급이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형 전공과는 관내 전문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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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북부영어캠프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공존, 존중, 배려의 주제를 담은 도서를 읽고, 3일간의 캠프 기간에는 사전 독서 활동 관련 모둠별 토론과 발표, 책의 다른 결말 쓰기, 퀴즈 활동, 유엔거버넌스센터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등의 국제기구 탐방 등의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 원어민선생님과 대화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서 유익했고,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열정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실천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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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를 7월 22일과 29일 실시했다. 캠프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으로 미래자동차 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 중인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자동차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읽기 과정’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가진 자율자동차는 구상하는 ‘걷기 과정’ ▶친구와 협력해 구상한 자율자동차를 완성하는 ‘쓰기 과정’ 등 ‘읽·걷·쓰’ 기반의 체험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라인 검출 센서로 라인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서 구동 프로그램으로 만든 아두이노 기반 자율자동차로 팀별 라인트렉 레이스 대회를 하기도 하며 스스로 만든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실현했다. 미래자동차에 흥미가 많은 강화여고 학생은 "아침 일찍부터 강화도에서 와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자동차를 내가 만들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포부가 생겼다”며 "뉴스로만 보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해서 신기했다.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만큼이나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경험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큰 자산이 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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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 선택과목 교원 역량 강화 PBL 연수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중등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적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고등학교의 선택과목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 과정은 총 2기로 운영하며 ▶PBL(Project Based Learning) 개요 ▶Chat GPT와 미래교육 ▶7개 교과군별 콘텐츠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프로젝트 수업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연수 참여 교사는 "평소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에듀테크 등 수업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교실 수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연수에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실패와 도전의 과정에서 삶의 힘을 기르는 수업”이라며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생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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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연계 전공학과 설명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전공학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설명회에 참여하여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공멘토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는 21개 학과별로 4회차(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캠퍼스투어와 전공심화특강, 독서소감문쓰기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학과 관련 정보를 얻어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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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청소년이 꿈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관련 팀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세계적 시각에서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인천고잔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등 총 5개교 30명이 참여해 9월까지 활동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미래를 구상하고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평화 통일 아카데미 참여(20차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간 독일의 통일 유적지 답사 ▶인천시, 세종시, 유럽 청소년이 어우러진 ‘제3회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유럽한인총연합회와 공동 주최) 참여 ▶5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한반도 평화 통일 프로젝트 실시 ▶학교 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한다. 평화캠프 참가 학생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독일의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올바른 통일의 방향과 지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유럽과 세종시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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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화) 인천해송초등학교에서 열린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가고, 세계인이 함께하도록 인천 그랜드 교육투어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3시간 안에 100만도시 147개를 갈 수 있고, 다양한 국제기구와 해외대학이 있는 도시”라며 "인천시교육청과 교류하는 14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하고, 가슴에 인천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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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십오통활 집단상담 운영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16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희망하는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및 일상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십오통활 집단상담은 15세(十五)로 대표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통(通)하기 위해 신체활(活)동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경험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게 되었고 다른 또래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나랑 비슷한 점을 공감하기도 하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또래 관계를 향상시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