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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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포격 10주기 추모, 시민들과 현장소통 재개인천시,「찾아가는 시청」연평면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찾아 연평추모공원에서 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뤘던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옹진군 연평면을 방문하여 23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백종빈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옹진부군수, 박승일 연평부대장, 김귀진 노인회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선재 이장협의회장, 김영애 부녀회장 등과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였다. 묵념·헌화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은 민간인·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접경도서지역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과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민·관·군이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추모식 이후, 지역주민 10명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청취하였다. 주요 민원내용으로는 소연평항 부잔교 설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연평도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 소각장~가래칠기 해안데크 설치 건의 등 도서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었다. 이에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방어항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예산지원여부를 검토하겠으며, 추가 관광자원 발굴을 포함하여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옹진군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민간인과 군인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추모식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우리 인천시에서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담수화시설 사업현장, 주민체육센터 건립현장, 용치현장, 평화전망대 등을 돌아본 뒤에는 “연평도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국하는 것이며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수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건의하고 군과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박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현장소통을 시민과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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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통편의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시민청원#26>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주안송도선, 원도심과 신도시 연결을 통한 균형발전 모색 인천시는 24일(화),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영상을 통해 송도지역과 관련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노선 조정 및 조기 추진 요청 청원에 대해 답변하면서, “인천시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인천시는 2018년 12월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지표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10월에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해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개최했다.이후 송도 주민들은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송도 국제도시와 연관된 노선을 당초 계획과 비교하여 노선 조정 및 조기 추진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028명이 공감했다. 청원인은 청원을 통해 ▲주안송도선의 종점을 테크노파크역을 경유하여 송도11공구까지 연장하는 것과 함께 ▲송도역~테크노파크역 구간 우선착공 ▲골든하버 투자유치를 위한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을 요구했다. 이에 최 부시장은 주안 송도선의 종점 연장 요구 및 일부 구간 우선 추진에 대해서는 “청원에서 요청한 노선은 현재 운영 중인 인천1호선 구간과 송도 트램 노선이 중복되어 수용이 어렵다”며, “주안송도선은 계획 당시부터 원도심과 신도시 연결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모색하도록 되어있어, 단계별 추진보다 동시추진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골든하버 개발이 가시화 되는 등의 여건이 마련되면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을 12월 3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송도 국제도시의 경우,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계성이 확대되고, 청라·영종·연안부두·동인천과의 접근성도 개선되며, 내부순환버스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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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랜드마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검토<시민청원#25>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신규 사업 추진에 법리적인 제한 있어 인천시는 24일(화), ‘151층 인천타워 복원 요청’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소송이 계속되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법리적인 제한을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51층 인천타워 건립은 지난 2007년 8월 당시 인천시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 간 개발협약을 체결을 통해 추진하였던 민간 주도의 사업이었으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며 2015년 공식 무산되었다. 이후 인천타워를 대체할 앵커시설 개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송도 국제도시 주민들은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151층 인천타워 건립 재추진을 요구했고 30일간 3,092명이 공감 했다.이에 이 청장은 “송도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랜드마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 한다”며 “송도 초고층 빌딩 건립을 포함한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6공구 호수 주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워터프론트 사업, 아트센터 인천2단계사업, 세계문자박물관 사업 등 6.8공구 개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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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교육 확~~ 달라진다.행복한 시민 만들기 프로젝트, 『평생교육 발전 3개년 계획 확정』인천인재육성재단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법인 명칭 변경 지원조직 개편,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문해 및 시민교육 확대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평생교육 발전 TF’가 제안한 18개 중․단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이달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오늘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평생교육 전문가와 시의원 등 19명이 참여한 ‘인천평생교육 발전 TF(단장 최정학)’를 지난 6월에 구성하여 지난달까지 운영한 바 있다. TF는 9회에 걸친 회의(총회의 3회, 온라인 토론회 1회, 소위원회5회)와 24개 평생교육기관 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핵심과제 및 세부 과제를 도출하여 지난 10월말 인천시에 전달했다.○ 핵심과제 추진전략은- 배움을 일상이 되도록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의 학습력을 향상시키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및-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지원과 함께- 평생교육 조직개편을 통하여 기반을 튼튼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시는 TF 제언을 받아들여 앞으로 3년간- 건강한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11억),-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24억),-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민주시민교육(4억),-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및 운영(12억),- 교육 불균형지역 및 소외계층 지원(60억),- 평생교육진흥 조직 및 기능 강화(10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첫 번째 정책과제 이행을 위해 오늘(24일) 오후에 재단 이사회를 열어 법인의 명칭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상임이사와 사무처장을 두는 조직개편 안건을 의결했다. 인재육성재단은‘인천장학회’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사무를 전담하기 위해 2013년 5월에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인천시 출연기관이다. 그동안 재단의 명칭에 ‘평생교육진흥원’이 포함되지 않아 광역 지방정부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명칭 변경과 상임이사제 도입으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활성화는 물론, 인천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문해교육센터와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소외계층과 시민 참여․토론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언택트 상황에 시민이 편리하게 유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 동아시아 이해교육, 다국어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등 동아시아 민주시민교육에 주력을 할 방침이며,- 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등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평등한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오늘 오후(24일) 재단 이사회를 주재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지역이나 계층이 없도록 평생교육 불균형 현상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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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연적 물순환 회복 및 물순환 건전도시 조성물순환 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불투수면적률 산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유지관리계획 등 내용 담겨 인천시가 자연적 물순환의 회복과 도시 물순환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3일(월)「물순환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그린뉴딜과 기후 변화대응을 위해 도시 물순환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도시홍수, 지하수 고갈, 열섬현상, 하천 건천화 등 도시 물환경 문제를 완화하고자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이번 용역은 인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및 물순환 상태 평가, 물순환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최적관리방안 수립, 유지관리 계획 등을 담고 있으며, 물순환 관리조례(안)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 물순환 환경을 분석해 물순환 회복에 필요한 기본목표 및 빗물 분담량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물순환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전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도시개발사업에는 강우유출수를 발생원에서 침투, 증발 및 저류시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물순환 체계혁신을 도모할 방안이다.시는 용역에서 도출된 물순환 목표량 달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물순환 선도도시 공모 등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선관리 지역을 선정·추진하는 한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물순환 시민포럼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쾌적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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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바꾸는 디자인,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디자인하다. 골목길, 공공청사 옹벽, 공사가림막을 캔버스 삼아~! 모네, 드가, 고흐의 명화를 벽화로 감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에 고흐, 모네, 드가 등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240m, 높이 3m의 대형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벽화는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공사장 가림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었다.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 공사장 가림막 가이드라인은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주요 공공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맞춤 이슈들을 담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며, 아트펜스나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도심속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시민참여 벽화 그리기로 탄생한 이번 작품에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수 년간 삭막하게 방치되는 공사장 가림막을 시민 벽화 갤러리로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공무원(인천시 도시경관과 박미선 주무관), 가림막과 벽화재료를 적극 지원한 건설사(대우건설 조철호 소장, 부도준 과장), 자발적으로 벽화봉사에 참여한 지역 거주민(시민디자인단)과 벽화전문가(우리동네벽화봉사단)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특히 이번 벽화작업을 이끈 우리동네벽화봉사단(단장 김상훈)은 오랜 기간 도심 곳곳에 벽화봉사를 해 온 순수 자원봉사단체로서 매번 회비를 걷어 벽화봉사에 참여할 만큼 열정적인 시민들이 모였다. 인천시청 후문 옹벽의 ‘인천의 색, 인천의 위인들’이라는 작품에도 함께 했다.김중진 인천시 도시경관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이미지를 훼손해왔던 공사장 가림막이 시민 문화예술 체험 장소이자 건설사의 지역사회 공헌 장소로 바뀌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러한 공사장가림막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사장가림막 가이드라인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분야별/도시/도시경관) 또는 인터넷 검색(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자료실/표준디자인)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인천시 모든 디자인 정책과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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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는 풍수해보험으로!온실의 강풍·대설 보장 특별약관 등 특약 가입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대설, 강풍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군·구 풍수해보험 담당팀장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풍수해보험 홍보에 적극 나섰다.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2%~최대 92%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며 올해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하천고수부지 내에 설치된 온실의 강풍·대설 보장 특별약관이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 또는 동절기(11월 ~ 익년 3월)중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 온실의 대설만을 보장하는 특별약관도 있다. 보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인천시는 강풍과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풍수해보험 적기라고 보고 있다.보험은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군·구 재난부서와 읍·면·동 동사무소를 통해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김원연 인천시 자연재난과장은 “겨울철 강풍, 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하여 재산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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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는 원스톱으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시민의 김장 준비 편의를 위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에서 김장용 배추(절임배추 포함)와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양념류(무, 대파, 쪽파, 마늘 등)를 구매하고, 식자재동 1층에서 강화 국산 새우젓, 각종 액젓류, 보관용 비닐 등을 사고, 3층에서 수육용 고기를 산다면 한 번에 해결되는 셈이다. 올해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김장용 채소 거래물량은 8,149톤으로 전년대비 약 32%가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12,03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44%가 증가했다. 또한 11월 17일 기준, 경락가격은 배추(10kg) 5,500원 내외, 절임배추(20kg) 26,000 ~ 27,000원 내외, 다발무 4,000원 내외, 반청갓 6500원 내외, 생강(10kg) 48,000원 내외이며, 식자재동에서는 강화 국산 새우젓(1kg)을 8,000원 내외 등으로 살 수 있다. 다만, 일자와 법인(공판장)에 따라 매일 김장채소 경락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한태호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 준비를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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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24일부터 2단계 시행... 10인 이상 옥외 집회 금지24일 0시부터 강화군·옹진군 포함 전 지역에서 시행, 방역수칙 강화시 전역에서 10인 이상 옥외 집회 및 시위 금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4일(화) 0시부터 시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10인 이상 옥외 집회·시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먼저,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이 금지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노래연습장은 시설 면적 4㎡당 1명의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등과 함께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좌석 간 1m 거리두기, 음식 섭취 금지 등과 함께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실내체육시설도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목욕장업은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준수해야 한다.PC방은 음식 섭취 금지(칸막이 내 개별 섭취 제외),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의 방역수칙이 적용되며, 오락실·멀티방 등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학원(독서실 제외)·교습소·직업훈련기관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인원도 제한된다.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음식 섭취 금지(칸막이 내 개별 섭취 제외),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이 적용되며, 단체룸은 50% 인원 제한과 함께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놀이공원·워터파크는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 1로 인원이 제한되고, 이·미용업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국공립시설은 인원이 30% 제한된다.마스크 착용은 실내 전체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실외에서 의무화되며, 스포츠 관람은 10% 이내로 관중입장이 제한된다.정규예배·미사·법회, 시일식 등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의 2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특히, 시 전역에서 24일부터 10인 이상 옥외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금지되는 집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집회를 의미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고발조치와 함께 코로나19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손해배상 및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인천시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게 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우려되지만,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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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자영업자 고통 분담 위한 특별 대책 추진부서별 회식 모임을 대면 대신 포장 음식으로 대체하도록 적극 권장집행 예정 예산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주게 집행할 방안 검토 박 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헤아려 같이 갈 수 있도록 고민”당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 특수 등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회식·소모임 등 자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회식은 금지하는 대신 직원 격려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그동안 대다수 공공기관들은 연말에 즈음해 부서 단위로 송년회 형식의 모임 등을 가져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모임 등을 일체 할 수 없게 되면서 음식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이 큰 손실을 입을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송년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부서에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갖는 대면 회식 대신 관내 음식점에서 음식을 포장 배달해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먹거나, 개별 포장된 음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줘 이를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방식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또한, 집행이 예정된 예산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정 테두리 안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시가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 등 살리기에 동시에 나선 것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연말이 대목인 음식점 등 소상공인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박남춘 시장은 “방역이 첫 번째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함께 헤아려야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매우 힘들어질 상황인 만큼 그들과 같이 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