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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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버스 통해 교통복지 실현27일, 7개 노선 14대 버스 통해 시범 운행 개시준공영제 운행대수 증차로 시민편의 증대, 운수종사자 고용승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교통취약 지역·구간에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인 ‘인천e음버스’를 투입한다.인천e음버스는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소외지역 위주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인천시는 27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8개 구를 대상으로 7개 노선, 인천e음버스 14대를 배차해 시범운행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7개 노선에 운행될 버스는 각각 11~15번, 61·71·86번이며,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원도심 일부 지역 및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대단위 신규아파트 입주 지역 등이 대상이다.먼저 원도심 운행지역은 중구 홍예문을 비롯해 기독병원,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 도원역 뒤편, 미추홀구 수봉마을, 연수구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동춘도시개발구역 주변 등이다.이들 지역은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지역으로 이곳에 소형 인천e음버스를 투입, 주민 이동거리를 단축시키고, 교통취약지역과 인근 거점지역 연결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도심의 경우 영종의 전소지역·하늘도시, 남동구의 논현지구·남동공단, 부평구 삼산동·부개동 주변, 계양구 경인여대·초정마을 인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서부일반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및 마전·불로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인천e음버스를 지하철역과 연계, 학생과 직장인의 통학 및 출·퇴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접근성을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버스 색은 주·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올리브그린색으로 선정,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인천e음버스를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또한 인천e음버스 신설(증차)취지 및 특성, 현 인천시내버스 요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지선형 일반 버스요금과 같은 일반 카드 950원(현금 1,000원), 청소년 카드 600원(현금 700원), 어린이 카드 350원(현금 4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아울러 시는 이번 연말까지 인천e음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는 다음 달 31일에 맞춰 11개 노선 28대 버스가 추가되어 총 18개 노선 42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확대되는 11개 노선에는 16(17)번을 비롯해 21・22・31・45・53・55・84・85・87・88번 버스가 투입된다.특히 시는 이번에 종료되는 한정면허업체 운수종사자를 인천e음버스에 고용승계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대량실업 문제를 해결했다.11월 현재 한정면허업체에서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는 186명이며, 이번 인천e음버스 개통으로 우선 105명이 고용된다. 나머지 81명은 다음 달 31일자로 기존 준공영제 운수업체에 전원 고용승계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올해 말 운행이 종료되는 한정면허(6개 업체 13개 노선, 141대) 버스가 폐지될 경우 발생할 시민들의 불편을 감안, 준공영제 버스 42대 증차 및 노선 확대 방안을 노선개편안에 포함한 바 있다.인천e음버스 노선 및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결과’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은 “연말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앞서 시민불편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인천e음버스 중 일부 노선을 시범 운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133억 원을 들여 500개소의 승강장을 신규 설치하고, BIS와 와이파이(wifi) 등 편의장치도 확충해 편리한 버스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효율적인 버스운영을 위해 많은 논의와 고민을 한 결과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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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사일로 화려한 빛의 옷을 입다인천항 7부두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 준공 시연회 개최 총 8편의 영상 순차적 상영, 사계절 아름다운 변화를 화려한 영상으로 연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한국TBT(대표 류인관) 등 5개 기관간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한 인천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인천항 7부두 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시연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안병배 인천시의원, 박정숙 인천시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류인관 한국TBT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본 조성사업은 ㈜한국TBT가 사일로 건물을 미디어파사드 조성대상지로 제공하고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동일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 인천테크노파크가 디자인 기획 및 사업시행을 전담해 추진했으며 준공 후 인천교통공사가 유지보수 및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5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함으로써 완성됐다.이번에 조성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은 총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너비 31.5m × 높이 48m의 미디어파사드 1면, 너비 168m × 높이 48m의 조명쇼 1면을 조성하는 과업을 수행했다.대한민국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여행의 시작과 끝맺음‘관문도시 인천’이란 콘셉트를 기본으로 총 8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상영되는 동안 각 계절마다 펼쳐지는 경이로운 변화와 한국문화를 마음껏 경험한 소중한 추억을 품고 여행을 끝맺는 여운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지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번이나 본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인천항 7부두의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야간에는 항만 산업시설인 입지특성과 어두운 주변 환경에 제대로 그 위용과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슈퍼그래픽의 웅장함에 빛으로 꾸며진 화려한 영상컨텐츠를 더해 산업시설 인천항의 변화된 야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월미바다열차,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등 주변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는 앞으로도 본 사일로 미디어파사드와 같은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산업시설 환경개선 모델을 제시하고 각 기관 또는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스마트한 산업도시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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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정부 최초 물류로봇 특화육성 지원 성과 거둬택배 드론, 인천 날다...육지에서 바다 넘어 섬까지 인천 신항 ~ 영흥도·자월도까지 2대 동시 비행, 국내 최장거리 80.6km 배송 성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인천형 물류로봇 특화육성 지원 과제 중 하나인‘군집비행 기술 기반 수직이착륙 드론(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물품 배송 실증’에서 국내 최장 거리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21일 VTOL 드론 2대를 이용해 섬 지역에서 필요한 의약품 등을 싣고 인천 신항 관리부두에서 영흥도, 자월도까지 총 80.6km 거리, 1시간 20분간 선회 비행하여 물품 배송을 실증했다. 특히, 이날은 강한 바람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장거리 비행에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실증은 자체 개발한 Web 기반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LTE, 위성통신, RF무선통신 3가지 통신기술을 적용해 2대 드론을 동시에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이 과제에는 주관 기업인 ㈜파블로항공과 수요처인 ㈜제양항공해운, 협력기관으로는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참여했다.2018년 설립한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소재해 있으며, 군집비행 기술 기반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3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아트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로봇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5G 등)과 접목되면서 스마트화가 비약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로봇 보급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 중 물류로봇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망한 로봇분야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부도 물류로봇을 4대 집중육성 서비스 로봇분야로 선정하여 R&D 지원 및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인천이 가진 물류 인프라 강점을 살려 로봇 특화분야로 물류로봇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별도로 진행 중인 중소 제조기업용 소형 무인이송로봇 개발 과제도 실증에 성공해 현장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물류로봇 실증 사업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현재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랜드 내에 물류로봇 시험인증 장비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인천이 물류로봇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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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11월 25일~12월 1일까지‘2020 여성폭력 추방주간’‘여성폭력 추방 홍보동영상’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 홍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슬로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행위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을 여성폭력이라 규정하고 있다.인천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여성폭력신고 건수는 가정폭력이 2018년 20,029건, 2019년 19,736건이 신고 되었고, 성폭력은 2018년 2,109건, 2019년 2,074건으로 집계되었다.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소폭 감소 하였으나 여전히 여성폭력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 여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 시민이 여성폭력은 범죄라는 인식과 주변에서 여성폭력을 목격하였을 시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인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에 추진하는‘온라인 캠페인’은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김병구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공공기관이 적극 동참하며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26개소의 여성권익시설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 홍보동영상’을 만들어 인천시 유튜브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여 유관기관과 인천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폭력 추방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댓글과 공유를 함께 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참여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여성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추방 및 예방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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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정수장, 화학사고 위기대응훈련 실시화학사고 등 현장대응력 강화 및 방독면 체험 실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 지난 20일 부평정수사업소에서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화학사고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 개인별 행동지침에 따른 임무수행과 재난 발생 초기 수습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별 역할분담과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훈련은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부평정수사업소 직원 및 소방관 등 40명의 인력과 화학차 등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시됐으며, 부평정수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지침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대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누출염소용기 차단,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해 냈다.또한, 종합훈련 종료 후 현장대응단 소방관들의 지도하에 정수사업소 직원들은 방독면 착용 방법 등을 교육받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부평정수사업소 정의현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염소가스 저장・취급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유해화학물질의 특수성에 맞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태세 확립으로 사업소 내 화학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화학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훈련으로 사업소 내 안전대책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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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MRO 단지 조성과 항공산업 미래를 논하다.‘국민 안전보장을 위한 항공정비산업(MRO) 상생방안 토론회’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경인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국민 안전보장을 위한 항공정비산업(MRO) 상생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 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MRO산업 주요 육성지역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정립한 후 각 지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토론에는 사회자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는 조광휘 인천시의원(더민주·중구2),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 김호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산업센터장,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토론회 진행에 앞서,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중구강화옹진군)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지역 갈등만을 조장하는 정부의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이 ‘인천지역 항공MRO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MRO 시장 진입 최적기에 인천을 중심으로 범국가적 항공 MRO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광휘 인천광역시의원은 ‘항공 MRO 현상황 및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MRO산업은 단순한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에 훨씬 더 가깝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공항과 가까운 편한 곳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인천을 중심으로 MRO산업을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는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 서비스 육성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의 공항들은 각각의 규모에 걸맞은 항공정비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국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많은 수요가 늘어날 인천공항의 항공정비 설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호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산업센터장이 ‘국내 항공 산업 구조’라는 주제로 발표한 뒤, “MRO산업은 항공운송, 정비, 제조 3가지로 나뉘는데 MRO산업과 국내 항공제조업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비교적 떨어진다. 운항과 정비가 일치하는 인천에서 MRO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물리적 접근성, 정비소요시간, 항공사의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MRO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항공정비산업의 해외수요도 끌어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면, 국내산업도 경쟁하며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공항 MRO 단지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하고 나아가 항공산업의 미래를 논할 수 있었다”며 “인천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공항 MRO산업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 영상은 인천광역시 유튜브, 경인방송 라디오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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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24~27일 송도서 개최스마트 마이스 도시 인천에서 마이스의 뉴노멀 경험 K-방역과 K-마이스 및 첨단 회의기술 실증 무대 국내 220개 업계와 3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화상 실시간 상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0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 이하 KME 2020)’를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대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박람회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개최권을 유치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KME 2020’은 마이스 비즈니스의 장이자 K-방역과 함께하는 K-마이스 및 첨단 회의기술을 실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인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마이스 행사형‘클린인천 출입인증’을 비롯한 안면인식 등록, 안내로봇 발열체크 등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과 홀로그램 및 가상 플랫폼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220개 마이스 업계와 3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이전 행사보다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며 코로나 이후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개막식과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전망 및 발전방안에 대해 국내․외 정상급 연사들이 강연을 펼쳤다.특히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부사장은 기조강연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져다 준 새로운 경험의 가치와 산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디지털 요소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인천 마이스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가상 홍보관이지만 인천의 마이스 자원과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KME 플랫폼 메인화면에 인천의 상징과 명소들을 배치하여 개최도시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인천 마이스지원센터 역할 확대,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운영, 하이브리드 마이스 지원 등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마이스 업계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국내 최초로 마이스 행사형 클린인천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마이스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가이드라인을 실천하고 있으니 언제든 안심하고 인천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KME 2020의 세부내용과 온라인 참관은 공식 누리집 (http://www.koreamiceexpo.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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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친환경 자원순환’을 정부혁신 테마로!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환경특별시로 나아갑니다 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 방식,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회적 가치 / 디지털 서비스 / 참여와 협력 / 지역혁신의 4개 주제관 운영 인천, 대한민국 제1의 환경특별시로의 의지를 전 국민과 공감하는 기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사회적 가치 / 디지털 서비스 / 참여와 협력 / 지역혁신의 4개 주제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 홈페이지 주소(www.innoexpo.kr)인천시는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가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발적 자원 재활용의 실천을 유도하는 대국민 환경메시지를 담은 영상 3편과 이미지컷(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버리스타 환경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95%를 목표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 목표관리제 운영, 1회용품 zero도시 조성, smart 도시형 폐기물 수거시스템 도입 등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버리스타 캠페인 : 인천시가 최초로 실시하는 대국민 환경캠페인으로‘버리다’와‘star’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리기에 앞장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천시 지역혁신 사례관을 방문하면 자원순환 스릴러 ‘좀비 워(Zombie War)’ 등 톡톡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사례 영상 3편과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사례별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혁신퀴즈 및 댓글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사례 영상(3편) ① 좀비 워 : 좀비 캐릭터를 활용하여 재활용 실천의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② 그린터뷰 : 인천시 홍보대사 3명과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컨텐츠 스타일로 표현③ 습관이 혁신을 만든다 : 생활속 자원순환의 실천 모습을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방법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인천이 대한민국 제1의 환경특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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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요양원 건립 본격 추진...2022년 6월 완공12월 2일 착수보고회, 연내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자문예정 군·구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 적극 지원 계획 ▲위치도인천시가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시립요양원을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를 선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4,284㎡)에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는 10,279백만원(국비 4,397백만원, 시비 5,900백만원)이며, 지상 3층, 연면적 2,714㎡의 건축규모로 건립된다.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국토부 사전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19. 12. 시행)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등 추가 이행 절차까지 완료했다.오는 12월 2일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설계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사업 추진 일정 논의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연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군·구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옹진군에서 추진하는 종합요양시설은 북도면, 연평면, 자월면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형태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설계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내 착수 예정이다. 옹진군 대청면, 덕적면 또한 2021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하여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검토 중이며, 최종 확정시, 도서지역 내 공립 장기요양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 대한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이 선도적 모델이 되어 각 군·구에서도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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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 최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예비창업자에게 공정한 정보제공 및 법률 상담 지원 나서 지방자치단체 유일하게 인천시 참가, 상담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2020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49회를 맞는‘2020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가 주최하여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시가 참여한다.매년 2만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인천소재 프랜차이즈 본사 9개사를 포함하여 200여 개사가 참여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사업 창업할 때의 유의사항 및 분쟁조정 제도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정보부족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인천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상담을 통해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시에서는 공정경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가맹본부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분쟁조정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소송까지 가지않고도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람회 참가희망자는 ‘2020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홈페이지(www.ifskorea.co.kr)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