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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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11.23일로 늦춰 시행코로나19 확산이 크지 않은 점 고려해 자체적 방역조치 완화 시행강화군·옹진군은 1단계 유지, 일부 시설은 방역수칙 완화 적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부가 오는 11월 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시는 시행시기를 11월 23일 0시로 늦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시기 조정은 인천시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이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방역 조치 시행을 건의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5단계 시행을 서울시와 경기도 보다 4일 늦춰 시행하게 된다.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현재와 같이 1단계가 당분간 유지된다.또한, 종교활동과 유흥시설 등 일부에 대해서도 인천시는 1.5단계 보다 완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정규예배·미사·법회, 시일식 등 종교활동의 경우 1.5단계에서는 좌석 수의 3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모임·식사는 금지되나, 인천시는 인원을 좌석 수의 50% 이내(좌석 한 칸 띄우기)로 완화하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또한, 보다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위해 강론 및 설교 시 상당한 거리(3m 이상)가 있고, 아크릴 판을 설치(강론 및 설교자의 신장 이상)한 경우에는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경우 1.5단계에서는 1단계의 인원 제한(시설 면적 4㎡당 1명) 외에 춤추기 금지, 테이블 간 이동금지가 추가되나, 인천시는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과 테이블간 이동금지만 적용해 시행한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중점관리시설은 이용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노래연습장에서 음식 섭취 금지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금지된다. 또한, 일반관리시설도 이용인원 제한(시설 면적 4㎡당 1명 등)과 함께 좌석 띄우기 등이 시행된다. * ①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등), ②단란주점, ③감성주점, ④콜라텍, ⑤헌팅포차, ⑥노래연습장, ⑦실내스탠딩공연장, ⑧방문판매등 직접 판매홍보관, ⑨식당·카페** ①PC방, ②결혼식장, ③장례식장, ④학원(교습소 포함), ⑤직업훈련기관, ⑥목욕장업, ⑦공연장, ⑧영화관, ⑨놀이공원·워터파크, ⑩오락실·멀티방 등, ⑪실내체육시설, ⑫이·미용업, ⑬상점·마트·백화점, ⑭독서실·스터디카페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이 20~50%로 제한되며,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시설인원 제한 등 방역이 강화되며, 필요 시 일부 시설은 휴관하고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만 제공하게 된다.시민들의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도 제약을 받게 된다. 마스크의 경우 1단계 착용 의무화 장소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이 추가된다. 모임·행사의 경우 집회·시위,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축제 등 4종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그 외 모임·행사 및 식사 동반은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스포츠 관람은 수용 가능인원의 3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다.박남춘 시장은 “이번 수도권 1.5단계 격상에서 인천시만 시행시기를 늦출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경제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이번 주말이 인천시의 관리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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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9공구 화물주차장 조성 반대’ 온라인 시민청원 답변<시민청원#24>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화물주차장, 주민안전·교통흐름 위해서라도 필요친환경적 추진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할 것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화),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 조성 반대’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항만도시인 인천에 화물주차장은 물류산업 기반마련은 물론, 화물차의 불법 주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다만, “화물주차장 조성에 대해 관계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2006년부터 조성 중인 아암물류2단지 내부에 있는 항만 배후시설이다. 화물주차장은 인천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등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 500여 면의 규모로 설치될 계획이었다.하지만 아암물류2단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이 소음, 분진,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화물주차장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고 작년에 이어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한 것이다. 청원인은 “8공구 입주 전에 화물주차장 건립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과 ▲화물주차장 건립 반대를 요청했고, 30일간 3,154명의 공감을 얻었다. 이에 박 부시장은 “아암물류2단지 내 화물주차장은 8공구 아파트 분양 이전인 2014년에 자동차 관련시설로 고시가 완료된 사항”이며, “인천시는 항만의 원활한 물동량처리와 함께 교통체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장기적 전망에 따라 조성되는 화물주차장은 친환경적이면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정 한 지역의 번영이 아닌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연수구와 공동으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선정 용역’을 추진 중이며, 10월부터 관계기관과 의견 조율과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시행주체인 인천항만공사와 행정기관인 연수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변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 반대’온라인 시민청원 답변안녕하십니까,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인서입니다.‘송도9공구 화물주차장 반대’ 청원에 공감해주신 3,154분의시민시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지난 2019년도 6월, 유사한 시민청원이 제기된 바 있었습니다.이번 청원 답변에 앞서서 당시 청원 내용 중에도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공유해야할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익히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우리 인천시는 항만을 포함하고 있는 도시입니다.수많은 수출입 물동량이 오고가는 만큼관련 물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우리 시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하지만 부족한 기초 인프라로 인해서거주지역 내 화물차의 불법 주‧박차와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며,교통체증 문제 역시 해결해야할 문제점입니다.화물주차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그럼, 주요 청원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송도 6․8공구는 2006년 10월부터공유수면 매립을 통해서 2013년도 12월 준공 완료된 부지입니다.2014년도부터 현재까지도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 중입니다.청원에서 언급된 8공구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2015년도 A3블록을 시작으로 A4, A2블록이 순차적으로 분양되었고2018년 10월부터 입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9공구 아암물류2단지는 지난 2006년 항만배후단지로 지정 고시된 이후항만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서 기본, 종합, 실시 등의개발계획을 수립해서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단지 내 계획된 화물주차장은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 추세에 대비하고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2014년도 자동차 관련 시설로 고시하여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입니다.따라서 아암물류2단지 내 화물주차장은 8공구 아파트 분양 이전에 고시가 완료된 사항임을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우리 시는 화물차 안전문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만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면서도교통체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한다양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작년 12월 아암로 확장공사 마무리와 함께 아암지하차도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연수구와 공동으로최적지 검토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기관 간 의견 조율과 대안 마련을 위해서 10월부터사업시행주체인 인천항만공사와행정기관인 인천시 그리고 연수구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관계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그 과정을 차분히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물류단지 내 화물주차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중장기적 전망에 따라 조성을 검토하는 사항입니다.그러나 검토의 최우선 기준은주거환경을 고려한 안전과 친환경적인 추진일 것입니다.인근 지역에 끼치는 영향과 항만․화물사업 관계 등여러 사항에 대한 종합적 검토 없이, 대안 없는 이전 요구만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특정 한 지역만의 번영이 아니라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우리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그 과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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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교육도시 선언.. 민관학이 환경교육 의지와 실천 다짐제16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인천 개최 환경교육의 가치 재조명, 환경교육의 이상과 종합계획 공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 18.(수) ~ 11. 20.(금) 2박 3일 일정으로 ‘제16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환경부, 인천시교육청,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국민과 함께 녹색사회 가는 길, 얼쑤 환경교육」을 주제로 환경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환경교육의 이상과 종합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행사는 11. 18.(수) 오후 2시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에서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등 민관학이 함께 환경교육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다짐하는‘인천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실시한다.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하여 “인천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언하고 정부의 뉴딜정책과 발맞춰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분야 국제기구들과 협업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도 환경 분야에서 모범적인 리더, 국민과 함께 녹색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한마당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전 제작하여 송출할 예정으로 ▲인천의 주요 생태적 보전지역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인천환경교육 투어’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의 코로나 19와 민간 환경교육에 대한 영향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코로나 19와 기후위기, 다양한 환경문제와 갈등 상황 속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한‘대담 프로그램’등은 첫날 방영예정이다. 이밖에도 환경교구 박람회, 분야별 환경교육 사례발표 및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이 2박 3일 동안 시간대별로 송출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상 등 포상도 계획되어 있다.한편, 이번 한마당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기존 대면 행사와 교육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환경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계기로 희망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념식 시청 중 미션수행 인증샷을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예정이다.11. 18.(수) ~ 11. 20.(금) 2박 3일 동안 제16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플랫폼(http://eef.or.kr)에서 누구나 참여 및 관람가능하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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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대응 여론조사 81% 긍정 평가인천시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응답자 81.1%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대처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답변했으며, 전국 대비 인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식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상황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56.7%로 나타났다.이번 만족도조사는 市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중 하나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39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라고 밝혔다.인천시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미리성묘 도입(83.1%) ▲선제적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82.5%) ▲호흡기 질환자 선제적 무료검사, 확진자 및 대응상황 알림(82.0%)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조치 등 선제적 대응(77.8%)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조치 등 행정명령(77.1%) 순으로 높았다. 각 항목별로 인천시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번째로, 코로나19 관련「市 지원정책 평가」조사 결과, 가장 잘 한 정책의 순위가 ▲인천e음 캐시백 10% 지원(41.6%) ▲긴급재난지원금 지원(38.0%)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지원(23.8%)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23.6%) ▲인천 소상공인 업소 상하수도 요금 감면(15.0%) 순으로 나타나 시민 대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항목 위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市에서 추진한 지원정책에 대해‘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51.2%로 코로나19 대응 정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세 번째로,「홍보 평가」조사결과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이나 지원정책 등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73.8%로 나타났으며, 긴급재난문자 등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알림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33.9%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관련 정보제공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행정조치 현황(25.0%) ▲재난, 생활경제 지원정책(19.8%) ▲확진자 발생현황(17.3%)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 발생현황 보다 방역·행정조치·경제적 지원책 등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시민만족도 조사는 “코로나19 관련 市의 선제적 대응에 대한 시민인식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정책추진에 효과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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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거리를 거닐다..‘동인천 낭만시장’으로의 초대11월 21일~12월말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온라인 진행&조명경관조성 동인천 옛모습 사진전, 동인천 상점&유명 스팟과 소품․조명 활용 공간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11월 21일(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제3회 동인천 낭만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 되어온「동인천 낭만시장」은 1960~1980년대까지 시장과 극장, 상가들로 인천의 최대 번화가였던 동인천이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곳으로써 그때의 모습을 추억하는 의미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기획하며 만들어 가는 축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프라인 프로그램 없이 온라인과 조명경관조성으로 진행된다.「동인천 낭만시장」은 동인천 옛모습 사진전을 비롯한 과거 동인천 상점, 유명 스팟 등과 소품․조명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여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유튜버 동인천 여행기, 낭만시장 SNS 및 인근 시장(상권) 방문 인증이벤트 등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했다.또한 중앙시장, 송현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등 상인들의 정이 넘치고 활기찬 모습의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하여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인플루언서 채널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상권 소개와 행사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계획이다.박남춘 시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행사가 개최될 수는 없지만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 시절 낭만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낭만시장의 다양한 콘텐츠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낭만시장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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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찰관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로 치안공백 막는다불특정 다수 상대하는 업무 특성 고려해 치안공백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향후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대상으로도 전수검사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안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취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검사대상은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의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111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다.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인천시는 경찰관에 이어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감염되는지 모르게 조용히 전파될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대응 업무 수행으로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관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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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굿디자인’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최종 선정총 9종 26점 선정, 인천소재 3개 업체 5점 선정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 부여,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등 인센티브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16일(월) 『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73점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9종 26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3개 업체에서 5점이 선정됐다.* 인천업체(3개 업체/5제품)1. 와이에이치 주식회사(2점/보행자펜스,볼라드) 2. 주식회사 케이씨환경디자인(1점/보안등) 3. ㈜에코프랜(2점/자전거도로펜스,방음벽) 인천소재 탈락업체는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인천디자인클리닉을 통해 무상으로 디자인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2개 업체가 디자인클리닉을 지원받고 있다.2020년도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3), 자전거도로펜스(6), 볼라드(2), 보행자펜스(6), 보안등(3), 벤치(2), 방음벽(1), 교량용펜스(1), 가로수보호덮개(2)가 선정됐다.인천굿디자인 인증제품은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사업 적용 권장,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전국 지자체 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1인 벤치, 스마트 친환경 가로시설물 등으로 인증범위를 확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민간 우수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천 공공디자인 진흥 및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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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스마트산단 조성사업’착착 진행인천시,‘스마트산단 조성사업’착착 진행「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착수보고회 개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등 사업추진에 속도 스마트제조 분야 고급인재 교육 등 전문 인력 육성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인천시는 지난해 9월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과 함께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6일(월)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의 핵심사업인「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수행기관 :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가 추진하는「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산단을 관리·운영하고, 일원화된 플랫폼과 ICT 인프라를 통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산단 두뇌역할의 핵심 기반시설이다.시는 그동안「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더불어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실증화 지원을 통한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산업단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CEMS) 구축·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ICT & 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자동화설비를 도입한「스마트 물류센터」 등 관련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울러, 스마트제조 분야 고급인재 교육 및 재직자 역량 강화 등 전문 인력을 육성을 위한「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등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노후화된 산업단지에 ICT 기반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여 안전·환경·교통 등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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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신포지하공공보도’국제설계공모 공고원도심 지하공간에 대한 새로운 발견, 창의적 설계안 국제모집 11월 15일~12월 29일 45일간 공모, 1등 당선작 설계권 부여 ▲위치도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45일간이며, 현장설명회는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VR콘텐츠)홍보도 병행한다. 1등 당선자는 계약당사자로서 토목‧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건축사법,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였으며 공모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design.co.kr)에 안내할 예정이며 작품제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광역시청 재생콘텐츠과(인천 연수구 소재)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총 5명(건축3, 도시1, 토목시공1)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평가분야 디자인, 건축계획, 공공성, 경제성 및 실용성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5등 당선자에게는 참가자수에 따라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3,600만원(부가세 포함)의 보상금이 수여된다. ※ 결격사유 : 법령 및 지침위반이 사업은 2017년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에 포함되어 고시된 이후 2019년 건설방향 정책연구와 타당성조사, 2020년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이 확정되었으며,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6억 원을 확보하였다.지하보도에는 일반적인 상가가 아닌 생활SOC로 선정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하여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신포지하공공보도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기후와 관계없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지하 거점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계자들의 참가를 기대하며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수인선 계획 시 부터 논의되어온 오랜 지역 현안이 드디어 가시적인 단계에 들어선 만큼 주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지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만큼 참신하고 열정적인 설계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의 원도심 지하공간이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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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왜 해야 하는가?인천시 전 직원 대상‘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교육’박남춘 시장‘전 공직자 소통 ․ 협업 ․ 협치로 정책현안 해결’당부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부서간 협조,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갖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12일“쓰레기 자립과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하며 내놓은 자원순환 관련 정책에 대해 16일 시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인천시 전 공무원들에게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오흥석 인천시 교통환경조정관의 진행으로 시작된 교육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왜 종료해야하는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은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인천시 전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은 이날 교육에서“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은 약 60개 부서가 업무에 관련되어 있으며, 관련 TF팀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으로 부서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간직하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교육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전환은 시대적 과제로, 우리 시가 쓰레기 독립과 자립을 선언했듯이 이제 우리 모두 떳떳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이러한 미래를 만드는 일에 전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고 협치하여 정책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