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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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최초‘디지털성범죄 피해 사례 컨퍼런스’개최12월 10일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 주관, 온라인 개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인천시와 민간전문가 등 함께 논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센터장 양시영)가「디지털성범죄 피해 사례와 피해자 지원 방안」을 주제로“디지털성범죄 피해 사례 컨퍼런스”를 지난 12월 10일 온라인 줌(ZOOM)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디지털 성범죄 피해 사례 컨퍼런스'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피해 사례에 대한 현황 분석과 효율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 수사, 정책, 교육, 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과 질의를 통해 같이 고민해보는 취지로 개최됐다.1부에서는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 인구보건복지회 인천지부 부설 성폭력상담소,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례 발표로 체계적인 지원 체계 확립과 연대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뒤이어 2부에서는 백소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윤상연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연구원의 발제로 법률 지원상의 문제점 및 법적 규제 강화와 정책 제안, 채팅 피해의 위험성과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백소윤 변호사는 피해자가 사건 해결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제일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정의했다.마지막 토론시간에는 전남숙 인천시교육청 장학사와 송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대 경위, 박성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팀장,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지원상의 효율적인 접근 방향 논의, 청소년 온라인 실태,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 접근, 연령별 맞춤형 성인지 교육, 가해자 재범방지 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박명숙 시 여성정책과장은 “최근의 N번방 사건과 같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욱 안전하고 폭력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지향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진 요즘 인천시에서도 컨퍼런스에서 제시되는 방안들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하여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시영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피해자가 낙인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지낼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제공을 약속하며, 피해자의 자존감 회복,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한 노력과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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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 감수성 높이기 나서... 홍보물 제작“인천시민인권수첩, 지켜줘요! 인권”등 인권홍보물 2종 제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은 물론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인식개선, 인권 정책 ․ 행정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위해 인권 홍보물 2종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인천시민인권수첩”은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인권 정책과 행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인권행정 ▲인권규범 ▲결정례 소개 ▲인권 바로알기 ▲인권자료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함께 제작된“지켜줘요! 인권”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내용으로, 직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만들어졌다.제작된 인권 홍보물은 시청 본관 1층 시민소통실에 비치되며, 시 공무원들에게 우선 배부하여 인권에 대한 전반적 의식 전환과 참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각종 인권토론회, 인권컨퍼런스 등 행사 시 배부하여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아카데미, 영화를 통한 인권교육, 인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인권침해 상담을 위한 인권상담실 개소(본청1층), 시민인권침해구제, 인권옹호자컨퍼런스 등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이번 인권홍보물 제작을 통해 인권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인권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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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2단계 구간, 12월 12일 개통“시민의 발, 송도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12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 송도 6․8공구와 인천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 ~ 송도달빛축제공원역, 0.82㎞)구간이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금)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연장선 2단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개통식은 박남춘 시장,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원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사전 등록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대신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했다.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축하 의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박남춘 시장은“이번 인천1호선 연장으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송도에 자리 잡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2024년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게 되면 인천 1호선은 연수구를 포함한 6개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면서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착공부터 개통까지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양해해 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인 동막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 개통(2009.6.1.) 이후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 착공 후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송도6 ․ 8공구 등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이 소요되며,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명실상부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12일 새벽 5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하며,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32.5㎞이다.차량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 30분, 도착기준 새벽 1시 1분까지이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1999년 개통(계양역~동암역 간 22.9㎞, 23개역)한 이후 2009년 송도연장선 1단계 구간(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 간 6,54㎞, 6개역)이 추가 개통한데 이어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0.82㎞, 1개역)이 개통을 맞았다.인천지하철 1·2호선은 2016년 2호선이 개통하며 하루 평균 승객이 40만 명에 달하는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9일 누적 승객이 20억 명을 돌파했다.시는 2021년도에 석남연장선 개통, 청라연장선 착공과 지난 10월 착공해 2024년 개통 목표인 검단연장선 토목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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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 점검...마지막까지 최선기재부 현장점검 연계,‘백령공항 예타선정’건의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0일(목) 기재부와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점검회의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강승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 및 군 ‧ 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신속집행 현황과 연도말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특히, 예산 집행기간이 연말까지 2주 넘게 남은 상황에서 신속집행 목표율 88%, 소부투자부분 9,784억원 집행을 위해 인천시와 군‧ 구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의 집행 효율을 높일 방안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인천시는 그 동안‘코로나19’등에 따른 경기 위축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의 확장적 대응에 노력해 왔다. 각종 대책회의와 보고회 실시, 대규모 투자사업의 부진사유 집중 추적 관리와, 시장 특별지사사항에 따른 감사관실 주관 현장컨설팅을 통해 추가집행 76억원을 발굴하기도 했다.정리추경을 통한 지출 수요 재발굴과 이월사업 연내 집행 최대화, 선금 ‧ 기성금 특례활용 집행 등 목표율 달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신속집행 실적 독려로 업무 피로감이 누적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력 제고를 위해 업무포털에 참신한 문구를 곁들인 일일실적 게시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박남춘 시장은 회의전 사전접견을 통해 “코로나19 등 지방재정 집행여건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증진 도모를 위해 연말까지 재정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신속집행이 우리시 경기 반등의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더불어, “이달 말 개최되는「제4차 국가재정사업 평가위원회」시 ‘백령공항’건설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반드시 선정되어 백령도 교통 불편 해소,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기재부에 건의했다.한편, 인천시는 12월 4일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23조 8,717억원 중 19조 2,114억원을 집행하여 80.4%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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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 Young 마이스리더 5기’활동 마무리12월 10일 온라인 수료식 개최MICE 미래인재들, 멘토링 및 실무행사 참여하며 감각 익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일(목) ‘인천 영 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 5기’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 마이스리더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미래인재로 양성하여, 인천시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 공모전 발표의 성과보고회와 겸하여 적극성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그 동안 마이스리더로 활동하며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35명의 영 마이스리더는 약 3개월 간 마이스(MICE)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프로젝트 기획과 마이스(MICE)행사 스태프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이스(MICE) 분야의 감각을 익혔다.영 마이스 리더 5기에서 활동했던 리더들은 “운영요원을 하며 일하고 싶은 업무가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인천 영마이스 리더 활동이 마이스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생각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3개월 간 활동에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보며 인천시 마이스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시 마이스 미래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그 동안 5기에 걸쳐 160명의 인천 Young MICE 리더들을 육성하였고, 2021년에는 6기 35명을 목표로 인천시 마이스(MICE) 미래인재를 확대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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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자활사업연계 매입임대주택 운영관리사업 등 추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0일(목) 인천도시공사와 자활사업연계 매입임대주택 운영관리사업 등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김도균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공사는 공사소유의 매입임대주택 1,300여호의 운영관리를 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총괄관리,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실무운영을 수행하고,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12월 중에 매입임대주택 위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자활센터에서 관리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자활센터에서는 공과금 및 관리비 수납, 공용부분에 대한 청소 등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한다. 특히 임대주택 소재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과 연계하여 청소 등의 관리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시와 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운영관리사업 외에도,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연계사업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64명의 자활근로 일자리가 마련되고 자활사업의 수익 증가가 예상되며 입주민에게 편리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장혁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빈곤위험이 커진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라며,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확충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의 자활연계사업 추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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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다!2020 인천 인권옹호자 컨퍼런스“인권도시 인천 한걸음 더!”개최 인천의 민관이 모여 인권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0일(목)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인천인권옹호자컨퍼런스「인권도시 한걸음 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인권활동가 노래패‘05’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인권과 행정 ▲인권과 의회 ▲인권과 시민사회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인권과 행정세션은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의「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의「인권의 지역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에 이어 서정화 은평구 인권센터장의「은평구 인권영향평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 세션에서는 시민의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였으며, 지방정부는 전형적인 국가의 존중, 보호, 이행 세 가지 인권 의무에 따라 장애인, 소수민족, 토착민, 성차별 피해자,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그 주요한 사례로 서울시 은평구 인권영향평가 소개됐다.인권과 의회세션은 「인권도시로 전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손민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희 부평구의원과 윤재실 동구의원의 지역 조례 제정의 의미와 사례순으로 진행됐다.손민호 위원장은“인천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시민 참여가 중요하며, 조례를 통해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고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인권과 시민사회세션에서는 윤대기 인천광역시인권위원장이「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포용과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소통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인권도시 인천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서 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사회복지, 이념을 넘어 권리로」, 조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장의 「인권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라는 세계인권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컨퍼런스는‘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인권 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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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총, 콘서트 수익금 전액..지역 예술인 100명 후원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인천 문화예술인에게 전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이종관, 이하 인천예총)가 코로나19로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예술인 10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1월 6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예총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힐링콘서트 시민곁으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힐링콘서트 시민곁으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 의료진과 방역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인천예총이 마련했다.콘서트는 유료로 개최됐으며, 티켓 수익금 500만원 전액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이 모여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인천예총은 인천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활동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며, 생활고로 어려운 예술인을 대상으로 인천예총 각 협회와 시장, 의장, 교육감, 인천문화재단, 인천민족예술인총연합회, 문화원연합회 및 언론기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난 4일 최종 심의를 거쳐 100명의 후원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후원금은 11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될「제29회 예총예술상 시상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시상식의 공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취소하고 각 협회 대표회장과 예술상 수여자 등 일부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상장 수여와 성금 전달식만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관 인천예총 회장은“이번 후원금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인천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이 모두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인 인천예총은 사회적 연대와 문화예술의 힘으로 위와 같은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후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문화 예술인에게 힘이 되고, 그 힘이 예술로서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인천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문화예술인을 돕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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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초청 강연‘쓰레기를 넘어 순환경제로의 전환’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1일(금) 10시에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을 초청하여 (제30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 및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HXR4PBmew_Y)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강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홍수열 소장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10년 넘게 소각장과 매립지, 감염성 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불법 반입문제 등을 연구하고, 다양한 재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이다.이번 강연은 “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라는 강연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우리 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통해, ‘쓰레기 처리 도시’에서 ‘자원순환 모범도시’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의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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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행복가득 김치 1,100kg 전달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 전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청라사업소는 10일(목) 서구 생활문화 봉사단체‘민중의 집’,‘맑은무지개센터’,‘주부환경연합회’,‘장애인 직업재활시설’,‘두드림’등 4개 단체를 방문해 김치 1,100kg(약 4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호익 소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하루 420톤의 쓰레기와 100톤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