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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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편조리식품 제조업소 단속...위반사업장 5곳 적발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원료수불부 거짓 작성 등 적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 11. 2. ~ 12. 2. 기간 중 인천시 관내 간편조리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등 위반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조리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인천시 관내 간편조리식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상태와 원산지 표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단속결과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1개소, 원료수불부 거짓작성 3개소, 품목 변경신고 미필 1개소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간편조리식품 제조업소 5개소를 적발해 조치했다.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소 및 영업자는 영업장 폐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원료수불부를 거짓 작성한 영업소 및 영업자는 영업정지 5일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품목 변경신고 미필 영업자에게는 과태료 2백만 원이 부과된다.송영관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간편조리식품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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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제조업소 온라인 수출상담... 90만달러 수출계약230만 달러의 수출 상담 및 90만 달러(한화 10억 원) 수출계약 성과 상담회 이후 바이어와 업체 간 상호소통 위해 추가 미팅 진행 등 사후관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개최한『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2020년 11월 기준 2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90만 달러(한화 10억 원)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수출상담회는‘포스트 코로나’대응을 위해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국 다변화로 인천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7개국 해외바이어 16명과 총 76회 규모의 비대면 1:1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특히,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유망바이어들은 마카롱, 유아용과자, 냉동잡채, 견과류바 등의 식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우리찬(김자반), ㈜남도애꽃(잡채), ㈜참맛나라(알탕, 대구탕), ㈜락컴퍼니(볶음짬뽕면)의 가정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은 수출계약으로 이어졌다.또한, 내년 초에 예정된 수출계약, 현지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계약 성사를 적극 타진하고 있는 수출가능성까지 예상하면 상당한 수출실적이 기대된다.시는 상담회 이후에도 바이어와 업체 간 원활한 상호소통과 계약 진행을 위해 추가 미팅을 진행하는 등 업체별 맞춤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와‘상생 경제교류 업무협약’온라인 체결을 통해 인천 우수식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김문수 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전략적 대응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2021년에는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확대, 수출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수출멘토링 사업 등으로 중소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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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인천시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 논의12월 15일 오후 3시「2020 인천 공공보건의료포럼」개최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코로나19시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고광필)이 주관하는 「2020 인천 공공보건의료포럼」이‘코로나19시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5일 오후 3시부터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영수 본부장(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이‘코로나19시대,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 백종우 센터장(중앙자살예방센터)이‘코로나19시대의 우울과 대응’으로 특강을 진행한다.이어서 엄중식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포스트코로나시대로의 준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인천광역시 코로나19 심리지원’을, 고광필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코로나19시대, 만성질환 및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조승연 인천역시의료원 원장의 사회로 장영락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 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참여를 원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그 외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행사 당일 진행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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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10곳 설치·운영전철역, 공원, 주차장 등 군·구별 1곳씩 설치, 수요 고려해 추가 설치 검토15일부터 순차적 운영 개시, 평일·휴일 구분없이 09~18시 운영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련 없이 시민 누구나 검사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각 군·구별 1곳씩 총 10곳을 설치해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은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지역의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정부의 검사 확대방침에 따른 것으로 예산과 의료인력 등은 정부에서 지원한다.연번군·구설치장소비고1중구운서역 2동구동인천역 3미추홀구주안역 4연수구원인재역 5남동구중앙공원 6부평구부평역 7계양구작전역 공영주차장 8서구검암역 9강화군길상면 공용버스터미널 주차장 10옹진군영흥면 보건지소 앞 ▲인천시 군·구별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장소임시 선별진료소는 군·구별로 전철역, 공원, 주차장 등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1곳씩 설치되며, 설치가 완료 되는대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시는 검사수요 등을 고려해 군·구와 협의를 거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운영기간은 내년 1월 3일(연장 가능)까지이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검사는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운영인력은 임시 선별진료소당 의료인력 2명과 행정지원인력 2명 등 최소 4명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임시 선별검사소에서의 검사는 코로나19 검사법 3종(비인두도말 PCR 검사, 타액 PCR검사, 신속항원 검사)을 시행하되,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원칙으로 한다.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매우 엄중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가족 또는 동일시설 생활자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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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탈석탄 선도도시로 기후위기 적극 대응박 시장, 8개 구와 합동으로 ‘탈석탄 금고’ 선언식 개최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 동참... 정책적 노력 추진‘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온실가스 주범인 석탄 퇴출을 위해 세계와 손을 잡은데 이어 ‘탈석탄 금고’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동참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시의 의지·관련 정책 등을 통해 인천을 탈석탄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온라인으로 8개 구와 합동으로 개최한 ‘인천광역시 탈석탄 금고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기존 석탄 발전을 뒷받침해온 금융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는 기후와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 부메랑은 우리 삶을 위협하는 것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인류의 마지막 세대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기후위기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시·구가 (탈석탄 금융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는 것 자체가 지구 전체의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큰 발걸음”이라며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이행과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길에도 함께 협력 해달라”고 당부했다.‘탈석탄 금고’는 자치단체 등이 재정을 운영하는 금고 선정 시 평가 지표에서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포함,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시는 시 재정을 운영하는 금고 선정 시 평가 지표에 ‘탈석탄’투자 항목을 포함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또 석탄화력발전 신규시설 설치 금지 및 단계적 시설 폐쇄 추진, 문재인 정부 기조에 맞춘 2050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확대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26일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뒤 “영흥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및 LNG전환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박 시장은 “인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삶의 대전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은 GCF를 비롯한 15개 환경관련 국제기구가 소재한 글로벌 기후 중심도시로서 지난 2018년 10월 송도에서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를 열고,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특별보고서는 ‘산업화 이전 대비 2℃’ 지구 평균기온 제한 목표를 1.5℃로 강화하는 내용의 파리협정(2015) 등을 담았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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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향후 20일 내 700병상 이상 추가 확충에 총력박남춘 시장, 의료기관과 긴급 간담회 갖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 전담병상 +220,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20, 생활치료센터 +400 목표 대학기숙사 활용, 자치구별 예비시설 확보도 동시 추진 인천시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 10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데 이어, 코로나19 치료병상 추가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4일(월) 박남춘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백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13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모두 참석했다.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른 병상 부족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일 내 700병상 이상이 추가 확보되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대(추가 전환),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자발적 참여 협조,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시 의료인력 파견 협조 등을 요청했다. 특히, 서구, 부평구 지역의 확진자 폭증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인천시는 우선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현재 23병상에서 43병상으로 확충(+20병상)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간담회에서 의료계에 중증환자 전담병상 추가 전환을 긴급 요청했다.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및 기존 중환자실에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기 확충, 인력 등 조건 충족 시 즉시 운영감염병 전담병상은 현재 444병상에서 664병상까지 확충(+220병상)할 계획이다. *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에 추가 설치(86병상) 및 종합병원(상급포함) 감염병 전담병상 추가 지정 지속 협의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지난주 SK무의연수원을 추가 확보해 현재 3개소, 452병상(명)을 운영 중에 있으나, 추가로 2개소를 늘려 5개소, 852병상(+400병상)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 경기수도권1센터(광주) 206명, 인천생활치료센터(영종) 114명, (무의) 132명** 대학 기숙사 등 예정이와 함께 감염병 전담병원 확충이 지연될 경우 생활치료센터가 완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자치구별 예비시설 확보·지정과 대학교 기숙사 활용 방안 마련 등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박남춘 시장은 병상 확보계획과 관련해 의료기관에 “마지막 장기전이 될 수 있는 만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운영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특히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턱밑까지 차오른 상황이라 의료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현장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문 인력 수급 및 처우 개선 등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지속 요청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정부는 ‘의료인·의료기관 재정 지원 강화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지원 강화안에는 중환자 간호수당 추가지급(한시적 위험수당), 야간간호료 수가 2배 인상 등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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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로...공공디자인 축제12월 11일 제6회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 개최 시민디자인단·시장상인·벽화봉사단·경찰 등 시민 한자리 인천색 우산에 응원문구 인쇄된‘공공우산 버킷챌린지’시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디자인단, 벽화봉사단, 건설사 등과 함께‘2020년 제6회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시민디자인 한마당은 인천 시민 모두의 공공디자인 축제로, 인천시의 공공디자인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디자인·행사를 통해 혁신 정책을 만들어가는 행사다.당초 300여명(시민, 공무원, 경찰 등)이 참석하는 행사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시상식과 전시 위주로 간소화됐다.행사는 공공디자인 발전에 공헌한 시민, 경찰, 공무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올해는 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던 장승백이 시장 이영주 상인회장, 인천숲길 안내사인 디자인에 참여한 이용배 숲길등산지도사, 송도 공사가림막 벽화갤러리를 도와준 대우건설 조철호 부장, 범죄예방도시디자인에 헌신한 남동경찰서 정성남 경위, 연수경찰서 이미정 경사, 미추홀구 조정현 주무관, 하주엽 주무관이 공공디자인 유공자로 선정됐다.또한 시청후문옹벽(인천을 빛낸 인물)과 송도벽화갤러리 등에 참여한 우리동네 벽화봉사단(김상훈 대표)과 신을숙 인천시민디자인단 활동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우수디자인 마을로 선정된 미추홀구 용일시장 주민협의체(대표 김갑성), 우수 공공디자인 기관으로 남동구청(도시경관과), 인천시설공단(대표 김영분)은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또 올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공공디자인 사업 성과를 시청 중앙홀에 전시하고,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주제로 공공우산 버킷챌린지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공공우산 버킷챌린지는 인천색을 입혀 특수 제작한 우산에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응원 메시지를 새겨 넣어 일반시민들이 우산을 함께 나눠쓰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자는 취지로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행사다.메시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진씨가 박남춘 시장에게 공공우산을 전달하며 첫 번째 버킷챌린지가 시작됐으며, 이날 200여명의 시민들도 공공우산 버킷챌린지에 동참해 주변에 응원을 전하는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이와 함께 오는 12월 21일까지 인천애뜰 광장에 응원메시지가 인쇄된‘인천색 공공우산 조형물’이 전시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박남춘 시장은 “‘내 손으로 인천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시민디자인단, 벽화봉사단, 시장상인, 건설사 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공공디자인은 평범했던 공간을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로 변화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에 디자인골목을 만들고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공사장 가림막에 갤러리를 그리고 ▲사일로, 수봉공원 등을 야간경관명소로 꾸미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을 수립, 안심디자인과 방범시설을 인천 전역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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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고용전략개발 토론회 개최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15일“코로나19 위기와 직업교육훈련의 미래”주제로 토론회 개최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단장 원미정, 이하 지원단)에서는 12월 15일 오후 2시에‘제3차 인천여성고용전략개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https://url.kr/lNbVRr)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매년 지원단에서는 인천지역 여성 일자리 및 고용과 관련된 최근 이슈를 주제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으로써 인천여성고용전략개발 토론회를 추진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와 직업교육훈련의 미래 :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여성고용 현실과 위기를 진단하고, 중앙 및 타지역 직업교육훈련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발제를 맡은 나동만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는 뉴노멀 시대 도래에 따른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디지털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토론자로 나선 최태림 박사(인천연구원), 오재호 박사(경기연구원), 김민경 교수(한국법인 한국폴리텍)로부터 중앙 및 타지역 직업교육훈련 추진 현황과 인천시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본 토론은 옥우석 교수(인천대학교)가 좌장을 맡았다.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여성 직업교육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지원단에서도 여성 고용 및 직업훈련 위기를 적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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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개 선정선정 기업 환경개선 사업비(1천만원 내), 채용장려금(2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10개 기업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기업은 ㈜명품크리너스, ㈜세문스크린, ㈜에이치비, 우먼산업, ㈜원웨드, ㈜중원인더스트리, ㈜지오테크놀로지, ㈜토마스, ㈜하이베로, 현대산업이다.선정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 일ㆍ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24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근로자 2명까지 신규 채용 시 채용장려금 200만원(1인 당 100만원)과 환경개선사업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일ㆍ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지원,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산단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첨단 소재 부품이나 바이오 산업 분야에도 여성들이 전문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박남춘 시장은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한 자리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하셨다. 여성고용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한다.”며 축하를 전했다.이어 “‘Happy Wife, Happy Life’라는 말처럼, 아내를 비롯한 여성들이 행복하면 가정도 행복해지고, 우리 인천도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일할 수 있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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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상품...배송비 없이 할인된 가격에 내집에서12월 한달간, 2020년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 인천e음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영상송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는 12월 한달간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송출하고, 인천 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7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한 여건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우수 전통시장 상품홍보 영상은 전문MC의 상품소개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영상송출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032-441-5959)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또한 인천e음 어플 내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incheonsuperiorproduct)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홍보와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하여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시장 홍보와 판매확대로 시장 상인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