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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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기회 포착·최신기술 동향 파악 등에 큰 도움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최근 개최한 스타트업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컨퍼런스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관점 전환을 통한 창업 성공의 기회 포착, 핵심기술 최신 동향 등 스타트업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청 등은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대면으로 동시에 개최한 ‘2020 인천 스타트업파크 SPARK 컨퍼런스’와 인공지능 산업 생산성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전체 강연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 이날 컨퍼런스는 최대 250여명이 동시 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강연을 시청한 참가자들은 “앞으로 스타트업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최고입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오전 세션은 ㈜PYH 박용후 대표 ((주)우아한 형제들 총괄고문)와 바이브컴퍼니(옛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박용후 대표는 “다르게 질문하면 다른 생각이 시작된다”며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생태계를 지배한 ㈜카카오와 배달의 민족의 성공 사례를 통해 ‘관점의 전환’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박대표의 강연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의 기회를 포착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어 송길영 부사장은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를 ‘분화, 장수, 비대면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읽어내고 이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수립방안에 대한 유용한 통찰을 제공했다. 오후에 진행된 스타트업 세션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 투자유치·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국가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과 관련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정민 차장을 비롯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경식 수석 △청운대학교 박두경 교수 △창업진흥원 유제택 과장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배준학 부사장 등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빅데이터·인공지능 세션에서는 세종대학교 김진철 교수를 비롯 △바이브컴퍼니 류상우 전무 △LG히다찌 이상희 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유시형 수석이 최근 시장‧기술 동향과 소셜빅데이터 활용 방안, 빅데이터 발전방향 및 지원 정책,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것들은 향후 학계, 기업, 지자체를 비롯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인재들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바이오 등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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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치매연구·컨텐츠 개발 분야’전국 최우수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안심! 치매안심!市·광역치매센터 우수기관 표창 2관왕“겹경사”카카오톡 상담, 치매관리 안내서 등 비대면 서비스 지속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치매안심센터·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광역치매센터가‘치매연구 및 컨텐츠’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를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적합한 대안 마련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9월 인천시가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연이은 수상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치매환자 및 가족 22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이용 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인천시 치매환자 10명 중 4명(41.0%)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건강상태가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치매환자 가족 10명 중 5명(56.4%)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돌봄 부담이 증가했다고 호소했다.이러한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관련 간행물 18종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치매관리프로그램 매뉴얼인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인천시치매관리사업 안내서」를 개발·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치매정보 전달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치매정보와 인천의 치매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였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월간 지방자치’등에서도 치매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 치매사업이 소개되기도 했다.한편, 시는 12월 17일‘치매환자를 위한 인간존중의 돌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유튜브 채널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시청도 가능하다.이각균 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치매발견부터 치료관리, 인식개선에 이르기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걱정없는 인천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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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렇게 확인하세요!12월 중 노선개편 안내책자 전세대 배부 정류소·버스 안내물·현수막 등 사전 안내에 심혈 홈페이지‘버스노선개편 페이지’에서 개편노선 등 확인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20년 12월 31일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6월 인천시 홈페이지에‘시내버스 노선개편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개편된 버스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개편결과 및 노선별 세부사항(운행정보, 노선도, 경유정류소)은 물론 그동안 진행된 시민설명회 영상, 접수된 시민의견 등 도 게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지난 10월부터는 인천시 버스 전 차량 내부에 유지, 변경, 폐지에 관한 정보를 스티커로 부착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해당차량의 노선개편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버스정류소에서도 정차노선별 변경사항(정차, 신규정차, 미정차되는 노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쉘터와 표지판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안내문에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노선개편 홈페이지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시는 또 노선개편에 대한 정보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7개 권역(중구·동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강화, 영종지역)으로 구분된‘권역별 노선 안내책자’를 연 내 인천시 전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등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인천시 전체 운행노선도와 전체 경유 정류소가 수록된‘노선안내책자’를 제작해 공공기관, 복지시설, 중‧고등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실,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한다.12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내 주요 도로와 다중 밀집지역에 노선개편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국인을 위해서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된 현수막을 제작해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버스 내·외부 광고 및 안내,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지역케이블TV 및 라디오 캠페인, 시내버스 앱, e음카드 앱, 각종 고지서, 교통부서 통화 비즈링 등을 통해 노선개편에 대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김철수 시 버스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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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간건축물 1호‘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서구 한샘어린이집,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 2곳 인증 획득 지난해부터 소요비용(내진성능평가·인증수수료) 100% 지원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소재 민간건축물로는 최초로 어린이집 2곳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서구 한샘어린이집과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으로, 소요비용은 전액 지원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지진안전 시설물 인증’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 금액은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과 500만원까지 된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인증 신청을 하면 심사가 이루어진다. 다만, 내진성능평가 결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인증 신청을 할 수 없다.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인천시 제1호 민간건축물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지진방재모자를 어린이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용으로 활용토록 제공하였다.김원연 시 자연재난과장은“안전에 취약한 어린아이들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서 첫 번째 인증을 받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진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인천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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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시설 설치시 주변 영향은 줄고, 주민지원은 확대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시행령 12.10일부터 시행개발사업자에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 부여, 주택지 인접시 지하 설치주변 지역 주민편익시설·주민지원기금 지원 확대(10%→20% 상향) 폐기물처리시설이 설치되는 지역의 주변 주민들이 받을 영향은 줄어들고, 주민 지원범위는 기존보다 더 확대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과 「같은법 시행령」이 지난 12월 10일 시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시행된 법과 시행령은 택지 등 개발사업자에 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 부여, 주택지 주변에 설치할 경우 지하 설치기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시행일(12.10.) 이후 조성면적이 30만㎡ 이상인 공동주택단지 또는 택지를 개발하려는 사업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시설부지와 주택이 접하는 경우나 시설부지부터 300m 이내에 20호 이상의 주택이 입지(건축예정 포함)한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해야 한다.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시행일 이후 설치계획이 승인된 시설은 시설 설치비의 20%(기존 10%) 범위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주민지원기금 조성규모도 반입 수수료의 20%(기존 10%) 범위로 확대됐다. *주민편익시설: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등), 수영장, 목욕탕 등으로 지원협의체와 협의해 결정**주민지원기금: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복리증진, 육영사업에 사용할수 있는 기금인천시는 이번 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증가되는 폐기물을 처리할 시설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기존 보다 상향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 수용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11월 12일 발표한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안)’에서 주민편익시설비·주민지원기금 등의 지원방안은 관계 법령·조례에서 규정하는 범위 내에서 제공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폐기물처리시설은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 유지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기반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기피시설이라는 인식 때문에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반발과 반대로 시설 설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비단 인천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이번 환경부의 조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 불가피성과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원활한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시는 그동안 기존 제도의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환경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각종 토론회·위원회 등을 통해서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며, “이번 법령 개정도 그동안의 노력이 효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도 개선의 취지대로 주민 지원범위 등의 확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원활한 설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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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원」,인천 가정용 상수도요금 계산의“시작이자 끝”가정용 상수도요금 단일제, 1㎥당 470원으로 단가 통일 다자녀 가구의 요금 부담이 완화되는 공평한 요금 제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1년 1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이 누진제에서 단일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정용 수도요금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사용량이 1~20㎥인 가정은 1㎥당 470원, 21~30㎥인 가정은 21㎥초과 1㎥당 670원, 31㎥ 이상 사용한 가정은 31㎥초과 1㎥당 850원의 요금이 부과됐으나, 요금체계가 개선됨에 따라 가정용 상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른 누진제 없이 요금 부과가 가능해진다.이번에 전환되는 단일제는 사용량에 관계없이 1㎥당 470원의 동일한 단가를 적용하여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그동안 사용량에 따른 누진 단가 적용으로 더 많은 요금을 부담했던 다자녀 가정, 대가족 등 다(多)인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는 요금제이다.또한, 단일제는 사용량에 470원만 곱하면 간단하게 요금 계산이 되어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그동안 월 40㎥를 사용하는 4인 가구는 가정용 상수도요금 3단계 누진제에 따라 월 24,600원을 납부했으나, 단일제 전환으로 2021년부터는 18,800원만 납부하게 되어 월 5,800원(연간 69,600원)의 요금 감소 효과를 누리게 된다.상수도사업본부는 복잡하고 불편했던 누진제에서 간단한 단일제로의 전환이 다자녀 가정 등 약 19만여 다자녀 및 대가족가구의 수도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극복 및 가족친화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요금 분쟁이 되었던 세대별 계량기의 자가 검침 제한 및 정수해제수수료 징수 기준 완화 등 시민의 부담을 줄여 주는 내용들도 반영되었다.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상수도 행정 혁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미추홀참물 공급」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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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전달시 공무원 4,880명 / 46,441,000원 성금 모금으로 온정 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6,441,000원을 12월 15일(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67억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청 앞 인천愛뜰 바닥분수광장에 세워놓은 온도탑은 6,72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이번 성금 모금은 12월 8일(화)부터 12월 14일(월)까지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시 공무원 4,880명이 참여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가길 바라며, 인천시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공동체를 지켜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청 공무원들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와 불우이웃돕기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대구·경북 지원,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미추홀구 화재사고 피해 형제 지원을 위한 모금에 이번 ‘희망 2021 나눔 캠페인’까지 총 2억9천7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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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2020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 기관’선정㈜브니엘네이처,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그린힐요양원 등 5곳 숙련된 기술과 경륜 가진 어르신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 발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 기관을 발표했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고용 비율이 5%이상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시는 지난 11월에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노인일자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브니엘네이처,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그린힐요양원,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에이스네이처 5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기업은 모두 숙련된 기술과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본인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일하고 있는 곳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 ㈜브니엘네이처는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환경종합엔지니어링회사로 최고의 기술력과 최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하여 환경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보유한 훌륭한 회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능력위주로 직원을 채용하여 정규직 어르신 근로자 비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연수구시설안전관리 공단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공기업으로 2018년부터 재정지원형 일자리인 공익형 사업뿐 아니라 인력파견형사업(실버인력뱅크),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3년간 총 140여명의 민간부문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했다.또한 고령사회에서 어르신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천 그린힐 요양원은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요양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정감 있고 사랑이 가득한 내 집 같은 편안함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경륜있고 숙련된 요양보호사들이 어신들을 가족같이 돌보고 있다. ○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법인으로 인천항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의 유지관리와 서비스 제공사업, 인천항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사업, 기타 위탁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근무 중인 어르신이 122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 ㈜에이스네이처는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회사로 사업시설 및 사업 지원업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직원 20여명의 소규모 회사이지만 어르신 근로자의 비율이 40%로 높으며, 환경관련 업종에서 종사하였던 어르신들이 기술자문의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전수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시는 우수기업․ 기관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고령자 친화기업 선정 등을 위한 컨설팅을 하는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기관 선정을 통해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널리 홍보하고 우대하는 등 민간영역의 좋은 어르신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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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중국 산둥성...교류와 협력 강화하기로12월 15일 제4회 우호협력 연석(화상)회의 개최경제무역·관광·문화·한중FTA 등 주요 정책 공유 및 상생 협력 강화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5일(화) 인천시-산둥성간 ‘제4회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양 지방정부의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FTA 분야의 주요 정책 공유와 함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산둥성 우호협력 연석회의’는 2014년 11월 12일 체결한 ‘인천시-산둥성간 공동협력강화 비망록’과 2015년 11월 16일 체결한 ‘우호협력 연석회의 메커니즘 구축에 관한 비망록’ 이행을 위해 매년 두 도시에서 교대로 개최되는데, 지난해 산둥성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공동 개최했다.회의는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 FTA 등 각 분야의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측에서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상호 검토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병진 시 국제협력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산둥성과의 협력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이번 제4차 연석회의를 통해 다시금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양 성․시가 합의했고, 상호 상생과 협력의 발전적인 관계로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04년 인천시와 우호도시결연을 체결한 중국 산둥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근접한 중국의 대표적 관문 도시로서, 올해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인천시는 산둥성에 마스크 2만5천장을, 산둥성은 인천시에 마스크 6만장을 상호 지원한바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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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내 수상·해상스포츠센터, 워터프런트와 연계 검토·추진<시민청원#28>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워터프런트 인근 경관고도화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중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화), ‘송도 내 수상·해양 스포츠센터 건립과 워터프런트 인근부지의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수상·해상 스포츠센터 건립은 워터프런트사업 등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검토·추진하고, 워터프런트 주변 건물들의 경관고도화를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수면적 4.66㎢, 수로연장 16㎞, 수로폭 40~300m 규모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수질을 개선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4월 1단계1공구 건설공사에 착공하여 추진 중에 있다. 워터프런트 1단계 사업은 교량, 수문, 연결수로, 인공해변, 수변데크 등을 2024년까지 조성하고, 2단계 사업구간에는 수문, 갑문, 마리나시설, 수상터미널, 해양스포츠 교육시설·체험장 등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은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워터프런트 인근에 수상·해양스포츠센터 건립과 ▲워터프런트 호수변 공동주택 부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고, 30일간 총 3,031명이 공감했다. 이에 이 청장은 “현재 워터프런트 북측 수로의 수질은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 부적절한 수준”이라며 “향후 워터프런트사업 등과 연계하여 수상스포츠센터 건립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구역 내 해양 스포츠센터를 포함한 마리나 항만시설을 기반으로, 해양레저상품 개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청장은 워터프런트 호수변 공동주택 부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내용에 대해 “워터프런트 주변에는 이미 입주 또는 공사 중인 단지, 그리고 인·허가를 받은 단지들이 혼재해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 단지들과의 형평성 문제, 특혜 시비 등이 불거질 수 있어 특별건축구역지정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워터프런트 인근 개발’관련 온라인 청원 답변안녕하십니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원재입니다.오늘은 3,031명의 시민시장님들께서 온라인으로 요청하신 송도 워터프런트 인근에 수상·해양 스포츠센터 건립, 그리고 워터프런트 호수변 공동주택 부지의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먼저 수상·해양 스포츠센터 건립 청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 시는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싶어 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그중 워터프론트 북측 수로변에는 수변 공원을 이용하여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다만, 현재 워터프런트 북측 수로의 수질은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부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여름철에는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수위 조절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일반 시민들께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향후 워터프론트 1단계 2공구 사업이 마무리되고 수문이 설치되면, 수질과 수위는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수상 스포츠센터의 입지나 규모 같은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은 현재 여건이나 워터프런트사업 등과 연계하여 검토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구역 안에 해양 스포츠센터를 포함한 마리나 항만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여기서 시민 여러분들이 요트와 레저선박, 수상스포츠 활동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나아가 워터프런트 안에서 마리나 항만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해양 레저상품 개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다음으로 워터프런트 호수변 공동주택 부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도 답변 드리겠습니다.저희 경제청은 현재 사전경관자문제도를 통해 워터프런트 주변의 경관 향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특히 청원 대상 부지인 A8, A12, A15, A16 블록은 송도 국제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글로벌 설계업체인 미국 씨알티케이엘(CRTKL)사와 국내업체 합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이 용역을 바탕으로 경관 상세계획을 조정하고, 경관심의위원회의 치밀한 검토를 통해 워터프런트 주변 건물들의 경관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면 독창적인 건물 디자인 설계를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꾸밀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워터프런트 주변에는 이미 입주 중이거나 공사 중인 단지, 그리고 인·허가를 받은 단지들이 혼재해 있는 상황입니다.이런 가운데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강행한다면 계획구역 일부 지역에만 혜택을 주게 되어, 기존 단지들과의 형평성 문제나 특혜 시비가 불거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조망권과 일조권을 두고 분쟁이 발생할 여지도 적지 않습니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계획하고 있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시민시장님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지난달 청원 답변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국제도시 주민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