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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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청장, IFEZ 위기극복 성장 견인차 역할 최선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위기극복·성장의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위기 극복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이원재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적극 해결하고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정책추진 방향과 관련해 먼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조성에 전력을 다해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또,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교류·협력을 적극지원한다. 그리고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는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나선다. 이를 위해 바이오, ICT융합 산업 등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 개소와 함께 글로벌 기업·연구소에 대한 추가 유치 활동을 적극추진한다. 아울러 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투자유치 전략도 마련키로 하였다. 또, 청라시티타워건설, 국제업무단지 사업협약, 하나금융 3단계추진,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선정 등을 통해 청라국제도시를 금융 및 4차 산업비즈니스거점으로 적극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문화, 공원·녹지, 경관 등 최상의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스마트시티조성을 통해 IFEZ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IFEZ 2030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천과제 등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IFEZ 관광자원화 사업도 적극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이 들어설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청라 스트리밍시티,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 추진 등이다. 이밖에도 시민편의를 중심에 두고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3연륙교 건설, GTX-B 송도역 환승센터 건립,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 및 6‧8‧11공구 기반시설 건설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용유 오션뷰, 무의LK, 무의쏠레어 등 용유·무의 지역 관광‧레저 선도사업 추진, 을왕산 아이퍼스힐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등 난제 해결에 주력한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영종 종합병원 건립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착공을 이뤄낸 것을 비롯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위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선정 △잠진~무의간 연도교와 용유~잠진도간 제방도로 준공 등 기반시설 조성을 이뤄냈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 조성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조성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도권통합센터 및 BGF에코바이오 친환경 첨단 플라스틱 제조시설 유치, 애경그룹 종합기술원 건립 계약체결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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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신년사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신년사, 인터뷰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정서진 위로, 마니산 위로, 인천대교 위로, 월미공원 위로, 새로운 태양이 찬란하게 떠올랐습니다. 아침 해가 눈을 녹이듯,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해진다면 좋겠지만, 야속한 감염병의 먹구름은 아직도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으레 나누던 새해 안부인사와 덕담은 조심스러워졌고, 목표와 포부는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길고 어두운 터널 속을 지나며 너무나도 가혹한 시간을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해입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불러온 새해입니다.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와 설렘, 더 좋아질 거라는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은 새해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뜻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2021년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 공직자들은 지난해 코로나 방역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인천시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확진환자 발생을 막는 데 사활을 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적지 않은 시정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로나 상황만 아니었다면, 하나같이 모두가 기뻐하고 널리 자랑할 만한 것들입니다. 먼저, 수십 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과거의 숙제들을 풀어냈습니다. 부평 캠프마켓을 80년 만에 시민께 돌려드렸습니다. 20년을 끌어오던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면서,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공원을 새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하나로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도 수많은 난관을 뚫고 14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지금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을 1년 내내 10%로 유지했습니다. 인천시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복지안전망, ‘인천 복지기준선’을 마련했습니다. 도로와 철도를 비롯한 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뤄냈고, 원도심과 섬 지역의 생활여건도 개선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일 또한 소홀함 없이 진행했습니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들을 키우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도시가 되기 위한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창업의 요람이 될‘스타트업 파크’에도 많은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인천은 코로나 이후 새 시대를 열 도전자들이 모여드는 기회와 성공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안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헤쳐 나가야 할 가시밭길이 아직 남았기 때문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완벽히 보급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긴장상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쟁이 끝난 뒤 복구와 재건이 더욱 어렵듯이, 경제를 되살리고 일상을 되찾는 회복의 과정 또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가 대한민국에 던졌던 ‘친환경 자원순환’의제를 실현하는 일 또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자원순환은 더 이상 인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도권에 국한된 문제도 아닙니다. 조만간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맞닥트리게 될 중대한 문제입니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한 일입니다. 누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제가 하겠습니다.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겠습니다.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인천의 쓰레기 독립을 선언한 뒤로 많은 시민께서 우리 시의 결단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려와 불만을 가진 분들도 계십니다. 더욱 자세히 설명 드리고, 더욱 진심을 다 해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또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친환경 특별시’인천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제 간절한 새해 소망입니다. 사랑하는 300만 시민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늘 묵묵히 일합니다. 날이 궂어도, 땅이 험해도, 기운이 없어도 잔꾀를 부리거나 불평하지 않고, 그저 꿋꿋이 일합니다.새해에 저와 우리 인천시 모든 공직자들은 묵묵히 자갈밭을 일구는 소, 석전경우(石田耕牛)가 되겠습니다. 세련된 말재간은 부족해도, 필요하고 옳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우직하고 투박해 보이더라도, 해묵은 난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화려한 조명은 받지 못해도, 시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해내겠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너른 돌밭을 비옥한 토지로 일궈낼 때까지, 그 어떤 멍에나 시련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밭을 가는 흰 소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인천시는 언제나 그래왔듯2021년에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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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신년사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신년사 인터뷰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의 원동력도 그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도 오직 시민여러분께서 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힘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견뎌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정신으로 연대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구현을 위해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겸손의정, 책임의정, 현장의정, 신뢰의정’을 기조로 ‘사람중심 민생과 경제회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축설계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본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81년 질곡의 역사를 품은 부평 캠프마켓 개방, 여러 가지 난항을 딛고 1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된 제3연륙교까지 해묵은 난제를 풀어냈습니다. 정부의 핵심과제이자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아시아 최초의‘바이오공정 전문 인력 양성센터’인천유치가 확정돼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도시로 도약은 물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또한 마련됐습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대의 변화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상임위원회로 개편하여 재정부문 검증기능을 강화하였고, 정책 및 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 채용에 대한 신규정원 또한 확보했습니다. 스마트 의회 구현을 위해 연내 사업추진을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능률적으로 일하는 의회상’정립에 앞장서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14개 의원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 또한 이뤄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축년 새해를 시민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의 원년으로 삼아,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사람중심 민생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인천이음 캐시백 지원에 더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잇는 이음플랫폼 기능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전통시장 수익증진 사업 추진 등 경제지원 대책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및 인천형 복지기준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형 학생교육 안전망,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안정 등 시민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촘촘히, 더욱 따뜻이 살피겠습니다. 또, 코로나 방역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등의 예산이 적기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며,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첫 걸음이 2025년 쓰레기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선언이었습니다. 지금 인천이 걷고자 하는 길은 근본부터 바꿔야 하기에 수많은 갈등이 있고 넘어야 할 난관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의회는 300만 시민여러분과 미래세대를 바라보며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천형 그린뉴딜정책,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계획된 일들이 시민의 참여 속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견인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그에 걸맞는 조직구성, 자치경찰제 촉구 등 시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공동체가 겪는 위기는 우리 심장이 하나로 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 도약해왔습니다.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굽이칠지언정 단 한 번의 퇴보 없이 현재의 시대를 만들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희망인 시민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자세로 시 정부와 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지혜를 내고 마음을 모아 담대히 전진해나가겠습니다. 여기에는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021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인천광역시의회의 발걸음에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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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 방역과 경제회복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인사 단행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해 12월 11일과 14일에 승진 275명, 직무대리 1명을 선발하고, 2021. 1. 11일자로 총 97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경제청 차장 성용원 2021년은 민선7기 시정의 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역량 있는 관리자를 선발하고, 주요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하였다. 특히,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친환경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인천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인 인천형 뉴딜 등 지역현안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보강하였다. 조동희 행정국장은“이번 인사는 시정운영의 연속성과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 하되,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효과적인 준비와 민선7기 후반기 시정현안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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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시 인천, 청년 氣살리기 박차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새해에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청년 인구(만19세~39세)는 전체 인구의 28.5%이며(839,258명),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2020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9%로 전국 1위로, 2017년 4분기부터 12분기(2017.4분기~2020.3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 우리 지역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립된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목표로, 청년들의 삶에 대한 포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우선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 발굴로 ‘기업에게는 청년인력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2021년도에는 확대하여 22개 사업(시 8, 군구 14), 750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 혁신기업, 지식재산(IP) 기반 디지털 혁신, 마이스업체 청년인턴십 등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7개 사업(시3, 구 4)을 신규 발굴해청년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4177 아울러, 인천 중소·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만18∼34세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드림포인트 지원 대상이 만 39세까지 확대된다.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30만원 씩 지급, 1인당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0명이다.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4177, 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 ☎032)725-3038 구직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1회당 5만원) 대상도 만18∼39세로 확대된다. 연간 1인당 3회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http://young.incheon.kr) 가입·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는 사업이 시행된 2018년 2월부터 2020년까지 5,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인천의 대표 청년 지원 사업이다.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4177, 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 ☎032)725-3036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청년 3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4-5월 중 모집공고 예정)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2887, 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 ☎032)725-3071~3 http://dream.incheon.kr/ 민선7기에 신설된 드림 For 청년통장은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시에서 640만원을 지원해 1천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도록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 산업에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봉 2,800만원 이하 청년으로, 지난해 450명이 신규로 선정되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근로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인원을 확대하여 신규로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월 중 모집공고 예정)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2887, 인천테크노파크 취업지원센터 ☎032)725-3075~6, http://dream.incheon.kr/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원휴게실, 화장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은,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인천시의 대표 사업이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기업 142개사가 직원을 위한 복지시설을 갖췄고, 올해도 11억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청년정책과 ☎032)440-4178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 디딤돌 및 청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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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에 행정력 집중”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7일(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하였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우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집중하고, 市가 마련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비 940억원을 포함한 총 1,950억원을 들여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21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추가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는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시 공유재산 및 공사·공단 소유재산 임대료 50% 감면(6개월간 한시 감경),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깊은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며 “소상공인들이 3차 대유행과 이번 겨울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총력을 다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지원 대책에 더해 시와 공직사회가 추가로 노력할 부분이 없는지도 다시 검토해 달라”며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상황을 비롯해 정부와 시의 각종 지원책에 대해 소상공인들, 특히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접하고 있는지 홍보상황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재정신속 집행, 공직사회의 복지포인트와 온누리상품권 조기 사용 등 공직사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검토할 것을 구체적으로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은 경제, 행정, 시민들의 생활방식 등 모든 분야에 있어 그야말로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고,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끝나면 결국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누가 잘해왔는지,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다”면서 올 한해 인천시 행정도 기민하게 변화에 적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2021년 시정목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코로나 19 종식 노력, ▴인천형 뉴딜을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자원순환 대전환을 통해 환경특별시로 도약하는 도약의 해이자 전환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책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을 함께 주문하였다. 이 날 실국장회의에서는 2021년 첫 회의인 만큼 실·국별로 5개 내외의 역점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2021년 실·국별 연두업무 계획 보고 및 토론회는 1월 11일로 예정된 정기인사 이후 진행될 방침이다. 한편, 박 시장은 어제 폭설로 인해 시민 불편이 있었지만 1,300여명의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밤새 제설작업에 참여해 준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면서 노고를 격려하였다. 인천시는 제설장비 208대와 제설제 2,876톤을 투입하여 약 1,930km의 도로에 집중적인 제설을 실시하였고, 출근시간대 인천지하철 1·2호선 증편 등으로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잔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빙구간에 대한 관리 강화 및 추가제설을 실시하고, 더불어 향후 한파·강풍 등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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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력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경보’단계 긴급 발령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가 이번 주말 최저기온이 영하 16℃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경보가 발효되자 6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단계를 긴급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파 경보 단계는 ‘3단계 동파예보제’의 최고 단계로, 영하 10℃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와 6개 수도사업소의 수도계량기 동파 복구 투입인력을 평시 69명에서 197명까지 증원하여 동파 폭증 및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야간·외출·여행 시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겨울철 수도계량기관리방법▲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성이 좋은 보온재, 헌 오리털, 헌솜 등으로 빈틈없이 채우고 외부공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잘 덮는다.▲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 지속 시 장시간 외출하거나 야간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두면 효과적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떄는 따뜻한 물수건(50~60℃)을 사용해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어야 한다. 최근 3년간(2017년 12월 ~ 2020년 3월)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총 9,926건(연평균 3,309건)으로, 이 중 4,993건(50.3%)이 1월에 발생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한 경우, 120 미추홀콜센터(국번 없이 120번) 또는 인근 수도사업소로 바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신속한 수돗물 불편 해소가 가능하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각 세대에서도 계량기 동파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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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생긴다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학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시설이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에‘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2020~2025)」에 따라 지역의 과학문화시설-전문가-프로그램을 긴밀히 연결하고 주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국비 2억2천5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역할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연구소가 수행하게 된다. 전국 10개 거점 중에 하나로 선정된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문화 사업의 지역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학문화 확산 정책 수립 및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운영 ▲시민참여형 과학동아리 지원 ▲지역주민 대상 대면․비대면 소양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사이언스 러닝파크 운영 ▲지역 과학축전 개최 및 첨단기술, AI, 자율주행, 로봇분야 경진대회 개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에‘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칭)’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미추홀캠퍼스에서도 일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 “인류는 현재 뉴노멀 시대 도래로 인하여 과학기술과 디지털의 영향이 커진 만큼 과학기술문화 보급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병행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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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 우수제안 시정에 반영 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0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을 주제로 개최되었던『20년 하반기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192건의 시민제안 중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실현가능성, 구체성, 창의성 등의 심의기준을 세우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정책자문단 47명의 2차례 사전심의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된 우수제안 선정 위원회 심의 등 총 3단계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5건의 우수제안은 ▲AI 관련 기업 육성 및 인력양성 필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별 계획 설정 등 필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시 지상에 숲 조성 ▲장애인콜택시 운영 활성화 등으로 인천형 뉴딜과 연계되어 중점 육성되거나 시정책에 반영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적극 참여한 우수제안자에게 금년 6월로 예정된 상반기 시민시장 토론회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철학으로 출범한 민선7기의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총 5회 개최됐으며, 매 토론회 마다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정책에 반영하고, 차기 토론회에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우수제안은 1월 중 소관부서의 현행화를 마치는 대로 시홈페이지(인천은 소통e가득>소통현장>시민참여)에 게시하여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완료 19건, 추진 중 8건, 추진예정 5건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시장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정책에 반영하고, 그 추진상황을 시민께 다시 보고드림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정책을 지속적으로 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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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공데이터 뉴딜사업」성공적 완료개방이행률 219%, 데이터 품질 획기적 개선 등 성과 거둬 전통시장 정밀지도 등 구축한 데이터, 내년 1월‘인천데이터포털 개방’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인 ▲공공 ․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220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4건)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썼다.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데이터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220명의 청년인턴들이 시, 군·구,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에 파견돼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업무에 투입됐으며, 주요 추진결과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목표대비 이행률 219%(목표244건/이행535건) 달성, 8개 정보화 시스템 품질진단, 파일데이터 오류율 12%에서 0.16%로 대폭 개선, 실측작업을 통한 10,000건 도시데이터 검증 작업 등을 완료했다.또 데이터 기반 행정 관행 정착을 위해 빅데이터 인턴 수요부서에 배치하여 인천시의 현안문제 분석을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 효율화 분석, 정보공개청구 자료 분석, 쓰레기 배출 분석 등 총 6건의 분석과제를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교통부문 고수요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횡단보도(13,651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구역(252개) 등의 데이터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행정기관과 기업을 매칭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품질 데이터 구축𐩐활용을 위해 추진한 행정𐩐공간정보𐩐복지분야 4건의 기업매칭사업을 당초 세운 목표대로 완료했으며, 구축𐩐가공한 데이터들은 오는 1월 ‘인천데이터포털’에 등록해 시민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❶ (행정분야) 데이터 융합 가공을 통한 고수요 행정지원 금융데이터 구축→ 신용평가회사가 보유한 소득𐩐소비𐩐부채 데이터를 행정동별/성별/연령/직업별 등으로 세분화 가공하여 공공데이터로 개방 ❷ (공간정보 분야) 스마트 전통시장 정밀지도 구축→ 58개 전통시장에 점포데이터 및 시설물 데이터 개방 제공❸ (공간정보 분야) 도시계획시설 예정지 DB구축→ 도시계획시설 예정지 21종과 주요시설정보 25종 데이터의 공간 및 속성데이터 OPEN-API 형태 개방❹ (복지 분야) 사회복지시설 관리지원시스템 데이터 구축 → 장애인복지 등록혜택 및 장애인복지시설 정보 등 11,200여건 데이터셋 구축시는 이러한 「‘20년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내년에도 데이터 전문가와 기업을 육성하고,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개방하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시에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뉴딜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내년에도 「인천형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