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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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발간인천시가 신뢰 세정 도모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책자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됐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날로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으며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책자는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청 민원실과 군·구 세무부서,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며,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s://etax.icheon.go.kr)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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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계 기준 고도화해 중소건설업체 경쟁력 강화인천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기존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13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설계기준 정의: 지역 중소건설업체 권익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소규모 관급공사의 저가·과소 설계 관행을 개선하고 공사비 현실화 주택가지역(작업협소)의 굴착기 작업효율 현장여건에 맞는 폐기물 소운반 적용 협소한 장소의 민원대응 전담인력 배치 협소한 지역의 시공 후 뒷정리 통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싸인카 운영 산재된 소형구조물 철근 현장 조립 시는 이번 새로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 마련을 계기로 인천시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적정 공사비 지급과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 관리 향상 기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 소규모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90%로,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와 관련된 기준을 개선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안정적 운영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기준 고도화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공사의 대상 기준은 총공사비 6억 이하의 공사로 지역 발주 공사 건수 대비 79%가 이에 해당되며 이를 적용할 경우 약 4.39%의 공사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바, 중소건설업체 경영 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고도화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이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성 강화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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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재난대응 캠프 … 선착순 80가정 모집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 인터넷 신청 naver.me/FS5YUymh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안전 골든벨 퀴즈,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전략, 생존 배낭 꾸리기, 완강기·구조대 탈출, 물소화기 존, 특수차 탑승 포토 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9안전체험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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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데이터포털 서비스 새 단장 기념 홍보이벤트 개최인천시가‘인천데이터포털(data.incheon.go.kr)’을 새롭게 단장하고,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데이터포털은 인천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로, 2023년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데이터저장소구축·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인프라 구축 등)완료 후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인천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 단장 100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며 아울러 참가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데이터가 인천데이터허브의 데이터저장소를 통해 수집·적재되며 데이터 품질관리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보 접근이 편리한 구성과 시각화 서비스, 메타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는 직접 신청해 제공받는 것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데이터포털의 연계 범위를 군·구, 산하기관까지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과 기업·시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인천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가능한 많은 시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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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다채로운 전시 열리는 인천시립박물관으로 나들이 어때요?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특별전<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와 <플라스틱 고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는 임경업 장군의 용맹함과 충절을 담은 연평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이야기 엮기(스토리텔링) 체험 전시이다. 조선시대 충신인 임경업 장군이 청나라에 잡혀간 소현세자·봉림대군을 구출하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 그림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임경업의 지도력, 빠른 판단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플라스틱 고고학>은 5024년 화성의 고고학자 김아키라는 가상의 시대와 인물을 설정하고, 그가 플라스틱을 발굴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아키는 인류가 대대로 사용해 온 소재 중 플라스틱의 특성을 분석하고 ‘불멸’이라는 핵심어를 도출해 내는데, 관람객 역시 김아키의 여정을 따라가 보며 노트를 필기하고 유물을 분석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쓰레기 또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기는 현재의 시선을 뛰어넘어, 먼 미래에는 가치 있는 유물로 수집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 색깔이 다른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와서 다양한 전시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이 아닌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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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교향악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다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폐막무대에 선다. 4월 28일(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최고 역사와 권위를 지닌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이다.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국공립과 민간 오케스트라는 물론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향은 이번 무대에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조명한다. 지휘봉을 잡은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과의 지난 6년간 단단히 무르익은 앙상블을 바탕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브루크너에게 찬란한 영광을 가져다준 "교향곡 7번”은 중후한 음향과 깊은 종교적 의미를 지닌 만년의 걸작이다. 서정미와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곡으로 특히 그가 존경하는 바그너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2악장 아다지오가 가장 유명하다. 우아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많아 브루크너 교향곡 입문자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곡이다. 인천시향은 오케스트라에게 크나큰 숙제이자 넘어야 할 산과 같은 대규모의 곡으로 알려져 있는 브루크너의 교향곡을 탄탄한 연주력을 통한 풍부한 울림으로 구현해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협연곡은 슈트라우스의 ‘네개의 마지막 노래’이다. 이 곡은 죽음을 앞둔 슈트라우스가 독일 시인 헤르만 헤세와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의 시집에서 받은 감명을 담았다. 매끄러운 멜로디와 광채가 나는 하모니, 회화적인 화려함,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 등 아름다움으로 장식되어 있다. 당대의 소프라노 가수였던 아내 파울리네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기도 하다. 협연자로 등장하는 소프라노 황수미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2014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의 주목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한편,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 성악가이다. 인천시향 이병욱 예술감독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인 교향악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음미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브루크너 곡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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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인천 전역서 소등 행사 동참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송도, 동북아타워, 수봉공원 송전탑 등을 포함한 15개소이며, 안전시설물을 제외한 경관, 생활조명 위주의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 인천 소등행사 랜드마크시설(15개소) > - 인천대교, 씨사이드파크, 수봉공원 송전탑, 송도G타워, 포스코타워-송도(구 동북아트레이드타위), 송도센트럴파크, 포스코 E&C송도사옥, 누리공원 초승달, 인천애뜰,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경인아라뱃길 아라폭포1, 아라폭포2, 경인아라뱃길 황어동상, 수향원, 청라호수공원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도시 비전 실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300만 인천시민들께서도 잠시나마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불편함을 감수하고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종교계, 협의회 및 교육기관 등 21개 기후시민 공동체가 함께한 가운데 2호 기후위기시계를 제막식을 진행했고,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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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광집 경희대 교수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이하 총괄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율 김은정 대표, 이오디 엄지연 대표 2명을 전문공공디자이너로 위촉해 공공디자인 사업의 기획‧조사‧분석‧자문‧디자인‧설계‧제작‧설치‧관리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 관리하는 역할을 맡길 예정으로 총괄공공디자이너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며 품격있는 인천 디자인’을 목표로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장광집 총괄디자이너는 "도시디자인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우수한 전문가의 역량을 적극 발휘하여 디자인도시로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천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초일류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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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어린이날 행사 5/4~5(토,일) 개최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를 오는 5/4(토), 5(일) 양일에 걸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이라는 프로그램명을 통해 관계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중앙광장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또한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외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이얍! 공연을 즐겨랏!>,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몸을 움직여서 하는 신체 놀이 활동 <신체놀이 I-A-P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및 빈백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얍! 공연을 즐겨랏!>에서는 폴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폴로세움’,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모습을 서커스로 표현한 서커스 드라마 ‘더 해프닝 쇼’를 14시, 16시 중앙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에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예술가들과 함께 ‘정원 만들기’, ‘미니 뮤지컬 및 컬러링 체험’, ‘썬캐처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시 정각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 및 회당 참여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인천아트플랫폼(Incheon Art Platform)의 영어 약자 IAP를 다르게 해석한 <신체놀이 I-A-P 코스>에서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협력해서 공을 운반하는 ‘I(Interactive Ball) 코스: 대굴대굴 집으로 가는 길’, 손과 발을 함께 이용해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A(Active Steps) 코스: 뚜벅뚜벅 손과 발 그림 맞추기’, 알파벳 조각을 활용해 단어를 완성하는 ‘P(Puzzle Race) 코스: 쭈욱쭈욱 미션! 인천아트플랫폼’을 통해 신체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야외 주차장에서 상설로 운영되며 I-A-P 코스를 완주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인천아트플랫폼 다회용 풍선을 제공한다. <이벤트 및 빈백존>에서는 ‘방문인증 에어볼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인천을 컨셉으로 한 풍선, 석고 방향제, 뱃지, 메모지 등 다양한 로컬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중앙광장 내 잔디 및 빈백존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 여유를 느끼고 머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단체 인더로컬과 운영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서포트 로컬 쿠폰'을 증정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문화적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천으로 실외 행사가 어려울 경우, 취소 없이 인천아트플랫폼 실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및 참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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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양시,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우호협력 강화 논의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월 22일(월)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 지 양(段继阳)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의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후,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 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吴 军) 선양시 선베이신구(沈北新区) 서기도 함께했는데, 양 구(區)대표는 인천시 서구와 선양시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의 투자활동 지원 및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데 합의하고 양 부시장 앞에서 비망록을 체결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 상호 정치·경제·문화적 영향이 크다”고 언급한 뒤 "최근 한중 정치, 경제 상황은 다소 불안한 요소들도 있으나 지방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과 선양 한중 자매도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간교류와 기업활동에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선양시 돤지양 부시장은 "인천이 경제자유구역 사업 등을 통해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이 인상 깊었다”며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두 도시 간 10년 우호교류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인천시와 선양시는 2014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양 시는 그동안 시장을 비롯한 고위급 상호방문과 인차이나포럼 참석, 선양시 한국 주간행사 방문 등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한편, 선양시는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省都)로 중국 동북부지방 중심지이자 한반도로 통하는 요충지이며, 인구 907만 명의 중공업과 군수공업이 발달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