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여성가족재단,「사단법인 올마이키즈」에 후원금 200만원 기부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12월 28일 재단 커뮤니티홀에서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과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올마이키즈」에 재봉틀 구입 후원금 200만원과 업사이클링 가방 400개, 아이사랑꿈터에서 기증한 아동의류, 장난감 등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21일, 기부와 나눔 실천을 위해 개최한 「으쓱해(ESG)! 상생 플리마켓」의 판매수익금과 재단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 등으로 지원됐다. 작년에 지원한 재봉틀 2대에 이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3번째 재봉틀 지원으로 인천여성가족재단의 닥도아지역 누적 후원금은 600만원을 넘어섰다. 후원된 재봉틀은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 교육에 활용된다. 업사이클링 가방은 재단 수강생과 동아리(해피콜렉션, 한복사랑)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사용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업사이클링」이라는 가치를 더해 ESG 경영의 탄소중립 실천의 사회적 의미까지 더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비롯하여 특화강좌 운영 및 ESG 경영 선언문을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유관기관과 건축정책 공유하고 협력 논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12월 28일 중구청(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건축정책 관련 기관(부서)이 참여하는 2023년 제6회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인천시와 10개 군․구 건축과장과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2차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우수건축자산 등록 ▴2024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 ▴건축법령 개정 ▴인천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현황 등 인천시 건축정책 및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건축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해 정책추진 이행력을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시, 군‧구 건축부서장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격월 간격으로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인천시를 시작으로 군‧구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구에서 제6회 연찬회를 끝으로 올해 적극행정의 업무연찬을 마무리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올해에는 인천시 건축정책 업무 연찬을 정례화하여 시, 군‧구,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였다”라면서, "2024년에는 업무 연찬을 더욱 활성화 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을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우리 시 도시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 대학생·청년 4명,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인천의 대학생·청년 4명이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됐다. 박승현 (연세대 일반대학원 IT융합공학과 1학년) 김현섭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3학년) 박민구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지수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공중보건의)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지역심사와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된 전국의 인재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인천지역의 대학생·청년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선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지역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기를 웅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섭(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은 우수 국민법제관으로 선정(2020), 제5회 대한변리사회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2021)을, 제9회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 특허부문에서 3위(2022)를 차지하는 등 지식재산권 분야 최고의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박승현(연세대 일반대학원 IT융합공학과 1학년) 학생은 한국항행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2021),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 학부 우수논문 장려상(2022), 항법시스템학회 정기 학술대회 학부생 우수논문상(2022) 등을 수상하였으며 위성 항법, 통신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특화된 공학자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박민구(삼성바이오에피스) 청년은 꿀벌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 개발로 제4회 신진곤충학자상 수상(2023),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 관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2023) 및 특허등록 과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지수(국립인천공항검역소 공중보건의) 청년은 제2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젊은의학자논문상 수상(2020),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장려상(2022), 제51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23) 등 다양한 연구와 봉사로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했다.
-
인천시와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법제사법위 방문해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강력 건의법제사법위원회 간사(소병철, 정점식 국회의원) 방문 사진(박찬대 국회의원 참석) 인천광역시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는 12월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공동간사(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를 방문해,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치를 건의하며 인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인천시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촉구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최종 약 111만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목표치인 100만 명을 초과 달성해 해사법원 인천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높음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현재 국회에 수년째 계류 중인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관련 법령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 통과를 위해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 100만 서명부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전달한 것이다. 김을수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은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염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해양강국 지위에 맞는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민들이 열망하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회,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법원 유치를 건의하고 있으며,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 운동본부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에 유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등 21대 국회 임기 내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법사위 여야공동간사 간담회에는 해사법원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박찬대 국회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인천경제청, 청라의료복합타운 토지매매계약 체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목) 인천시청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법인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 서울아산병원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지 위치도 공급 부지 면적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록 내 260,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원이다. 토지매매계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Life Science Park),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 및 토지대금 납부 일정, 기반시설 설치 관련 조항, 사업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공공 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승인을 얻어 개발계획이 변경됐고 지난 10월말 실시계획 변경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800병상 규모로 2024년말에 착공하여 2029년 개원 예정이다. 한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업제안서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기대효과와 관련해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전문직을 포함해 약 5,000여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계약 체결로 30년 운영 기준 약 3조 8,000억원 생산유발효과를 제시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야별 세계 순위에서는 ▲내분비 3위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이외에도 KAIST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또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시니어헬스케어 서비스시설도 입주해 의료, 바이오,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에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그간 내부적으로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을 구성하여 병원과 메디텔의 건축 설계를 꾸준히 준비하고 직접 챙겨왔으며 내년에는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세계인이 신뢰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해 서울아산병원의 제2의 도약을 청라국제도시에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주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청라의료복합타운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에 조성될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개인별 맞춤 정밀 의학 시대에 맞춰 진료, 기초 의학, 산업적 수요, 최고의 편익 서비스 시설이 집적되는 만큼 미래 의료 패러다임에 최적화된 모델로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유수의 연구소, 그리고 인천시의 경쟁력을 한데 모아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년 인천시 재난 안전 정책, 시민 체감형으로 추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2024년 시민안전본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재난회복력이 있는 ‘초일류 안전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재난·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방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체계와 과학적인 재난 상황 시스템 구축 ▲취약 시설 위험 요소 조기 발굴·해소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및 불법행위 대응력을 강화한다. 우선, 인천시는 고화질·지능형 폐쇄회로(CC)TV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재난 상황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한다. 2024년에는 방범용 578대, 재난감시용 84대 등 총 662대의 폐쇄회로(CC)TV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지능형 관제와 객체 식별이 곤란한 저화소 폐쇄회로(CC)TV(200만 화소 미만)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화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보급률을 '23년 17.4%에서 '28년까지 20%로 확대함으로써 육안 관제 한계를 해소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는 전년 대비 10억 원이 증액된 50.4억 원이 편성됐다. 둘째, 예측되는 자연재해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인천광역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 양상과 인천시 여건에 맞는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시비 18.82억 원이 투입되는 본 계획은 인천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강화·옹진군은 개별 수립 후 통합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위한 용역을 올해 10월 착수했으며, '25년 6월 인천광역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 수립된 종합계획 재해위험 개선 지구 지정 및 정비사업·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과 방재 관련 하천기본계획·하수로 정비 기본계획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셋째,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관리를 통해 시설물 재난·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현재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를 계획 중으로, 이 계획은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민·관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위험 요소를 조기 발굴·해소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 내에는 노후·위험시설물을 발굴하고 집중 안전 점검 및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 1·2·3종 시설물과 초고층·지하 연계 건축물 등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하며,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는 헬프미 안전점검단을 통한 지원을 연중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안전 관리는 시기별·계절별,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취약 분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조치 및 점검활동비 등에는 사업비 2.92억 원이 편성됐다. 넷째, 주최자 없는 행사 등을 포함,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한다. 주최자 없는 행사 및 500명 이상의 옥외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군·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1분기 중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군·구, 경찰 등과 협력해 연중 옥외 행사 개최 현황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기별(봄꽃 개화기, 크리스마스, 해넘이 등) 대비 주최자 없는 행사 안전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생범죄 대응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 생활밀착형 불법행위 기획 수사를 2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 사업장, 휴가철 숙박업소의 불법행위, 배송식품 원산지 불법행위, 가정간편식(밀키트) 제조·가공업소, 의약품 불법유통 및 무면허 의료행위 분야,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위생 분야, 그리고 개학기, 수능 전후 등 청소년 유해환경(매체, 약물, 업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법행위를 단속‧수사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은"거안사위((居安思危)*의 마음가짐으로 촘촘하고 꼼꼼한 예방과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 도시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복지재정 투명한 운영 위해 시설 종사자 교육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이익환수 및 제재 규정 안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해 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자 처우개선을 위해 정액급식비를 월 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하고, 현재 시비보조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연간 2일(3명 3일)의 자녀돌봄휴가를 국비보조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또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부여하는 장기근속 유급휴가제도를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저년차 종사자인 실무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구간을 신설해 5일의 휴가를 부여하는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국·시비 시설 종사자 간 차별없는 복지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다다름」문자 및 알림톡 서비스 시행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자료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28일(목)부터 문자 및 알림톡 메시지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 단문 발송서비스(SMS)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앱을 활용한‘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도서반납예정일⋅도서연체정보⋅희망도서 등 각종 도서 정보와 문화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 또는 카카오 수신 오류 시에는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문자 및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각종 도서와 자료관 행사 소식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공유되어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료관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 성평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032-517-0787) 홈페이지 www.ifwf.or.kr
-
인천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인천광역시는 ‘2023년 인천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index)을 통해 공표했다. 2023년 인천사회지표는 올해 8월 1일 기준 인천시 표본 9천 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건강·가구와 가족·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1개 부문 172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방식은 현장방문과 비대면(인터넷)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삶’과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6.77점(10점 만점)과 3.50점(5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높아진 것(0.11점/0.04점↑)으로 나타났다.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해 응답자의 48.0%가 육아지원 정책 중 ‘육아휴직 확대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외에,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출산비 지원(38.1%)’,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확충 및 지원(31.5%)’ 등으로 나타났다. 일(직장)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3.42점(5점 만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3.50점, ‘임금/가구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3.23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04점, 0.07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 애로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25.7%가 ‘희망 임금수준 불일치’로 답했으며, 여성 취업 장애요인으로는 ‘육아부담 또는 가사부담’이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의 경우,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36점(5점 만점)으로 전년(3.26점) 대비 증가하는 등 의료·보건 환경(3.35점→3.52점), 교육환경(3.28점→3.41점), 수질 환경(3.22점→3.37점), 대기환경(3.02점→3.15점), 문화·체육 환경(3.07점→3.19점)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지하철이 3.9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내/마을 버스(3.81점), 시외/고속버스(3.59점), 택시(3.58점) 순으로 높았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타 도시 대비 인천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3.41점(5점 만점)으로 전년(3.38점) 대비 증가했으며, 이외에 교통사고(3.17→3.31), 화재(3.32→3.39), 감영병(2.77→3.06), 범죄위험(2.78→2.88) 등 모든 항목에서도 안전에 대한 인식 점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통합 분야에서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거주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77점(10점 만점)으로 전년(6.66점) 대비 0.11점 올랐으며, 현재 거주지역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44.4%로 전년 대비 8.2%p 증가했다. 또한 거주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응답자의 23.9%가 ‘노인복지’를 꼽았으며, 주거복지(23.5%)가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인천사회지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인천데이터포털→통계정보→통계간행물→사회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회지표조사 결과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천형 정책을 마련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오피스텔·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 발간…온라인 교육도인천광역시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대형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민원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 종합지침서인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집합건물법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매뉴얼 책자는 제1편‘집합건물의 개요’와 제2편‘집합건물법 해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또 제3편‘집합건물관리 100문 100답’은 관리단의 정의 및 관리범위, 집회 결의 절차 및 방법, 관리인의 선임과 해임 방법,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수행, 관리규약의 설정, 하자담보책임을 질의응답 형태로 수록해 집합건물 구분소유자, 점유자,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제작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집합건물 분야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10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개정 등 관리인과 입주민을 위한 기본교육 10차시로 편성 실무형 족집게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매뉴얼 발간과 영상교육 과정을 통해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집합건물 관리지원단 운영 등 직원업무 역량강화 및 대시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합건물 관리 종합지침서인‘집합건물 관리 매뉴얼’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분야별 정보 – 도시·주택·토지 – 건축·건설·주택)에 파일로 게재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교육영상은 인천e배움캠퍼스(incheon.hunet.co.kr)에서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과정 없이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