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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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 올해 15개 새롭게 열어원도심 주택도 아파트처럼, 주민 거점공간으로 찾아가는 집수리·공구대여·무인택배서비스 등 사업 다양 ▲계양구 마을주택관리소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에서 마을 주민을 위한 관리사무소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주택관리소를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1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 운영 개시 이래 2019년부터 활성화 계획을 꾸준하게 추진할 결과, 2019년 8개소 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15개소가 새롭게 열어 9개 군·구 총 2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목표인 2022년 20개소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다.* 2019년 8개소 설치(상반기 6: 연수구1, 서구 5, 하반기 2: 중구1, 강화군1)** 2020년 15개소 설치(미추홀구2, 연수구1, 남동구3, 부평구7, 계양구1, 서구1)이와 같은 성과는 작년부터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관계자 워크숍 개최, 종합운영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수행, 운영 개선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하고 모니터링 및 주민만족도 등을 실시 반영한 결과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일상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원도심 곳곳에서 15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시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수칙에 합당하게 집합활동 및 교육 등을 지양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활공구 대여, 무인택배서비스 등에 역점을 두고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및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은 연기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의 28개소 마을주택관리소가 마을을 지키는 동네목수 등의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맞춤 서비스 제공과 원도심 활성화의 주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1년에도 운영사업 다각화와 홍보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적성장과 더불어 내실운영을 다져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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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용 유지기업에 최대 3억 원 무이자 지원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고용보장연계 특별자금 지원 지원 대상·최소 지원 금액 확대“일자리 지키기 총력”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고용보장연계 특별자금이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확대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무이자로 지원하는 운영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도 근로자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확대하고, 최소 지원 금액도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였다. 지원 금액의 기준은 최근 결산 매출액의 3분의 1 또는 소속 근로자 3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된다.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근로자와 경영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뿐아니라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 유지에 따른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코로나 이후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특별자금의 신청은 9월 9일(수)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증빙서류 및 고용보험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260-0621~4)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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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예방접종으로 지켜주세요!2회 접종 어린이 9월 8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을 시작하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구 분예방접종 기간비 고어린이2회 접종 대상2020. 9.8.(화)~2021.4.30.(금)만9세미만 접종력 없는 경우1회 접종 대상2020.9.22.(화)~2020.12.31.(목)만9세이상 접종력 관계없이 1회어르신만75세 이상(1945.12.31. 이전 출생자)2020.10.13.(화)~2020.12.31.(목)분산접종으로 쏠림현상 예방만 70~74세 어르신(1946.1.1.~1950.12.31. 출생자)2020.10.20.(화)~2020.12.31.(목)만 62세~69세 어르신(1951.1.1.~1958.12.31. 출생자)2020.10.27.(화)~2020.12.31.(목)임산부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자2020.9.22.(화)~2021.4.30.(금)임신주수 관계 없음※ 어린이 접종대상 : 생후 6개월~만18세까지(2002.1.1.~2020.8.31. 출생자)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방지를 목적으로, 만 62~64세 어르신과 만18세 어린이까지 한시적으로 지원이 확대되었다.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어린이 인플루엔자 2회 접종대상자는 처음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두 번째 접종을 해야 하며,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사업기간 현황 >① (2회 접종대상 어린이, 2020년 9월 8일 ~ 2021년 4월 30일)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의 어린이가 인플루엔자백신을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유행이 시작되기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020-2021절기(2020.7.1.)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1회만 접종한 아이는 2회 접종 필요② (1회 접종대상 어린이, 2020 9월 22일 ~ 2020년 12월 31일) 이전 절기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완료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현재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인천지역 612개소(‘20년9월7일 기준)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는 사전 예약 및 전자 예진표 작성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전하고 편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①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사전 확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② 지정의료기관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전화예약 이용③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건강상태가 양호할 때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특히 어린이들은 유행이 시작되는 11월 전인 10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며“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시 준수사항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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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촌동 유휴·저활용 공간에 주민 쉼터 조성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이용시설 “남촌 마루쉼터”조성 공사 착공 주민편의시설, 주민회의실, 옥상 휴게공간, 화장실 등으로 구성▲남촌 마루쉼터 조감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남동구 남촌동의 쓰지 않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는 “남촌 마루쉼터”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행복채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공의 유효·저활용 공간을 주민이 주도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활력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동네 주민들에게 공간 조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부여해 사업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도록 할 계획이다.남동구 남촌동은 1980년대 초반 남동공단 배후지원 단지로 개발된 지역이다. 오래된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나, 문화시설이 전무하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남동구에 남촌동에 들어설 “남촌 마루쉼터”는 시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주민편의시설, 주민회의실, 옥상 휴게공간,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오는 11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주민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과 지역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재생공감대를 조성해 마을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마을계획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이 마을계획에 참여하도록 주민협의체 구성과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 “남촌 마루쉼터 조성사업은 주민주도 사업으로 동네 현안 문제 해결의 당사자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유공간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남촌동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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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지반안정 정밀측량 실시9.8~10.30 실시, 48개 지점에 대해 지반안정성 확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최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주요 시설물의 지반 안정성 진단 정밀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 관내에는 해안매립지역 시설물 22개와 일반시설물 26개 등 측량을 위한 48개 지점의 표본이 있다.시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와 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진 또는 싱크홀 등의 요인으로 표본에 변이가 있는지에 대해 매년 지반안정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자체 인력을 활용해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측량에서는 관내 매립지와 주요 시설물을 시가 자체 보유한 GNSS 위성측량장비로 관측해 지반침하에 대한 변위량을 비교·분석하게 된다.이를 통해 지진 등의 위험으로부터 사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지점의 정밀측량결과에 대한 변위량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전년도와의 변위량 비교·분석정보를 재난 관련부서와 공유할 계획이다.김기문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반안정성 정밀측량을 통해 주요지점에 대한 변위량의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재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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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심의‘공직자 아카데미’강연, 호응 좋아그린뉴딜 전문가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특강 진행 그린뉴딜의 정책적 배경과 인천시의 미래방향에 대해 강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 3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선교 부연구위원을 초청해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 : 그린뉴딜의 정책적 배경과 인천시의 미래방향”라는 주제로 공직자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현장참여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강연 참석을 희망하는 나머지 직원들은 휴대폰 및 PC를 통해 실시간 강연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차이나는 클라스”등 수많은 강연에서 ‘에너지 분야’및‘그린 뉴딜’과 관련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뉴딜 전문가’다.김선교 부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그린뉴딜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탈탄소 인프라 및 사회안전망 구축’,‘탈탄소 산업확대’, ‘기후친화적인 일자리 창출’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린뉴딜을 위해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했다.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천시 공직자들이‘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그린뉴딜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시 차원에서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 경제 생태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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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기계, 주말에도 빌려드려요농기계 임대 휴일 근무 개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46종 68대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농업기술센터 내 본점과 도서지역인 중구 영종분점 등 2개 임대사업소에서 운영중이다. 농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gro/index)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희망일 3일전 까지 신청하면 된다.이희중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2014년부터 시행된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신규장비 보강과 중구분점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여 영농현장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인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업기계 임대사업에 관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440-6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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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순환골재ㆍ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 대상 수상송도 공원녹지 조성에 순환골재 10만 4천여 ㎥사용해 예산 14억원 절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인천경제청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을 비롯해 글로벌파크 3,4지구, 랜드마크시티 완충녹지 1,2,3,4,9호 등 공원녹지 조성 공사에서 천연골재 대신 순환골재 10만4,237㎥ 포설하여 약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러한 순환골재 포설은 염분 농도가 높은 원지반인 준설토와 수목생육을 위한 조경토와 섞이지 않게 차단하여 수목을 잘 생육하게 하기 위한 공법이다. 또 지난해 4월 송도 임해매립지 식재기반 조성과 수목식재 관리를 주제로 인천경제청과 인천연구원이 주관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이 같은 순환골재 재활용 사례를 발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의 사용은 건축폐기물의 재활용(재생)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또 가격도 천연골재(자갈)에 비해 ㎥ 당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의 순환골재 활용 노력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용도 및 의무 사용량에 관한 고시에 따른 의무사용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30년까지 미 조성된 공원녹지 3,219천㎡에 순환골재를 사용할 경우 13,120백만 원의 예산 절감이 앞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공원녹지 조성분야 뿐만 아니라 순환골재의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아직까지 조성되지 않는 공원녹지에도 순환골재 사용 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등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무총리 표창은 환경부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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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산업의 미래...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9월 7일 개소, 송도 IBS타워 23층, 17개 기업 입주 지역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과 교육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의 혁신 관광생태계 조성 및 관광 일자리 창출 1번지가 될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9월 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인천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4월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 송도 IBS타워 23층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총 292.5평의 공간에 ▲입주기업 사무실 12개실 ▲50명 수용 가능한 컨퍼런스룸 ▲중소 회의실 2개실 ▲컨설팅룸 및 20석 규모의 공유오피스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으로 조성되었다. 입주한 기업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벤처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17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17개사 중 우수한 9개사를 선발해 한국관광공사가 별도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앞으로 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아카데미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관광 인재 육성 아카데미 ▲1인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과 교육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소재 대학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해 인천 관광 관련 분야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산학 연계 인천 관광일자리 인턴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창호 시 관광진흥과장은 “9월 7일 예정된 지원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연기되었지만, 지원센터 조성과 운영은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인천 관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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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 인정받아보건복지부 주관,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우수기관 선정 사업추진 실적 및 신규일자리 발굴 등 성과, 인센티브 185백만원 지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리시 12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우리시는 12개 기관이 사업추진 실적 및 신규일자리 발굴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인천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선정결과(12개 기관)- 복수 유형 수행기관 평가결과(5개 기관) • S등급 4개 기관(서구·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A등급 1개 기관(계양시니어클럽)- 단일 유형 수행기관 평가결과(7개 기관) • 공익활동 4개 기관(중구·동구·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시장형사업단 1개 기관(남동구지회)• 인력파견형 2개 기관(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유형별·등급에 따라 최대 35백만원 ~ 최소 5백만원이 각 기관에 지급되며 총 금액은 185백만원이다.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자치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