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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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개 뿌리기업에 최대 10억원 지원선정기업에 최대 6천만 원, 공정 자동화 비용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사업”대상기업 총 17곳을 선정하여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1, 2차 선정을 완료해 9개 기업에 지원 중이며, 9월에 3차 모집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6천만 원까지 공정 자동화 비용을 지원받아 기존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 공정에 대한 자동화 및 작업환경 개선을 할 수 있다.선정기업 중 신영금속㈜(대표 정주영)은 “전기접점 부품의 외관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대기업 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 및 불량률 감소로 인한 생산성 제고 효과 등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엠씨테크놀로지㈜(대표 민춘희)는 수동 용접 라인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자동로봇 구축을 통해 시간 단축 및 작업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우리시는 앞으로도 뿌리기업 기술혁신과 숙련기술자의 고용안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중 하나로서, 지난 4월 충북, 전북, 경북, 경남과 함께 선정되었다. 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5년간 477억을 투입해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외에도 애로기술 개선설비지원 및 근로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여러 가지 뿌리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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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아스콘제조업 사업장 대기오염도 검사 실시9월부터, 관내 21개소 아스콘제조업종 단속, 시민 불안감 해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개정에 따라 관내 아스콘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아스콘제조업종 21개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측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번 검사를 위한 아스콘제조업종의 적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 관계기관 협업회의를 통해 측정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정확한 분석을 위해 측정기준 조건을 정하여 사업장의 측정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측정결과에 따라 적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대기오염도 검사항목은 벤조a피렌으로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이며, 해당시설은 아스콘 제품을 생산하는 혼합시설 등이 주요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은 0.05㎎/S㎥이하이다.* 벤조a피렌이란?- 벤젠고리를 기본으로 하는 탄화수소화합물의 16종 총량이 다환방향족탄화 수소류이고 그 중 하나가 벤조a피렌으로,- 연료를 태울 때 많이 발생하며 유기물질의 불완전연소, 산업공정, 쓰레기소각, 화석연료 사용과정에서 생성- 특히, 벤조a피렌은 발암물질로 고기를 굽거나 훈제 할 때도 발생하는 물질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아스콘제조시설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로 인해 건강상의 이유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기존 방지시설에 대한 특정대기유해물질 적정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염도 검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아스콘제조업종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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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안전 위해 제1․2․3종 시설물 전수 점검9월 14일부터(1주간), 관내 4,897개 대상 관리주체 의무사항 점검, 미이행 시설물 과태료 부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 및 민간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성 확보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관내 제1,2,3종 시설물 4,897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규모 및 용도, 경과연수 등에 따른 1종시설물 336개소, 2종시설물 3,884개소, 3종시설물 677개소 등 총 4,897개소이며 9월 14일부터 1주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2020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지연제출, 안전점검 실시시기 경과 등 적정여부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정남 시 사회재난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부실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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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 국비 4조원대 확보 순항전년 보다 1,792억원 늘어 3조 8,793억원 국비 확보 각종 공모사업 및 보통교부세 추가시 4조 5천억원 이상 확보 예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내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 집계결과 전년 보다 1,792억원이 늘어난 3조 8,79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각종 공모사업과 10월 발표 예정인 보통교부세를 합하면 총 4조 5천억원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인천지방국세청 독립청사 건립 부지매입비 26억원, 총사업비 5조 7,351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0억원, 청라국제도시의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제공을 위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비 223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남동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비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비 등 총 145억,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비 20억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및 AI 고급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총 75억원이 반영됨으로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 분야의 핵심기술력 양성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공영주차장 16개소의 건립비 362억원, 체육시설 신규 건립 및 개보수 비용 97억원, 국민체육센터 복합 공공시설 7개소 건립비 38억원 등 생활 SOC사업에 550억원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인천시는 앞으로 건전재정 운영기조 속에서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하여 인천형 뉴딜 신규 사업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 되었으나 증액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과정에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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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고향대신 전화로 마음잇기’한가위 챌린지고향방문자제 가족안부는 전화로, 우리 모두 올해 말고 오래봐요~ 11일 인천시 캐릭터 첫 주자로 강원도·고양·울산까지 확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추석연휴에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대신 전화로 마음을 전하는 전화로 마음잇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시는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석 명절 방역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몸은 멀리 있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전하자는 의미의 이번 SNS 챌린지를 기획·추진한다.참여 방법은 ‘전화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제스쳐를 담은 자신의 사진을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해시태그는 ‘#전화로_마음잇기 #가지말자 #집에있자 #머무르자’이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와 친구들(버미,꼬미,에이니)이 나서 인천시 공식 SNS에서 챌린지가 시작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를 지목했고, 고양시 ‘고양이’와 울산광역시 ‘큰애기’로 이어져, 전국 캠페인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을 즐기는 자신만의 다양한 집콕 생활을 지정된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나만의 집콕, 추석생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응모하면 참가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인천 랜드마크를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인 ‘인천크래프트’ 맵을 공개하고 오픈소스를 배포한다.또‘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TOP5’, ‘같이 보면 재밌는 추석 특선영화 TOP5’, ‘명절 홈트 5일 정복’ 등 시민들이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콘텐트도 준비 중이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가 가을철 대유행으로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화를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추석 연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줄이고 안전한 집에 머무르며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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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로운 대중교통서비스에 도전하다!현대자동차컨소시엄과「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협약 체결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 할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현대자동차(주), 현대오토에버(주), 현대카드(주), (주)씨엘, 블루월넛(주), (주)KST모빌리티, ㈜이비카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스마트시티(주)로 구성되어 있다.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 방침에 따라 각 기관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기관인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이행해야 할 조건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상품화하여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이다.앞서 시는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영종국제도시에서 약 2개월간 노선을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I-MOD, 공유형 전동킥보드 I-ZET서비스를 실증해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종, 송도, 남동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계양1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실증을 추진하며, 사업 과제인 I-멀티모달 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이동수간을 연계한 서비스 ▲차량내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In-car 서비스 ▲택시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택시합승중계 플랫폼 ▲I-MOD, I-ZET 고도화 및 대중교통 취약지구 확대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멀티모달(Multi-Modal) :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통합안내 및 통합 결제 서비스인천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올 10월 중 영종국제도시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규제샌드박스, 모바일앱 및 운영 플랫폼 개발 정비, 테스트 운영 등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운수사업자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과 연계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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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명절「공직기강 특별 감찰」실시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예방대책 점검 병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강도 높은‘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명절 시기에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하여 공직자가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및 예방대책 실태 등을 점검하여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감찰인원과 군·구, 공사·공단 감사부서 직원이 투입되어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 현지 확인, 암행감찰 등의 방법으로 3개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공직기강 확립)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법령위반 또는 지위·권한을 남용한 압력행사 및 부정청탁 행위 등(복무감찰) 무단결근·무단이석, 허위출장 등 복무기강 해이 및 음주운전 등 공직분위기 훼손 행위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예방) 도매시장, 터미널, 대형공원 등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관리 소홀 행위 등김인수 시 감사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만큼 인천시 공직자 모두가 외부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별감찰을 통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된 공직자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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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식 우려 어르신에 연말까지 대체식 지원작년보다 16억 늘어난 52억 투입해 5천6백명 지원, 대체식 단가도 인상 경로식당에 칸막이 설치, 결식 우려 어르신 지속 발굴해 급식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연말까지 대체식을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로식당 42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8개소에서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5,271명을 대상으로 매주 3~6일간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3월부터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총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 예산으로 9억원을 확보해 급식 단가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했다.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대체식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7억원의 추가 예산을 긴급 확보했다. 이로써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 대한 급식 지원에 지난해보다 16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는 무료급식소가 증가함에 따라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해 무료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향후 코로나19 안정화로 경로식당이 운영을 재개할 경우에 대비해 약 1억원을 들여 10월 중 경로식당 42개소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칸막이가 설치되면 옆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됐지만,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시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추가 대상자도 계속 발굴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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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민안전, 인천시민이 지킨다.「안전신고 포상제」확대, 코로나19 방역 위반신고 시민제보자 포상 추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통해 신고 11월 30일까지 신고 접수건을 12월 중 포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지역확산에 따른 생활 속 방역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안전신고 포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전신문고’홈페이지 (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된 안전 관련 일반신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하여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자 등 총 40명을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안전신고 및 코로나19 신고 중 우수신고 및 시․군구 관련부서, 코로나19 대응추진단 등에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하여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가 대상이다. 코로나19 관련 신고유형으로는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모임 ▲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 3밀(밀폐, 밀집, 밀접)이 일어난 경우 ▲ 출입자 관리 위반 ▲ 마스크 미착용 ▲ 그 외 감염 차단을 위한 신고․제안 등이 있다.포상은 우수신고 및 제보자 등 총 40명을 인천시 포상금지급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고 접수된 건에 한하여 12월 중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박남춘 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인천형 방역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신고된 63,712건의 안전신고에 대해 우수신고자 15명, 다수신고자 25명 등 총 40명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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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실시9.14~25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상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중점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및 판매시설 등 총 12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및 교육․훈련 실태 ▲ 전기․기계(승강기 등)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 가스 등 화기 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확보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안전점검은 인천시가 주관하여 이마트 연수점(연수구), 홈플러스 작전점(계양구), 롯데마트 청라점(서구) 등 3개소에 대해 시․구 전담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표본점검 대상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는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와 점검 시 마스크 착용, 머무는 시간 최소화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도록 시정지시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박정남 시 사회재난과장은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최우선이며, 점검결과에 대해서도 이행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