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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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풍요로운 문화의 물결 넘실넘실~국립박물관,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도시로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2년),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2024년) 개관아트센터 인천 2단계,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 도시로 비상캠프마켓 음악창작소, 원도심 문화예술특화거리 등 창작공간 확대국립박물관, 뮤지엄파크, 오페라하우스, 음악창작소... 인천시가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월미도와 송도에 국립박물관을 유치해 인천 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모두 찾을 수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2년), 국립인천해양박물관(2024년)이 개관을 준비 중이며,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추진으로 2025년이면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한다.또한 민선7기 들어 수립한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주요 사업과 문화예술 지표를 골자로 문화예술, 대중음악의 중심지였던 인천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2년 개관 (문화콘텐츠과 ☎440-4002)전 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2년 송도에 문을 연다.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연구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국립세계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말 착공해 송도 센트럴파크(약 2만㎡ 부지) 내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이 순항 중이며, 전액 국비로 총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된다.박물관에는 인류 세계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문자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전문 연구원들에게는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의 거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문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인천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상정고금예문 간행, 팔만대장경 조판, 조선의 왕립도서관인 외규장각 설치, 강화 출신 박두성 선생의 한글점자‘훈맹정음’창제 등 문자 문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다. 이에 시는 인천문자문화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최근 훈맹정음 상설전시관 조성에 합의했으며 관련 유물 확보 방안 등 세부 사안을 협의 중이다. 시는 또 2021년 상반기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문자도시 인천의 정체성 및 역할, 인천 문화도시 브랜딩 전략, 기획전시 등과 관련한 종합적 콘텐츠 용역을 시행해 인천의 주도적 역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인천뮤지엄파크, 인천의 색 담은 시립미술관·박물관 건립(문화콘텐츠과 ☎458-7242)시는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만의 색채를 담은 복합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절차를 수행 중이다.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5만3,092㎡ 부지에 2025년 개소를 목표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을 조성한다.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 이전·건립을 골자로 인천의 얼굴이자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세부 전시 주제 등 콘텐츠를 그려가고 있다.시립박물관은 ‘확장과 포용의 도시 인천’이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통해 인천의 정체성을 규명할 예정이며, 시립미술관은‘동시대(同時代) 예술의 통합과 확장’을 주제로 인천지역 및 국내외 작가를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인천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특성이 반영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이 인천에 (해양항만과 ☎440-4847)월미도 갑문매립지에는 오는 2024년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1,081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부지 27,335㎡, 건축연면적 16,938㎡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이 유일하고, 유사한 시설로는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 해양박물관, 충남 서천 해양생물자원관, 전남 목포의 해양문화재연구소 등 해양시설이 모두 지방에 위치해 있다. 이번 수도권 첫 국립해양박물관 유치로 수도권 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바다에 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서해 바다의 생태계와 스토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또 월미도는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해양 친수 공간 중에 하나로 기존의 관광인프라 및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동구 원도심 지역 재생사업인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 산업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주체인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서해 바다의 풍부한 스토리와 생태계를 담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건축 설계를 진행, 전시 콘셉트를 논의 중이다.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고선박 등 인천의 해양민속 전시, 평화 스토리 콘텐츠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 (ifez 개발계획총괄과 ☎453-7842)지난 2018년 11월 문을 연 아트센터 인천은 송도 서북쪽 바닷가에 지어진 콘서트홀로 최근에 지어져 객석 규모, 설계 공법, 음향 설비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된 독특한 외관으로 인천의 풍경을 개방적이고 풍요로운 해양도시로 바꿔놓았다. 또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부터 대중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폭넓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시는 현재 운영 중인 콘서트홀 옆에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초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경제청은 사업비 총 2,200억원을 투입해 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연면적 3만1,300㎡에 1,515석 규모로 뮤지엄은 연면적 1만9,700㎡에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 별 균형있는 문화예술 공간 확대민선7기 들어 인천시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과 원도심 문화예술 공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평 캠프마켓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한다. (문화예술과 ☎440-4018)내년까지 국비 10억 원 등 36억 원을 들여 캠프마켓에 음악인들이 창작부터 음반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녹음실과 편집실, 콘서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구축한다.캠프마켓이 있는 부평은 1950∼1960년대 주한미군 군수지원사령부를 중심으로 20∼30개의 클럽이 운영될 정도로 국내 밴드 음악의 중심지였다. 시는 캠프마켓 인근 지역이 다양한 음악 장르가 유입되는 전초기지였다는 역사성을 살려 음악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시는 또 원도심 문화예술특화의 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구 신포동 일대에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게 하는 ‘점점점 창작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과 ☎440-4014)미림극장을 테마로 한 아트랩999, 인천에서만 볼 수 있는 기념품이 가득한 영일상회, 각기 다른 세 분야 전문가들의 콜라보를 감상할 수 있는 중구난방 등 9곳의 오픈 스튜디오가 차려져 있다. 시는 매년 3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둥지를 튼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2021년까지 창작 기반을, 202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별 균형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인천뮤지엄파크(2019.5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19.11 착공) 추진과 함께 동구 복합문화센터가 지난해 3월 착공하였으며, 청라 복합문화센터와 동구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콘텐츠과 ☎440-3994)▣ 예술가와 시민들이 어울려 노는 도시, 인천 근대 1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해 예술가에겐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겐 문화, 예술, 축제의 향유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문화예술과 ☎440-4026)근대 건축물인 일본우선주식회사(1888), 삼우인쇄소(1902), 금마차다방(1943), 대한통운창고(1948) 등을 리모델링한 다양한 공간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예술창작 활동은 물론 디아스포라영화제, 생활문화축제, 건축문화제, 문화재 야행 등이 연중 펼쳐진다.시는 또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와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육성사업을 통해 민간의 문화공간, 유휴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고 있다. (문화예술과 ☎440-3978)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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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밑그림 나왔다.최상의 하수 서비스위해 본격 시동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최종 승인, 총 6조4천7백억원 투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확대, 승기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하수처리시설 개량 20년 이상 경과된 노수하수관 전량 정밀조사 등 ▲승기하수처리시설 전경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인천도시기본계획,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개발계획과 변화된 하수도 관련 최근 지표를 반영하여 수립한‘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지난 25일 환경부에 최종 승인되었다. 라고 밝혔다.인천시(일일 처리용량 1천톤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의 시설용량은 1,513천톤/일이며, 유입하수량은 1,133천톤/일으로 시설의 운영은 인천환경공단이 10개소, 민간 3개소, 부천시 위탁 1개소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의해 발생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송도, 청라, 검단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상되는 하수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035년까지 일 1,809천톤으로 확충하기로 하였다.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계획 중 첫째, 1995년 설치되어 시설물 노후화와 남동산단의 오·폐수 유입 등으로 처리능력이 감소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승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 위치에서 지하화하고, 재정사업으로 현대화를 추진하게 되며, 처리시설 상부와 잔여부지는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과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둘째,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통한 수질개선이다. 시설 노후화와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처리효율이 낮아진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94억원을 투자하여 유량조정조(14,000㎥/일) 및 응집침전시설 등의 전처리시설을 2021년까지 설치하여 처리효율을 높이고 가좌분뇨처리시설에 379억원을 투자, 2021년까지 증설(1,780㎥/일→2,580㎥/일 증800㎥/일)하여 하수 및 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하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인천시의 하수관로 총연장 5,843㎞ 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3,237㎞(55.4%)의 파손 등 결함으로 인한 도심지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2년까지 225억원(국비 45억원, 시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전량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확충과 운영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등 하수도 시설의 처리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여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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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 복지부동! 더 이상은 안돼!시민과 기업불편 해소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적극행정엔 면책과 보상을 소극행정엔 징계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개 군·구와 5개 공공기관(교통공사, 도시공사, 관광공사, 시설공단, 환경공단)이 함께 적극행정 문화정착과 확산을 다짐하기 위한 “인천시 적극행정 책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매년 실행계획 수립과 전담부서 지정, 책임관을 지정하여 추진체계를 총괄하고 분야별 담당부서와 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과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시 적극행정 책임관(혁신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온라인 영상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주재 17개 시·도 책임관 회의 주요내용인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 ▲시도별 중점추진과제 추진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적극행정을 하면 보호와 보상을 받고, 소극행정을 하면 징계 받는다는 의식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책임관들과 업무담당자들의 능동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구의 경우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지난 3월 마스크 긴급 수급을 위해 제조업체에 일정기간 처분(불법행위로 영업정지 대상)을 유예하였던 건과옹진군의 경우 고속여객선에 환자용 침대 등 의료설비가 없어서 중증환자와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국내 최초로 여객선내 응급환자 지정 와석 설치로 서해5도 주민의 열악한 응급의료 여건 개선을시설공단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에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가족공원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온라인 성묘서비스 표준 모델로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윤병철 인천시 혁신과장은 “전국적 우수사례 및 인천지역 사례들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함으로써,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은 물론 적극행정 문화에 대한 붐업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여 인천시민 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공직사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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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 온라인 포럼 연다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공동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대표이사 원미정)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인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제5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ICAS)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고령친화환경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과 관련 선행 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시 모니터링단 운영의 현실적합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포럼에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의 하석철 연구위원이‘인천시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하며, 정은하 팀장(서울시복지재단 공동돌봄지원팀), 황남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단이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고영호 센터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이 맡는다. 인천시 만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령친화환경 구축에 있어 시민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고령친화환경 및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와 포럼을 통해 모니터링단 사업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을 우리시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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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에 총력 대응10월 ~ 내년 2월, 위험시기 집중 방역관리로 예방체계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AI·구제역 발생시기, 해외 발생상황, 철새 유입시기 등을 고려해 특별방역대책 기간(’20.10.01~’21.02.28.)을 정하고 모든 지자체, 가축방역기관, 축산 관련단체에서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특별방역활동을 전개토록 하고 있다.이에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10개 군·구에서는 10월 1일부터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의심축 신고접수와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먼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소규모 가축사육 등 방역에 취약한 농가에 대해 방역시설 설치 및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관리하고,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등록여부, 방역시설 및 소독기록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10월까지 관내 모든 소, 돼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보강 및 일제접종을 실시하여 백신항체 양성률을 최대한 끌어올림으로써 위험시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추석 연휴 전후인 9월 29일과 10월 5일을 축산환경 소독의 날로 정하여 양축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은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반)에서 소독방제를 지원한다. 도축장 주변과 야생조류 출현지 등 취약지역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소독방제차량을 투입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아울러 가족이나 친지들이 고향집을 방문하였을 경우 축사와 철새출현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모님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축사를 출입하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용장화와 방역복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계는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들 질병의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 소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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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새롭게 마련해 시민 의견 듣는다2030년까지 ‘부평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87.8km) 추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 공람(10.6.∼10.14.) 및 공청회(10.13.) 개최 시민‧전문가 및 시의회 의견 수렴 후 연말까지 국토부에 승인 신청 (후보노선)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 동인천청라선, 영종트램(전구간), 자기부상열차 장래 확장인천시가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수립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은 「도시철도법」 제5조 제6항에 따라 2018년 12월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2016∼2035)’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한 것으로서 ‘부평연안부두선’ 등 총 8개 노선(87.8km)이 반영되었다.이번 타당성 재검토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 그동안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여 경제성(B/C)이 낮은 인천남부순환선 등에 대한 사업을 재기획하고 GTX-B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 활력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변경(안)에는 ➊인천2호선 검단연장 ➋부평연안부두선 ➌송도트램 ➍인천2호선 논현연장 ➎영종트램 1단계 ➏주안송도선 ➐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➑제물포연안부두선이 대상노선으로 반영*되었다.* (기준)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➊ (인천2호선 검단연장)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기존 계획을 그대로 반영➋ (부평연안부두선) 원도심(중‧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 재생 활력 지원 및 GTX-B 연계➌ (송도트램) 기존 1단계(송도글로벌캠퍼스∼송도달빛축제공원)를 전 구간 동시 건설로 변경➍ (인천2호선 논현연장) 및 ➏ (주안송도선) 경제성이 낮은(B/C 0.48) 인천남부순환선을 서측과 동측으로 분리, 주안송도선은 경인선, 인천2호선, 수인선(KTX‧월판선) 및 GTX-B와 연계➏ (영종트램 1단계) 활주로 하부통과 곤란 등 인천국제공항공사 요구를 반영, 제2터미널∼공항신도시 구간 제외➐ (인천1호선 송도8공구연장)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연장’(후보노선) 구간 중 반영기준을 충족한 구간 반영➑ (제물포연안부두선) 연안부두 접근성 제고를 통한 인천 섬 관광 활성화 기여장래 여건이 변화되면 우선 검토될 후보노선*으로는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연장, 동인천청라선, 영종트램 2단계, 자기부상열차 장래 확장 등 4개 노선이 제시되었다.「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은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분야별〉교통〉교통자료실, 10. 6.)하며 10월 13일(화)에는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되는 만큼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incheon.go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의견제출) 게시된 서식에 따라 서면, 팩스(☎032-440-8710), 전자우편(kdg1460@korea.kr)을 통해 10월 14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공청회) 10.13.(화) 14:30부터 송도컨벤시아(116‧117 Room)에서 열리며, 현장에 참석할 시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신청을 받아 30명을 선정한다.인천시는 이번 공람과 공청회를 통해 제출된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올 12월경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인천시가 제출한 변경(안)을 전문 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하게 된다.인천시 교통국장(이정두)은 “도시철도는 출퇴근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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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공무원들, 미추홀구 화재사고 피해 형제 돕기 나선다10.5~10.8 자체 성금 모금활동 펼쳐 전달 예정 인천시청 공무원들이 화재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미추홀구 형제를 돕는데 나서기로 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소속 공무원 6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화재사고 피해 형제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형제들은 지난 9월 14일 보호자가 집에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사고로 큰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형제들의 건강 회복과 의료비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성금 모금은 실·국·기관별로 실시해 취합할 예정이며, 금액은 직원들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모금된 성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아동구호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한편, 인천시청 공무원들은 지난해부터 불우이웃돕기,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대구·경북 지원,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2억2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박남춘 시장은“인천 관내에서 화재로 아동들이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직원들이 정성스레 모은 마음이 피해 형제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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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참여단과 송도지역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하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실증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첫 모임 가져교통데이터 및 설문자료 수집·분석 등 활동 수행, 스마트 모빌리티 발굴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연세대학교(현대자동차 컨소시엄)는 지난 23일 대학생 참여단과 함께 송도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Songdo Smart Mobility LivingLab., SongS Lab.)의 발대식 및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SongS Lab.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실증을 위한 리빙랩으로, 데이터로 생각하는 미래의 인천 스마트 시티즌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송도지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운영하게 된다.첫 모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존 대면 방식의 리빙랩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대면 리빙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45인의 대학생 참여단은 연세대, 인천대 등 송도 소재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스스로 교통데이터 및 주민 설문자료를 수집․분석․이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시는 올 12월 중 영종국제도시, 2021년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2022년 검단신도시 등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을 단계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시각으로 지역교통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는 “챌린지 사업에서 적용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들은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역량이며, 이 서비스들을 시민이 일상 삶 안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번 리빙랩의 기본적인 취지와 역할”이라고 설명했다.유시경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민이 스스로 생활주변의 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리빙랩이 행정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리빙랩은 문제발굴부터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결까지의 전 과정을 실수요자인 지역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진행하여 미래 스마트 시티즌 양성과 스마트 챌린지 사업 실증 서비스에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리빙랩(Living Lab.)이란, 생활현장에서 사용자와 공급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살아있는 실험실로, 시민․공공․기업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시민참여형 혁신플랫폼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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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의회와 정책소통 활발동구, 중구 등 원도심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와 함께 시민과의 정책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코로나 19로 시민생활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해결하기 위해 각 군구의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정책 소통의날」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정책 소통의날」은 시정부와 시의회, 시민이 함께 생활 현장에서 정책소통을 하는 민선7기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 되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8월 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재개했다. 지난 21일에는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시의회 안병배, 조광휘, 박정숙 시의원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등 중구지역의 현장을 둘러보고 정책방향을 함께 토의했다.중구지역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박인서 정무부시장과 시의원 등은 “시 정부와 시의회가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실천형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시는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11회의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고 9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69건은 종결, 30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를 진행 중에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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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 위해 심장·피부사상충 예방약 선택 아닌 필수!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사상충 확인, 산책 시 감염 위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개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과 피부사상충(Dirofilaria repens)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심장사상충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으나 모기가 숙주를 흡혈할 때 유충이 혈관으로 들어가 감염되며 개, 고양이의 폐동맥과 우심실에 기생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심폐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이다.피부사상충 역시 모기의 흡혈에 의해 매개되고, 피하조직에 기생하여 최대 25cm~30cm까지 자라며 염증을 유발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부터 관내 6개 공원에서 자동모기계측기(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이용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유전자검사법(연쇄효소중합반응)으로 심장사상충과 피부사상충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디엠에스(DMS) : 이산화탄소로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여 채집 및 계측하는 장비2019년에는 총 5곳의 공원에서 심장사상충 24건이 확인되었고, 올해 5월부터 8월초까지 총 13,873마리 모기를 채집하여 심장사상충은 공원 4곳에서 12건, 피부사상충은 공원 3곳에서 8건을 확인하였다.심장사상충은 감염되어 체내에서 성체가 되면 치료가 어렵고 개, 고양이에게 치명적이지만 동물병원에서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처방받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심장사상충 예방에 대한 홍보를 위해 관내 5개 공원(부평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 인천대공원, 자유공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기환경측정전광판을 활용하여 심장사상충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도 조사를 10월까지 진행하고, 공원 예방 홍보를 확대하며 검사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사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경호 방역관리과장은“반려동물과 산책하는 공원의 모기에서 심장사상충이 발견된 만큼 반드시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처방 받으시길 바란다”며 “연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겨울에도 모기에 의한 감염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이 감염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