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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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에 144억 지원올해 143개소 지원(전년대비 168% 증가), 2021년도 148억 지원 시 악취관리기금 융자 신청시 자부담 비용 절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143개소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받았으며 작년 대비 58개소(168%) 증가한 143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12월까지 방지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44억원이다. 사업장들은 방지시설 개선비용의 90%를 지원받으며 나머지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 악취관리기금 융자를 신청하면 자부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재정적 부담으로 소극적이었던 사업장의 참여 확대도 기대된다.지원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내 대기배출시설 1~5종 중소기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종류별·용량별로 보조금이 차등지원되며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우리시는 2021년에도 148억원을 중소기업 방지시설 개선에 지원할 예정이며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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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10월 인천시민의 달, 시민체감 정책에 집중인천광역시 10월 실ㆍ국장 영상회의개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0월을 ‘시민의 달’로 선포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날(15일)을 일주일 여 앞둔 7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이번 달을 ‘인천시민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해 문학산 야간 개방 등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와 관련, 인천시는 ‘시민의 달’을 맞아 ▲위로 ▲미래 ▲상생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정책과 프로그램 패키지를 추진한다.각종 문화행사로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유도하고, 인천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비전, 상생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로’ 패키지먼저 오는 1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제56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인천愛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시민 위로 힐링음악회’가 개최된다.국내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제11회 INK콘서트도 1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15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16~1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이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인 無관객·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생중계된다. ▣ 인천의 미래를 그리는 ‘미래’ 패키지그동안 접근이 통제됐던 인천의 여러 공간들이 10월부터 개방되면서 인천시민들의 ‘보다 더 풍족한’ 여가 활동도 기대된다. 우선 14일에는 1939년 일제 강점기 이래 81년간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부평캠프마켓 개방행사가 개최된다. 당시 일본육군의 무기 공장인 조병창이었던 이 곳은 해방 뒤 미군기지로 사용되는 등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인천의 명소’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그동안 제한적으로 개방되었던 문학산 정상부도 이달 중 확대 개방된다. 앞서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개방되던 문학산 정상부가 오전 5시~밤 10시까지 확대 개방 시범운영에 들어가면서, 문학산에서 인천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28일에는 바람길 숲 조성사업 동시 착공식이 열린다. 오랫동안 조성이 지연됐던 바람길 조성이 석남녹지 등 3개소에서 실시된다.박 시장은 “원래 시민들이 주인인 공간들이 제 주인을 찾아가는 작업으로 시민들과의 협치를 통해 회복하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누리실 수 있는지, 관련 행사에는 시민들께서 주인으로 참여하시는지 점검해 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 경제 변화’도 추진한다.인천의 경제구조와 일자리 생태계를 바꾸기 위한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이 오는 13일 ‘2020년 하반기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발표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시민들이 인천의 미래를 바꿔나갈 주체로서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민선7기의 철학을 실현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만들고 잘 사는 ‘상생’ 패키지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도 10월 중 실시된다. 융자규모는 850억 원이며, 업체당 3,000만원 범위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방역·수해 등 재난 복구를 위한 일자리로 약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아울러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실직 등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생계 곤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차등으로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9~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박 시장은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신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올해 10월을 ‘인천시민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셔서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실・국장 회의에서는 2021년 국비 확보 총력대응,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실태점검 계획, 인천 장애인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 추진방안 등 10월 시정현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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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최종 보고회 개최“세계적 바이오폴리스를 비전으로 바이오·ICT·물류가 투자유치 핵심”전문인력 유치·네트워킹 역량 확보 등 4대 추진 전략 제시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등 구체적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도 밝혀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비전으로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물류 분야 등이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의 핵심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IFEZ의 투자유치 방향과 관련해 바이오, ICT, 물류를 핵심 분야로 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전문인력과 자본, 기술 위주의 투자유치 △규제완화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투자유치 환경 개선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사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킹 역량 확보 △행정개혁을 통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으로는 △인천경제청에서 펀드 금액의 일부를 의무출자하는 방식의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건물과 대지의 임대방안, △스타트업 창업공간 마련 및 전문액셀러레이터의 활용을 통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내국인 기업 차별 폐지 및 국내 우수 중견기업 유치, △세제감면 기준 완화 및 인센티브의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이후의 비대면 마케팅 전략과 관련, 투자 홍보IR(기업설명회) 동영상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업로드를 비롯 온라인 화상협상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현장실사 체계 구축,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 사업을 활용한 해외투자자와 국내 투자희망업체 1:1 연결과 상담을 통한 노력 등도 제시됐다.또 용역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올해 전년도 대비 40% 이상 감소하고 내년에도 5~10%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IFEZ의 투자환경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등의 인프라와 동북아 최고의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물류‧바이오‧ICT 산업에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시티로서의 최첨단 정보화 인프라와 국제기구들이 입주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첨단 미래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날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형곤 박사가 IFEZ의 환경과 해외 주요 경제자유구역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의 조직‧제도 등의 사례, 중점 유치할 산업 분야와 이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 이달 말 용역을 마무리한 뒤 용역결과를 종합 검토해 새로운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발전기본계획으로 경제자유구역이 ‘개발·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법인세·소득세 감면 폐지 등 투자유치 지원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오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IFEZ 투자유치 전략을 새로 짜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계약을체결한 뒤 지난 6개월 동안 이번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용역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토대로 미래 핵심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IFEZ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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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 소매 걷었다”개청 17주년과 연계…13일 송도컨벤시아서‘IFEZ 거주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포럼’개최국적·거주기간 등 고려해 다양한 의견 수렴…온라인으로도 생중계 예정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3일 오후 3~5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113~115호에서 ‘IFEZ 거주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일 인천경제청 개청 17주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이 국적, 거주기간, 직업 등을 고려해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으나 포럼 형식을 빌려 개최되는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행사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이원재 청장 등과 IFEZ 거주 외국인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중계한다. 유튜브에서 ‘IFEZ 글로벌센터’ 검색 또는 링크 https://bit.ly/2GgbSNa로 실시간 접속 가능하다. 행사는 그레고리 힐(Gregory Hill)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베이미솔라 디수(Gbemisola Disu) 한국조지메이슨대 총괄처장이 각각 ‘IFEZ에서의 성장’, ‘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본 완벽하지 않지만 발전중인 IFEZ’를 발제한다. 이어, 로랜드 윌슨(Roland Wilson)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세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샘 맥아월(Sam MacHour) 삼성바이오로직스 부회장, 퀴니 무라카와(Quinne Murakawa) 뉴욕주립대 FIT 유학생, 엠마 나카이(Ema Nakai), 크리스티나 알절(Cristina Alger)이 토론자로 나선다. 발제자 그레고리 힐씨는 “IFEZ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첫 포럼에서 발제자로 중 한명으로 초청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IFEZ에서의 성장’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우리는 IFEZ에서 함께 일하고 있고, 우리 모두가 원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청 개청 17주년을 맞아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차원에서 외국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포럼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에는 지난 7월말 기준 6,088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송도 3,498명 △영종 1,601명 △청라 989명 등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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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위한‘준비 착착’인천복지재단 확대 개편하여 오는 12월초 개원 목표 복지정책, 연구·복지시설 운영·표준운영 모델 개발 등 수행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부문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을 통한‘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10월 7일 공포 한다.사회서비스원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서비스 제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특히, 인천시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인천복지재단 연구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현장지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인천복지재단 확대개편을 통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구현할 방침이다.이번 조례 개정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동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 되었으며, 그 내용에는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으로 ▲복지분야 및 사회서비스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국가나 지방자체단체로부터 위탁받은 기관운영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지원 등을 정하고 있어, 인천시의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는 기존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을 지속하고, 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종합재가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표준운영모델, 종사자처우 개선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기위한 선순환 환경을 구축한다.시는 작년부터 학계, 복지계, 시설 종사자 등으로부터 의견 청취는 물론 타시도 사례의 벤치마킹으로 장단점 분석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하여 지난 7월 30일 복지재단 내 ‘사회서비스원 추진단’을 출범시켜 금년 11월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고 12월초 개원식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민간 사회서비스 지원기관 등과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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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썰매장 대신 인천정원 조성시민시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온라인 정책담론장‘토론 Talk Talk’세번째 찬반 토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온라인 정책담론장인 ‘토론 Talk Talk’의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 주제는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부지 개선’이라고 밝혔다. * ‘토론 Talk Talk’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기 전·후, 시민의 정책공감대 확인 및 형성을 위해 올해 초 도입한 온라인 토론장이다.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일대 266만5천㎡에 조성돼 연간 50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의 대표공원으로, 1996년 개장이후 시기에 따라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여 식물원과 어린이동물원, 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왔다. 그러나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장은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대공원 인근에 테마파크시설 등이 늘어나면서 연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계절 썰매장은 동절기에는 눈썰매장으로, 하절기에는 물썰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청소년 슬로프와, 유아용슬로프, 물놀이장이 있으며 인천시설공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 사계절 썰매장 이용현황(명): (’17) 43,701 → (’18) 37,361 → (’19) 29,127이에 지난 2월 인천연구원은 ‘인천대공원 썰매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연구 결과, 사계절 썰매장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계절 썰매장 부지를 주변의 어울정원과 하천을 연계하여 통합된 공간으로 재설계해야한다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토론 Talk Talk을 통해 썰매장이 위치한 관모산 사면부지를 활용하여 ‘가칭)인천정원’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인천대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토론 Talk Talk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에코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인천시 홈페이지 회원이나 실명확인을 거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찬반 투표, 댓글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대공원이 인천의 대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토론 Talk Talk을 통해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및 ‘반려동물보험 가입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바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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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딥 체인저‘변종의 늑대’김영록 대표」모바일 강연 중심의‘공직자 아카데미’강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8일(목)에 김영록 대표(넥스트 챌린지)를 초청하여“코로나19 이후의 딥 체인저‘변종의 늑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현장참여자는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그밖에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했다.강연자인 김영록 대표는 현재 부산시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및 중소벤처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총괄 PM등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는‘넥스트 챌린지’의 대표이다.이번 강연에서는‘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표준’보다‘변종’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강국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은 어떻게 야성을 가지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스타트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 시 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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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진출 희망 의료기관에 노하우 전수10월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미나 개최 전문가 정보 공유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해외진출 희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0월 6일(화)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진출 전략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의료기술 및 의료시스템에 대하여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권역별 진출전략 및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 전문가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 공유를 통한 국내 의료 해외 진출 역량 강화로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함이다.세미나 1부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해외진출 정보 공유나 성공 사례 형태로 운영되며, 2부에서는 사전 신청된 의료기관과 GHKOL 전문가들과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을 실시했다.강연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관절축추센터 및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병원을 건립ㆍ운영하고 있는 부평힘찬병원의 해외진출 우수사례, 실패를 줄이는 의료 해외시장 조사 전략, 의료 해외 진출 금융조달 방안 및 투자제안서 작성 가이드라인,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 대한 의료 진출 전략 등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참고가 될 알짜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져 참여 의료기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해외환자를 활발히 유치하고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누리병원은 세미나 당일 타겟 국가 맞춤형 1:1 컨설팅에 각각 참여하였으며, 이후 3회의 컨설팅 자문을 더 받게 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는 코로나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대상 세미나 및 컨설팅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이 향후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만큼, 가능한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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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환경단체와 소통으로 환경현안 해법 찾는다.10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환경국장실 개방, 시민 건의사항 수렴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서 환경직렬로써 그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수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접했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다.이에 지속가능한 인천시 환경정책을 위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고자 10월부터‘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열린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환경국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환경이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환경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환경이슈에 대한 초기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이행여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툴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은“산재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풀어 가는데 있어 소통채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환경단체와의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환경단체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과 소수 단체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열린 환경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 소통하며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고 원칙과 신념으로 환경정책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 ‘열린 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10월은 14일) 오후 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원하시는 시민․환경단체는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에 접속하여 분야별▶환경▶통합게시판▶열린환경방에서 들어가 사전신청하면 된다.문의처 : 인천시청 환경기후정책과 ☎ 032-440-3512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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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주), 인천시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직원모금, 3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림건설(주)(대표 조남창) 직원들이 모금한 온누리상품권 35백만원을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화)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 대림건설(주) 직원협의회에서 참석했다. 대림건설(주)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모금했으며 이번 상품권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쪽방주민 등 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림건설(주)에서는 이전에도 쪽방주민에게 김장나누기나 긴급구호물품 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쪽방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에서도 쪽방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