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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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입양의 날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인천광역시는 5월 10일(금)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입양의 날부터 1주일(5월 11일 ~ 5월 17일)을 ‘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입양주간을 맞이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서울도시철도7호선 62개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 포스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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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자유공원 주변 ▲월미공원 주변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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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 선정▲계양구 시니어클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 2023년 선정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어르신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과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선정해 어르신의 품격 있는 일상을 조성하고자 했다. 선정된 노인일자리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에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일자리 참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사업별 관할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 군․구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상이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르신에게는 소소한 문화적 즐거움과 정서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를 통해 38개의 사업을 발굴해 인천만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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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책임질 교통안전리더 22명 배출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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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들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물 관리 노하우 배워가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금)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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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 6차로 착공 … 내년 말 준공인천광역시는 5월 10일(금)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와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3차 구간 2공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왕복 6차선 도로(길이 660m, 폭 30m)로, 공사비 67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길이 3.2㎞로,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 540m)은 지난 1998년에 개통했고, 2차 구간(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 1,380m)은 제3보급단 이전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예정)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서구 청라~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완성된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3차 구간(주안장로교회~제3보급단, 1,280m)은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의 문제로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한다. 1공구(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는 지난 2020년 개통됐지만, 2공구(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D구역 반환과 A구역 토양정화가 완료되면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공사 지역 인근에는 5개 학교(인천산곡초, 산곡여자중, 산곡남중, 부원초, 부평여자고)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어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주변 도로 정체의 원인이 됐다. 노선도 이번 3차 구간 2공구 사업이 재개되면서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5분 거리로 단축돼 교통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또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공사는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던 부평구와 서구를 잇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인천 제2의료원, 인천식물원과 같은 부평의 새로운 변화를 불어 넣는 ‘부평 르네상스’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인천시민과 부평구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신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들께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부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부평산업단지 대개조, 제3보급단 이전개발 등 부평지역에 대표적인 개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캠프마켓 부지에 공원이 완료되고 112만㎡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2030년 부평의 도시공간이 새롭게 재편되고, 삶의 지도도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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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의회, 수봉공원·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안 해결에 힘 모아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원도심 주요 현안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올해 첫 방문지로 5월 10일(금),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지역구 시의원(이봉락, 김재동, 김종배, 김대영)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날 첫 방문지로 용현 1·4동 수봉공원 하단부 고도 제한 현장을 살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수봉공원 고도지구가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높이 기준을 세 차례 완화했지만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과도한 고도제한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중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높이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요청은 지난 3월 제293회 임시회 에서 김종배 시의원(미추홀구)이 5분 발언에도 언급한 바 있다. 이어서 방문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김재동 시의원은 "2009년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이후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는 장기간 방치돼 원도심 슬럼화가 가속되고 우범 지대로 전락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개발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은 지난 1월 유정복 시장 미추홀구 연두 방문 때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해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지금까지 7개 군·구 29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그중 27개 안건을 수용(93.1%)했고, 시의회와 함께 노력해 12개 안건을 해결했으며, 15개 안건은 진행 중이다. 해결한 주요 안건에는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2025년 3월 개관 예정) ▲계양구 병방동 76-32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2024년 12월 준공 예정) ▲노후화된 부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보수 지원(문체부 공모사업 선정돼 연내 준공 예정) ▲검단산업단지 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장 개방(올해 1월부터)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송해삼거리 광역시도 78호선 일원 인도 설치(사전절차 진행 중)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2026년 준공 목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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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싹트는 청렴, 인천시 5월 청렴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는 5월 10일(금) 인천시청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봄의 활기처럼 인천시 공직자에게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투명한 인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 컨설팅 ▲이해충돌 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 ▲갑질유형을 알리는 리플릿을 활용해 인천 청렴을 홍보하고, ‘청렴쿠키’를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인천시의 근간이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꽃 피울 수 있는 것”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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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170세대 리모델링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 17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5월 1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정과제인 「주거분야 민생안정방안」 및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된지 15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2021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그간 총 12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490세대를 리모델링 했다.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세대가 늘어난 220세대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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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드림’ 지원 확대캡스홈 도어가드 핸드폰 실시간 영상확인 안심 홈세트 (실내) 가정용 CCTV 비상벨 <112 경찰출동>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시업으로 190세대, 60점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해 지원 대상 여성들이 안전한 상황에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심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6개 구로 늘리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6개 구로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해 신청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상황 시 경찰 즉시 출동,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안심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 2억 5천만 원 미만, 여성 1인 점포는 전세환산가 3억 5천만 원 미만의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는 지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우선 지원 대상이며, 신청자가 초과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먼저 지원해 위험과 위기에 있는 여성을 먼저 지원한다.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및 구별 지원 품목 등은 관할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면 그것이 바로 인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일 수 있다”며 "인천시민 안심드림(Dream)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