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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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iH(사장 이승우)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과 ‘지속가능 경영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및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H와 청운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과 사업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자문, 공공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의 분야에서 자문, 연구, 용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인하대(도시재생 전문인력 교육분야, 2020년), 인천대(미래도시 정책 및 사업 지원 분야, 2021년) 등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천의 미래가치와 iH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i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통한 선순환 및 ESG 경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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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등부 대상‘알송달송 미술관’중·고등부 대상‘꿈을 그리는 미술관’수강생 모집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에서 2022년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학교 대상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온라인 교육영상수업을 준비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할 초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단체 접수 받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관람 및 보존처리 체험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440-6786,6785)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미술관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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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하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힘 모은다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27일(목)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하대학교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은 도시재생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분야 교육, 관ㆍ학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전문 인력의 활용 및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교육 공동추진 ▲지역거점 교육기관과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ㆍ도시계획ㆍ지역개발사업 등 관련 정책 자문에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지역개발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전문 인력 밎춤형 활용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계획과 지원 ▲유관 조직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하대학교는 지난 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 거점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항만재생ㆍ원도심재생ㆍ산단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에 기반한 특화 교과목을 개설하고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문제 해결형 도시재생스튜디오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총 10주 과정으로 도시재생 분야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학습, 체험, 글로벌마인드 함양 등 교육 테마별 사례와 노하우 학습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에 균형 감각을 고루 갖춘 인재를 폭 넓게 양성할 계획”이라며 "인천권역 도시재생 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 도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균형 감각을 갖춘 도시재생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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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고 야구부의 희망찬 도전을 응원하다.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덕적고야구후원회’에 ㈜넥스플랜(대표 박봉호)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24일(월) 덕적면사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폐교 위기에 있던 옹진군 덕적고등학교는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학교의 존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해 12월에 덕적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되었다. ‘덕적고야구후원회’는 후원금을 활용해 야구부가 훈련하는 덕적면 종합운동장의 시설 정비와 야구 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후원회 회원뿐만 아니라 야구부 학생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적고 야구부와 더불어 폐교 위기에 있던 덕적고등학교의 발전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야구부의 희망찬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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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매출·수출·고용…지난해 스타트업 실증 지원 큰 성과”거둬각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난해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등 국내외 우수 대학의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 각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1개 스타트업은 △매출 217억원 △수출 113억원 △고용 130여명 △특허 68건 △투자 100억원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인천경제청 등은 지난 2020년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분야)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연세대(글로벌 진출 분야) 등 4개 대학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유타대(글로벌 바이오 분야) △청운대(브랜딩·디자인 분야) 등 2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 총 6개 대학에서 스타트업 31개사를 지원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인천대는 교내 장소와 인천항만공사(참여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의 실증 및 고도화를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큐링이노스는 AI 기반 1인 맞춤형 테니스 훈련 머신의 실증을 통한 고도화를 지원받아 4억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TIPS(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됐다. TIPS에 선정되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국가에서 지원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인하대는 인하대병원과 연계, 전임상(동물)실험을 지원했다. 소량의 말초혈액 검사로 전암재발전이 조기예측 시스템을 개발한 ㈜팀바이오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임상 실험을 통해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스타트업의 기술고도화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해당 분야 우수 사례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자원순환 로봇을 개발한 ㈜에이트테크이며 재활용품 식별 모델 개선, 객체 추적을 통한 카운팅 기술 개발을 지원받아 투자유치와 함께 2021 이노베이션 컴퍼니 AI융합기술로봇 부문에서 혁신 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는 교내에 구축된 DFK(Design Factory Korea)에서 글로벌 진출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해외 현지인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현지 잠재고객 대상 사용성 평가를 지원했다. ㈜데브언리밋은 운동영상 업로드 시 자동 게임화 변환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미국 현지인 의견 수렴은 물론 플랫폼을 개선하여 4억 7천만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유타대의 경우 CMI(Center For Medical Innovation)와 연계,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전략 수립 및 510(K) 서류작성을 지원했다. ㈜도터는 생분해성 스탠트와 형광수명영상 광간섭성 단층촬영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5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올해 FDA 인증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청운대는 교내에 구축된 DTC(Design Thinking Center)에서 스타트업 브랜딩 및 제품·서비스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고 이와 더불어 가상현실(VR)기반 스타트업 전시관 구축을 지원했다. 비대면 조미김 구독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태경식품은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아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받았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투자유치 확약을 받아 현지에 조미김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6개 대학의 적극적인 실증 지원에 힘입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프로그램 규모를 더욱 확대, 스타트업의 실증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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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수도권 미세먼지 컨트롤타워 문 열어인천광역시는 20일(목) 송도국제도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인구 밀도가 높고 자동차와 각종 산업시설이 밀집한데다 중국, 몽골 등 국외 영향을 많이 받아 충남과 함께 전국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지 않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지난 해 9월 인천시와 인하대가 협력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국비 4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용원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를 위한 조사, 연구,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 서울, 경기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2021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초미세먼지 농도(PM2.5) : 2015년 29㎍/㎥→ 2021년 20㎍/㎥ 앞으로 센터는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 특성을 분석하여 대기오염 우심지역을 도출하고 수도권 지역의 고해상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검증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스콘 제조업체 환경개선사업, 재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도로 포장 연구 등 인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사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환경부와 수도권 세 지방정부가 적극 협력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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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조성 확산▲사진설명:(왼쪽) 진흥원 김월용 원장 (오른쪽)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사진설명:(왼쪽) 진흥원 김월용 원장 (오른쪽)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 이하 진흥원)은 지역 대학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라이프칼리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인천 시민 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23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12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오전 10시,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인천시민대학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가천대학교 특화인 보건·의료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대학과 기관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도 인천시민대학의 방향을 함께 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학생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라이프칼리지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가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천대, 인천재능대, 인하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7개 대학을 비롯 (재)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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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은 시민 위한 공공재 공동 인식 확산"대학은 인천시민들을 위한 공공재”라는 목소리가 확산하며, 실천적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과정에서는 "대학이 인천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을 활짝 열고, 교수자원과 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사용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유병윤 대표이사는 "운영재단의 교육·문화 시설 등을 시민에게 개방해서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며, "글로벌세계시민교육과 문화교류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모든 인프라는 인천시민들을 위한 공공재”라며, "인하대가 ‘인천 시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민대학은 대학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생활밀착형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라이프칼리지를 통해 인천 전체가 학교가 되고, 시민 전체가 시민대학의 동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달 25일 개최된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에 앞서 경인교대·경인여대·인천대·인천재능대·한국뉴욕주립대 등과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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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 성황리 마쳐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가 8일(수)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정책) 한중정책대화 ▲(공감)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혁신) China Chllenger’s day ▲(공감)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공감) 특별한 Home Coming Day ▲(혁신)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이인석 전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 문용석 인천시 안보특보관의 대담을 진행했다. 모두 인천 출신인 세 분의 원로들의 경험과 혜안으로 바라본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참석한 청년과 학생과 대담을 나누었다. 세 번째 상생세션에서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안치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국내외 정세와 주요 이슈 토론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 측 발제자인 원톄쥔 교수는 ‘세계화의 위기와 중국의 발전모델’을 주제로 세계화를 3단계로 분류해 현존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발전모델 전략을 설명했으며 한국 측 발제자인 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은 ‘한중관계 30년을 회고하고 쟁점별 평가와 제언’을 발표하며 한중관계의 양적·질적 성장, 민간교류의 확대가 ‘혐오 정서’ 동반하는 역설적 현상, 비전통 안보를 포함한 협력기구를 구축의 필요성으로 제시했다. 쟁점별로는 환경에는 남상민 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동북아에는 장무후이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공공외교에는 표나리 국립외교원 교수, 문화에는 리샤오펑 주한중국문화원 부원장이 참석해 한중관계의 쟁점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인 혁신 세션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COVID -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하는가?’를 주제로, ‘China Challenger’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인차이나포럼 시그니처 행사로 열리는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에서는 한중 기업인들이 참여해 양국 비즈니스 환경 및 창업생태계 현황과 공동의 과제를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차이나 시각예술 국제교류 특별전시 <공동의 숨>’, 인천대 중국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한 특별한 Home Coming Day 영상,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여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를 더 했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하는 2022년을 미리 준비하고 중국 교류·협력 선도도시 인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내는데 기여한 점을 이번 회의에 의의로 꼽는다"고 말하며 "인차이나포럼을 한중 관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국 지방정부 및 관계자들은 줌(ZOOM) 앱을 통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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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개 대학과 미래인재 육성위해‘공동협력’하기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5일(목)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 관내 11개 대학 총장협의체인‘인천총장포럼’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 11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디지털 혁신분야와 로봇·수소·바이오·청년창업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인천총장포럼 정기총회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내년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오늘 인천시와의 협약으로 인천시와 11개 회원교간 굳건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