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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화시설로 다시 태어나는 옛 도림고 … 시민의 의견을 받습니다인천 남동구 옛 도림고 건물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인천 남동구 소재 옛 도림고 건물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도림고등학교가 서창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폐교된 건물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특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옛 도림고 건물의 특화시설 조성은 지난 2017년 도림고 이전이 결정된 후, 인천연구원이 ‘도림고 이전부지(토지 및 건물) 활용방안 연구’를 통해 리모델링 후 청소년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기반을 구축하고자 옛 도림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특화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 특화시설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특정목적의 청소년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수련시설을 말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조사 결과는 시설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일반현황, 청소년수련시설 경험 관련, 청소년 특화시설 추진 시 테마 방향, 바라는 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https://forms.gle/WTMTduqYM423MEyR8)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손미화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건축기획용역과 2024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5년 시설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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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자단 모집 웹 배너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인 자로,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incheon.go.kr) 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과 재학(휴학)증명서를,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12월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여부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2022년 1학기까지 받은 대출금에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는다. 이자 지원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미추홀콜센터(032-120)나 평생교육담당관(032-440-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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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하대와 맞손...“우주 핵심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인천시와 인하대와 손잡고 우주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미래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우주탐사 및 우주자원을 활용해 달 탐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우주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5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산·학·연·관 24개 컨소시엄 분야별 사업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개회식, 연구센터 소개, 연구개발과 교육 운영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컨소시엄의 연구 인력이 향후 5년간 진행될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한편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사업은 지난 4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미래우주교육센터사업”에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미래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 기술 연구센터』는 우주탐사와 우주자원 활용 분야에 대해 실무 중심의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인천에 소재한 인하대, 인천대, 뉴욕주립대와 극지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소, 다윈프릭션과 같은 지역의 산·학·연 자원을 포함한 총 2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달극지 탐사에 필요한 자율정밀천측항법 기술과 달에 매장된 수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달 탐사 로버, 채굴한 자원을 회수하기 위한 수전해 추력기 등 세계적 수준의 우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우주분야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연계해 우주 개발과 관련한 전문 트랙형 교육과 현장 실습,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25명(연간 45명) 석·박사급 수준의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과 기업,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하대 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센터 사업이 우주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전문인력양성과 항공산업 및 우주산업을 연계한 지역산업 고도화와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미래우주교육센터를 통해 인천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우주산업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항공산업과 함께 우주산업이 인천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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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만드는 디자인도시, 인천의 미래를 그린다인천광역시는 27일(월)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인 ‘2022 I-DESIGN 100’ 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소재 6개 대학 7개 학과로 선정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3월부터 1학기 수업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I-DESIGN 100: 인천소재 6개 대학(경인여자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7개 학과가 참여하여 도시디자인 사업 구상 및 디자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도시디자인 관학 협력 프로젝트. 이 날 시상식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 중 선발된 42개 팀의 작품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열렸다. 시상내역은 인천광역시장상(도시디자인 우수상 7팀), 대학총장상 및 지도교수상 (도시디자인 특별상 8팀), 공공디자인학회상(도시디자인 진흥상 11팀), ㈜디자인팩토리상(도시디자인 입선 16팀), 그리고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한 도시디자인 아이디어상 2팀이다. 또한, 시는 디자인도시로서 새로운 정책 및 사업 구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 학생, 기업,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전문교육’도 진행했다. 강의 주제는 총 세 가지로 김서원 대표(스튜디오 421)의 도시디자인과 도시브랜딩, 최령 센터장(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의 유니버설디자인, 주정희 소장(김현선디자인연구소)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공공디자인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요소로 선진도시와 멋진 시민들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전문가와 협업하는 서비스디자인을 도입하고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디자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교수님들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의 우수한 아이디어는 모든 공공기관과 연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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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개교 10주년…다양한 기념행사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가진 최초의 미국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아써 리 총장)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심포지움, 총장 취임식, 졸업생과의 만남, VIP 라운드테이블 토의 및 패션쇼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15~16일 양일간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움은 오명 명예총장, 샤디 샌드빅 미국 뉴욕주립대(SUNY) 총괄부총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된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총장, 로버트 매츠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역사와 비전’라는 주제로 김춘호 명예총장과 이민 카오 박사가, ‘공학과 패션: 협력과 상승작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존 링턴 SBU 공대 학장과 새넌 마허 FIT 학장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고등교육, 지속가능발전, 산학협력, 기술의 미래 등을 다루는 5개의 전문분과에 산학연 전문가 23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게 된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졸업생과의 만남 행사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Tren:Be 및 SSENSE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육의 장점과 직장생활과의 관계 등에 대해 재학생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눈다. 16일 오전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토의는 다니엘 링컨 SUNY 총괄 부총장 등 미국 뉴욕캠퍼스 참가자와 안도현 인천경제청 과장 등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7일 저녁 8시에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패션쇼 「200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 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닫혀 있었던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패션을 통해 세계여행을 가는 듯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약 2,000명 정도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밖에 16일 저녁에는 10주년 축하 공식만찬, 17일 오전에는 3대 아써리 총장 취임식, 17일 오후에는 2022년도 봄학기 졸업식이 거행된다. 지난 201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는 대학원생 33명으로 시작하여 봄학기 현재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5개 학과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2개 학과에 1,298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학기에 세계적 명문 패션 교육기관인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며 졸업생은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 또는 FIT 학위를 받으며 이미 졸업생들은 구글, 메타 아마존, 삼성, 엘지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SBU는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 기계공학과, 경영학과 등 5개, FIT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모두 7개가 있고,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전기컴퓨터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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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뷰티풀파크 근로자와 함께 ‘포크음악페스티벌’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뷰티풀파크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주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규, 이치현, 남궁옥분, 양하영, 박강수, 박호명 등의 가수 초청 공연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장기자랑을 펼쳐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만들어 입주기업과 시민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공간도 마련된다.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백다방TV’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산업문화공간으로써 아름다운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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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최신기술 호평 받은 인천하늘수(水)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0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상수도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맑은물연구소 시험동(pilot plant) 견학 현재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교환학생 신분으로 유학 중인 프랑스 니스대학교 대학원생 27명과 동 학부의 내국인 대학원생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견학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진행됐으며, 시 상수도사업본부 소개와 맑은물연구소 및 부평정수장 견학 등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水)’의 정수처리공정과 수질분석 등 상수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실무경험을 들을 수 있어, 강의만으로 이해가 어려웠던 분야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특히 인천하늘수(水)의 최신 분석기술과 철저한 위생관리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맑은물연구소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수중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기기분석실과 원·정수의 심미적 영향 물질인 2-MIB 및 Geosmin을 분석하는 맛냄새분석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 인증을 받은바 있다. 또한, 지난해 시 4개 정수장(부평, 남동, 공촌, 수산)의 수돗물 생산시설은 식품에 준하는 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맑은물연구소는 7만여 명에 달하는 인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하늘수(水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생산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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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락 페스티벌”회복과 부활을 외치다2006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언택트 음악축제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의 명맥을 이어온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022년 공연 문화의 회복과 부활을 알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약 50여개 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세부 출연진은 5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 신진 아티스트 발굴, 육성을 위한‘펜타 슈퍼루키’▲ 인천의 명소에서 펼쳐지는‘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인천 관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까지 지역 예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음악도시의 기반을 다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사업’에 친환경 도시인 인천시의 정책과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제안해 친환경 축제장 조성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수소전기버스 및 전기발전기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 추진으로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벼룩시장운영, 친환경캠페인도 추진해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며 "전국의 락매니아들을 위한 공연 현장에 오셔서 코로나 19로 인해 단절됐던 문화예술공연의 갈증과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회복과 부활을 외치며 위로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중 블라인드 및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202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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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8개 대학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 선정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박남춘 시장, 이하 진흥원)은 3월12일 공개입찰과 각 분야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로 총 6개 특성화 캠퍼스 선정을 완료하였다. 각 캠퍼스에서는 인천지역학과 특성화강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캠퍼스별 대표강좌는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 해양문화 아카데미, 내 손 안의 오케스트라, 춤으로 만나는 인생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 인천의 이상과 현실 소설 속에도 있지, 과학으로 인문학 읽기, 스타트업 아이디어 개발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 섬으로 설계하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운동, 고령화 시대 구강 건강 케어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 인천의 지리와 문화, 내가 꿈꾸는 전원주택 집 짓기, 슬기로운 경제생활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아동의 언어발달, 우리집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기, 두피 탈모 이야기(자라나라 모발모발) ▲세계시민캠퍼스(글로범캠퍼스 3개 대학교) - 한국인재들은 왜 질문을 못할까?, 대중문화와 세계화 탐구, 글로벌문화 탐방하기, 세계시민을 위한 경제학 등이 있다. 선정된 6개의 캠퍼스는 인천과 관련된 환경·역사·문화 등의 인천 지역 특화 강좌로 구성된 공통과정과 더불어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와 캠퍼스 특성에 맞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연간 수업시수는 캠퍼스별 총 150시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자는 연령·학력·경력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또는 인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의 강의를 학비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대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0시간 이상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에게는 인천 명예시민 학사 학위를 수여될 예정이다. 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습자에게는 유명강사 특강 초청, 시민학생증 발급, 시민 음악회 초청, 대학원 진학 시 수업료 감면, 대학 내 편의시설 이용, 시민대학 축제 등 각 대학에서 마련한 다양한 학습자 혜택도 주어진다. 진흥원은 2021년도부터 인천시민대학 추진을 위한 연구와 기획을 마치고, 올해 3월 캠퍼스별 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수강생 모집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며,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인천의 대학이 가진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평생교육을 원하는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며 "시민라이프칼리지는 문화·세대·디지털 격차를 통합하고, 인천 시민들에게 맞춤형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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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만들기에 박차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개 대학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별 한 학기 과정으로 추진하는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의 결과는 올해 7월에 발표회를 개최하고, 11월에 열리는 인천 시민디자인 한마당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의 대학생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