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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수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년도(2022년) 세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해 수상작을 정했는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다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함으로서,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효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락(ROCK)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대표 축제”라며 "지난해 폭염과 테러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물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여 명의 관람객의 환호 속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 460,650원, 경제파급효과 686억 원의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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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9개 지역 대학, 청년 창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천소재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김대선 인천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그동안 청년 창업지원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성과 위주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면서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은 투자 혜택을 받지 못해 좌절되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의 외부 유출 및 창업 인력 확보 어려움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대학,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창업 지원에 뜻을 모으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의 산실인 대학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청년창업 공간·창업 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은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상호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에 특화된 예비 및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창업지원 방안도 마련해 우수한 지역의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나, 우리 청년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라며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의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거버넌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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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숲 조성 … 작년 최우수상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선정에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물포여자중학교 학교숲 전경 산림청은 학교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 학습 교육 등을 위해 매해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교로 나눠 전국에서 7개 학교만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천 부광여고가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에 제물포여자중학교가,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체험 기회와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시는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학교숲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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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32명 입상자 배출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폐막한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인천 선수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동차페인팅(인평고 지도교사 포함 수상)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35개 직종 8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 4명·은 4명·동 6명·우수 5명·장려 13명 등 32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특히 인평자동차고는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석권해 자동차 관련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인천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는 3년 연속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귀금속공예 직종 최강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HD현대인프라코어(주)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무 연관성 직종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금․은․동)를 취업연계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전기기기 은메달 1명, 폴리메카닉스 동메달 1명, 산업제어 동메달 1명, 자동차 정비 동메달 1명이 취업 연계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금메달 입상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우수 기능인력 발굴․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신 HD현대인프라코어(주)에 감사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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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12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법률교육 등 인천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제공에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평생교육과 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 로스쿨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흥원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법률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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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하대·아동·청소년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위해지역아동센터 맞손인천시가 인천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수)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과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지영 여성가족국장,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여 명의 인하대학교 학생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40여 개소에 직접 방문해(주 1회, 2시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학교에 앞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는 별도 교과를 개설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도 및 진로 탐색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의 참여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와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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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 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참가팀은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3팀, 인천가톨릭대 1팀인 대학생 예술인 14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3팀 등 총 27팀이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청년 예술인들과 한 달 반 동안 함께하며 ‘제물포’라는 역사적·상징적인 장소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상플랫폼과 내항, 개항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애정하고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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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항 1·8부두 개방 기념해 시민의 날 축하 행사 열어인천항이 140년 만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과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가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그간 항만시설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토요일) 인천항 1·8부두에서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재즈, 클래식 뮤지션을 비롯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웅산밴드, 현진영×소울시티 재즈 오케스트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이 열린다. 이 날 저녁에는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져 인천항 가을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시민에게 돌아온 인천항의 귀환을 축하할 예정이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3, 4:4 드론 축구 경기 체험과 해경 함정 체험이 대표적이다. 드론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관련 진로 상담도 진행되고, 해경 함정에서는 해경 관현악단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119소방 안전체험교실, 빛의 거리 포토존, 식음료(F&B)존, 휴게존 등 이 운영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내항 8부두는 2016년 개방된 이후 올해 상상플랫폼이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지난달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는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 곳곳에서 시민의 날 축하 … 각종 페스티벌, 시티투어 무료 이벤트 까지 풍성! 올해 시민의 날은 인천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10.6.), 2023 스트릿댄스 페스티벌(10.7.),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10.14.~15.), 동인천 낭만축제(10.14.~15.), 인천 국화꽃 전시회(10.14.~31.)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 무료 탑승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4일(수)부터 13일(금) 중 수·목·금요일 총 6일간 시민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항 1·8부두의 개방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가족·친구와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매해 10월 15일로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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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6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적용한 미래산업 신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WS(Amazon Web Services) : 아마존 자회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추진 **AWS의 자율 주행 머신 러닝 경주 대회 및 플랫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통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제크기의 18분의 1의 소형 경주용 자동차에 탑재하고, ‘AWS 딥레이서 트랙’에서 자율주행 랩타임 기록으로 순위를 겨루게 된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한종류로서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보상을 통한 목표해결 학습 앞서 인천시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민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AWS 딥레이서 활용 자율주행 및 머신러닝 학습’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어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 38개 팀이 참가했는데, 컴퓨터·기계·전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참가자의 67%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전 상위 8개 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주어진 주행시간 3분 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4개 팀에게 인천시장상과 인천시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정보통신(IT)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AWS 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저가 세계 클라우드 선두 기업인 AWS 취업에 대해 강연하고, 행사장 내에는 취업 상담 부스를 설치해 AWS 코리아 취업 방법,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AWS가 공식 지정한 국내 ‘AWS 딥레이서 히어로’ 11명에 선정된 유정렬 씨가 특별강연 강사로 나서, ‘AWS 딥레이서 도전기, 히어로 선정 절차 및 특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AWS 공식 지정인(리인벤트[미국 AWS Deep Racer 본선] 행사 참여 등 AWS 행사에 활용)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인공지능 융합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 및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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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대상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은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인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과정을 설명하고 분석실 견학을 통해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먹거리 생산·소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참관프로그램은 부평여고 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홍보동영상 시청, 수산물 안전성조사 사업안내, 분석과정 시연·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점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292명을 대상으로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37품종에 대해 168건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이나 중금속, 항생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내역은 없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는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