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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시도 최초로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한국로지스틱스대상’시상식에서 공공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산업 전문가, 연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광역 자치단체에 수여한 첫‘대상’이다. 인천시는 3년 연속(‘22년 ~‘24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됐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천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가중과 해외 플랫폼의 저가 및 빠른 배송의 공세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역사를 활용한 「소상공인 반값택배」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2023~2032)」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항만 배후단지 조성 지원, 인천공항만 내 친환경 첨단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항공정비산업(MRO) 지원 등 지역 및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민간 물류분야 최고 기관으로부터 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물류선도·글로벌 성장엔진 인천’구현을 위한 시책 개발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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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대학연합 창업캠프 성료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청년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개 연합팀을 구성해 팀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창업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와 전공이 서로 다른 학생들이 팀으로 만나, 토론을 하면서 문제정의,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창업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이튿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적인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이겨 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창업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 아이디어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평가가 개최됐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는데, 특히 스모기(SMOGY)의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및 폐기물 재활용 서비스’,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의 ‘노인 디지털 소외 해결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 볼키즈의 ‘야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회용 수거 시스템’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 10개 팀은 등차수열, 키드브레인, 스펙트럼, 함박스테이크, 힐인원, 월드컵, 학교종이 땡땡땡,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 볼키즈, 스모기(SMOGY)다. 선정된 이들 우수팀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지역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학과 인천시의 창업공간,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인천 스타트업위크 행사에서 창업경진대회를 펼쳐 선정된 팀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창업캠프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에 대한 다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끼리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우수 팀원을 추가 영입해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큰 가능성을 더했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팀원들끼리 더욱 노력해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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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들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물 관리 노하우 배워가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금)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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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대학연합 창업캠프 개막제1회 인천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5월 9일(목)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관내 9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청년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창업 아이디어가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그리고 인천시가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여러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및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먼저, 참가자들은 팀 빌딩 과정을 거쳐 연합팀(20개, 1팀 5명)을 구성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이슈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서·발표자료 작성 등이 포함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캠프 이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10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팀들은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서 지역 엑셀러레이터(AC)와 매칭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게 되며, 대학에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이후, 9월에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총 4천만 원의 상금 및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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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번째 라인업 공개!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최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5월 3일 12시에 화려한 첫 번째 라인넙(1st LINE-UP)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그래미 어워즈 12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의 출연이 결정됐다. 그는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알리며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2022년 발매한 앨범 [Entering Heaven Alive]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만큼, 펜타포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코어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턴스타일(TURNSTILE)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드코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턴스타일은 3집 [GLOW ON]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밴드다. 영국 슈게이징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 라이드(RIDE)는 지난 2023년 멤버 앤디 벨의 손목 결절로 아쉽게 펜타포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올해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기다림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니크한 음색과 자전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의 인디팝 싱어송라이터 걸 인 레드(GIRL IN RED), 최근 화제몰이를 하는 대표곡 "Bling-Bang-Bang-Born”으로 8주 연속 빌보드 재팬 핫 100에 이름을 올린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결정돼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 새소년, 실리카겔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펜타 슈퍼루키에 선정된 적이 있는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것에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헤드라이너로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사운드의 새소년, 최근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실험적인 밴드 실리카겔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렬한 리드미컬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글렌체크,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픽스를 비롯해 이승윤, 터치드, 웨이브 투 어스, 카디 등 많은 뮤지션들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악 공연 이외에도 쿨존 확대 운영, 안전관리 인원 증원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올해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5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공식 홈페이지(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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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창업아카데미 운영인천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의 첫 사업으로,"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1단계 창업캠프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20개 팀)를 선발한 바 있다. 창업캠프는 창업문화 확산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학생들은 창업전문가에 의한 사업계획 수립,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10개 창업팀을 선발한다. 이후, 창업디딤돌 단계는 선발된 10개 팀이 9월까지 지역 AC(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사업아이템을 고도화하며, 대학에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타트업 초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초기 자본금, 실무 조언,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조직 마지막으로, 9월 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에게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아카데미를 졸업한 우수 참가팀에게 각종 창업프로그램과의 사업연계 및 인천 청년 창업펀드 투자를 통해,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7일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청년 창업펀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단계 자금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10억 원, 지역 9개 대학에서 각 1억원 씩 9억 원을 출자하여 총 19억 원의 출자금으로‘인천 청년창업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창업을 위한 경험과 기술, 자금 등이 부족한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천의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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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해외관광객이 한자리에!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제1회 1883 인천맥강파티 개최(‘23.6.15)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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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특성화고 기술인재 양성에 협력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윤승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손동현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전국 최초’로 센터 내 장비 기반시설(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담 인력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캐시플로우(CashFlow) 경제금융 보드게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장비 실습 교육(5축 가공기, 삼차원측정기 등 각종 측정장비) 등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0개 반을 편성해, 오는 5월과 6월 중 10일간 총 10회 200명 규모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교육생들은 고가의 첨단 장비를 직접 작동시켜 보는 현장 체험 교육과 경제·금융 상식 교육을 받고 향후 산업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공업계 특성화고 학생은 뿌리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소공인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 특성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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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도서관-인천대, 지역인재 양성과 정보교류 위해 맞손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 지원, 지식·정보·인력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문성 청라호수도서관장과 김규환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공공서비스 교류 △인적 교류사업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지식정보 교류 △도서관 장서 및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한 상호 협력 교류 등 인적 및 지식정보 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성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함양 및 데이터 동아리 조사연구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지속해 이용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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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교 학생리더와 세 번째 만남 가져▲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목)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3회 인천광역시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목)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간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 사항 이행 보고, ▲2024년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 가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총학생회 임원진과 만나 설레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이며, 미래의 주역이 여러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건의 사항 중 청년이 중심이 된 문화행사 개최, 총학생회 워크숍 개최, 주요 시정에 대학생 동참 방안 마련, 청년특화거리 조성,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 검토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 5월,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천시 최초로 ‘소통’을 주제로 한 인천 소재 대학교 연합 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인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해 대학 간 화합과 소통, 우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위촉된 제6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에 대학생 등 청년위원을 선정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에 초청해 시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1·2단계에 걸쳐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청년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이르면 2027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히 제기됐던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은 6개 기관의 협의와 출자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미래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청진기’‘상설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인천시는 대학생 및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는 등 수요자를 위한 시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