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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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8회 학부모 에듀페스티벌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제8회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한민수 의원, 임춘원 의원,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덟 번째를 맞은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해 학부모 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올해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결과물 전시, 공연 및 특별기획 등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장애인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선보인 사제동행 어울림 무대를 시작으로 모두가 소중한 교육 동반자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사람’이라는 격려를 담은 랩송 ‘너는 다이아몬드’ 공연을 펼쳤다. 초·중·고 학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존중하는 깊은 마음을 담아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밖에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를 통해 탄생한 81명의 학부모는 인천교육정책의 브랜드인 읽걷쓰를 실천하며 작가가 되어 책을 출판하는 뜻깊은 행사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치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가 인천교육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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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 기본연수를 7일과 14일 총 15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기본과정 연수는 ▶다문화교육 방향과 다문화학생 유형별 지원방안 ▶다문화학생 체류자격 이해 ▶다문화학생 진로진학교육 지원방안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의 실제를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기본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30시간)와 컨설팅 연수(15시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과정 이수자 중 희망자를 다문화교육 지원단으로 위촉해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등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교육 전문가양성 기본과정, 심화과정,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고 현재 30명의 다문화교육 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초‧중‧고 교사뿐만 아니라, 상담사와 상담교사, 취업지원관,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밀착형 다문화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다문화교육 정책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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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 세상과 통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인천에서 서로 허물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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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사회,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 직무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어학급 운영학교 관리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된 학교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례 탐색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경기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한국어 교육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사례를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해 실시하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사회 속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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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예산 568억 원…교육기회 확대정부는 내년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도서 구매나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 지원을 신설하는 등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올해 정부 예산(346억 원) 대비 159% 증가한 568억 원을 편성했다고 여성가족부는 3일 밝혔다. 이는 국정과제인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력격차를 완화하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초학습 지원, 정서·진로상담 사업을 신설해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 4391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여 만족도도 높았다. 다만, 참여 희망자수에 비해 모집 인원 규모가 작고 일부 지역의 경우 접근성이 낮아 현장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진로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 전·초등기 기초학습 지원 운영센터를 138개소에서 168개소로 확대하고, 사업대상도 초등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기 정서·진로상담 역시 113개소에서 143개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가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실 등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22억 원 늘린 총 5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를 통해 도서 구매나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 지원(총 168억 원)도 신규 추진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초·중·고 자녀 6만여 명이며, 연간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 역시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길잡이(멘토링) 인원을 4000명에서 8000명으로 2배로 확대하고, 고용노동부에서는 폴리텍을 통해 기술, 한국어 등 다문화 청소년 특화 직업훈련을 시범 실시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건전재정을 위해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를 추진하더라도 꼭 필요한 부분에는 집중 투자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조”라며,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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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제3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27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대학생 자녀 10명에게 문제집 및 권장도서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라면(40개입) 한 상자를 함께 전달하였다. 유정학 회장은 "자녀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독서를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보름달처럼 밝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사업으로 도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세차례의 지원을 마치고 하반기 중 1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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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추석 명절 맞아 민생 소통 행보▲지난해 명절에 시민소리 청취 나섰던 사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책 마련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옹진 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 실태를 점검한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귀향객들과 환송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인천종합어시장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사능 검사·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께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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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1일 민·관·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학익동 일원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글로벌패밀리 봉사단,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이하 외사과)가 참여했다. 먼저 미추홀경찰서 외사과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후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주도 아래 2개 조로 나누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야간 공원 순찰 등 안전모니터링을 했다. 참여자 중 결혼이주여성 한 명은 "이번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이 더 커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하려고 다문화가족과 구청, 경찰서가 힘을 모았다."라면서, "이번 합동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민·관·경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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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 구성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생 중 이중언어(한국어, 러시아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2명의 중‧고등학교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은 한글 해독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초등학교 수학익힘책을 러시아어로 번역했다.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작된 수학익힘책 번역본은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며,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러시아어 번역 지원단」 학생들은 "수학익힘책을 번역하고 문서로 작성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스스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긍심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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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엄마 장사 나간 사이" 화마에 창문 매달린 일가족 참변창틀에 1∼2분 버티다가 7층서 추락…사위·장모 숨지고 3살 아들 중상 과일 장사로 생계 이어가던 다문화 가족, 장모는 육아 돕고자 한국 방문 평소 팔다 남은 과일 이웃들에게 나눠주기도…이웃들 "불쌍하고 안타까워" (부산=연합뉴스) "베트남인 엄마가 시장에 과일 장사하러 간 사이에 불이 나고 만 거예요. 산 사람도 돌아가신 사람도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10일 오전 전날 발생한 화재로 현장 감식이 한창인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김모씨는 검게 변해버린 화재 현장을 넋을 잃고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화재가 난 집의 아래층에 사는 그는 "(이번에 사망한) A씨와 서로 힘들 때 술 한잔 기울이며 평소 돈독하게 지냈다"며 "A씨는 새벽부터 일해 피곤할 법한데도 항상 성실하게 사셨던 분인데, 이런 일을 당해 너무 황망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전날 오후 4시 18분께 이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베란다로 대피한 A(40대)씨와 아들(3세), A씨 장모(베트남·50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A씨 장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A씨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 최모씨는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비명이 들려 내다보니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아빠와 아들로 보이는 이들이 창틀에 매달려 있었다"며 "1∼2분 정도 버티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너무 안타깝고 무서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