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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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 연합사례관리 회의 개최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민·관 협력으로 연합사례관리(Case, Management 松) 회의를 개최했다. C.M.松은 2013년 4월 인천 중구 사례관리 네트워크 일환으로 사례관리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축해 4개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형 통합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청 복지지원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기관별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며,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양질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구연합사례관리(C.M.松) 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기에 처한 지역 내 4가구의 사례를 공유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도울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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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필요한 새혼가족 부모를 위한 컬러테라피!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혼(재혼)가족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새혼가족 부모를 위한 색채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색채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새혼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색채심리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정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변화된 가족관계 내에서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셀프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후에도 각 가정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돕는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혼가족이 경험하는 가족 구조의 새로운 변화와 적응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제공할 예정이다.(문의전화 032-763-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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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다문화가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18일(화) 다문화가정에 주택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4월 지역사회 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50세트를 기증하였으며,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 소화기 사용법 및 불나면 대피 먼저 등 소방안전교육▲ 생필품 전달 등이다. 추현만 서장은 "다문화 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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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미추홀구가족센터 복지 지원 위한 업무협약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와 가정 아동 양육과 다문화가족 복지 실현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관리공단과 미추홀구가족센터는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좋은 양육환경이 되고 맞춤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 목적을 위한 기관들의 협조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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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다문화 명예사서단’1기 활동 시작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채한덕)은 다문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 활동가 모임인 ‘다문화 명예사서단’ 1기 활동을 시작한다. ‘다문화 명예사서단’은 지난 12일 오름마당을 시작으로 교육과 모임을 통해 다국어 자료 선정, 도서관 리플릿 다국어 번역, 북 큐레이션 전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이중언어가 가능한 명예사서단 회원들은 선정된 도서를 가지고 한국인 대상으로 다국어 그림책을, 다문화인 대상으로 한국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 명예사서단’은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모집을 통해 양질의 다국어 자료를 선정하고, 신간자료 알림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기수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문화 도서관 활동가로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명예사서단이 모국어 자료를 활용한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이주한 다문화 지역주민들의 적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마을교육지원과(☎627-84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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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의달 행사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케이크 만들기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강화읍에 위치한 ‘피움’공방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가족 대표, 중학생 가족 대표, 할머니 가족 대표 등 다양한 연령 층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담아 각자 창의적인 모양으로 특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카네이션을 준비해 부모님께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케이크를 만들고,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오늘 너무 행복하고 감동적인 하루였어요”, "덕분에 어버이날 분위기 있게 잘 보냈습니다” 등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 센터는 오는 22일 가정의 날 부부 역활을 다시 생각해 보는 ‘나의 쏘울 메이트’ 행사를 한옥카페 도솔미술관에서 진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anghwa.familynet.or.kr) 또는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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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남동구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 노트북 전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월) 석정중학교에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노트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숙자 센터장, 아스터개발 김동훈 대표, 다고팔몰 정재호 대표가 참석하였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재학 중인 다문화 및 취약계층 학생으로 소속교 교장 선생님이 노트북을 대신 전달받았다. 노트북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100명의 초·중학생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기관이 협력의 물꼬를 터주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트북 지원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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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달콤한 대화’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2021년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달콤한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거주 다문화가정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매주 목·금요일에 신현대직업교육원에서 총 7개 강좌를 진행한다. 5월 7일 첫 강좌에서는 ‘닭 간장조림 만들기’, ‘한국 사회 적응과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 나누기’, ‘성장 단계에 맞는 청소년 이해 학부모 연수’ 등을 실시했다. 이후 강좌도 △ 달래 넣은 제육볶음과 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및 통·번역 지원 정보 △ 곤드레밥과 한국의 학교 유형 및 진학 정보 △ 낙지볶음과 직업군 상담 △ 북어 해장국과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정보 △ 장국죽·무생채와 진학·직업 연계 정보 △ 탕평채와 직업 역량 정보 등으로 한식 조리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종태 중등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여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서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이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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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온라인 멘토링 사업 운영인천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정서지원 및 학습지원을 위한 1:1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에는 인하대학교 대학생 20명(멘토)과 중구거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20명(멘티)가 함께 참여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과목 학습지원과 미션북, 과학·생활 키트를 활용한 심리·정서지원 및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기회를,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에게는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광웅 센터장은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멘토링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장기화된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정서적인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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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 새마을부녀회‘Happy 선물꾸러미’로 온정의 손길 전달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 ‘Happy 선물꾸러미’20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부녀회가 지난 2월 명절 떡국 떡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했으며, 다양한 다과류를 비롯해 아이돌 CD 등 아이들을 위한 내용물로 구성했다. 특히 옥주현 팬클럽‘핑클스토리’에서 케이크 20개, 푸드마켓 2호점에서 쿠키와 사탕 20세트 등을 기부해 더욱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김장 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전달, 장학금 기탁, 명절 떡국 떡 기부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2월에는 직접 수세미를 만들어 기부했다. 정복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만은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항상 가까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