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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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베트남 흥옌지원청과 문화예술교육 교류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최근 베트남 흥옌교육청과 문화예술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베트남 흥옌교육청은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교육기반으로 기후위기대응와 생태환경 교육체험키트 140여 세트를 베트남 흥옌지역 학교에 보냈으며 그 체험 결과를 북부 관내 학생들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베트남 교사 쿠이덕부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문화예술교육체험 키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며 "버려지는 비닐로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웃 국가를 이해하고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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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다문화가족 집단상담 프로그램 ‘평등UP!행복UP!’ 진행인천광역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5월 28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평등UP!행복UP!’을 진행했다. ‘평등UP!행복UP!’ 프로그램은 6쌍의 다문화 가족이 원예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부부대화 향상, 가족 간의 의견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안에서의 어려움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집단끼리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과정을 통해 관계 개선을 위한 심리적 동기를 촉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소통 부족으로 일어나는 대화단절, 갈등의 문제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해소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 간 어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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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순도순 우리가족 나들이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취약위기가정 17가구, 35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오순도순 우리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은 5월 22일, 29일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도심에서 벗어나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친화력을 높이고 가족 집단끼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두부체험도 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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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의사랑더하기·그린화학, 코로나19 방역물품 기탁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3일 사단법인 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그린화학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그린화학에서 자체 제작한 방호용 비닐가운 5천 벌과 감염관리용 장갑 2만 장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선별진료소 이용객의 증가로 오랜 기간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그린화학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별진료소의 지속적인 운영 및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는 2013년 설립 후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후원 및 문화행사 지원 등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더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그린화학은 비닐제품 맞춤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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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평양여행 어때?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미래 통일을 만들어갈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평양탐구학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장기간 경색된 가운데 청년들이 정치, 군사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관광적 측면에서 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남북 평화와 교류 협력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북의 역사도시인 평양, 개성, 남포를 바로 알리기 위해"평양탐구학교”입학생을 모집한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들 도시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1박2일 접경지역 평화여행을 함께해 북측 도시의 모습을 구석구석 제대로 알아보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평양여행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될 것이다. 2030대학생 및 청년 대상 선착순 20명을 선발하며, 6월 14일(월)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6월 17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2층 세미나실)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하며, 1박2일의 워크숍과 강화 등 접경지역 답사여행으로 마무리한다.(참가비 일반 5만원, 대학생 3만원)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인천시는 평화도시로써 북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이번 평양탐구학교를 계기로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북한을 문화, 관광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청기간: 2021. 6. 14.(월)까지 ♣ 문의: 평양탐구학교(☎ 070-5143-2809) ♣ 신청 바로가기 http://ksm.or.kr/?charity-project=sosik&uid=1669&mod=document&pageid=1 (링크 클릭, 포스터 클릭하면 신청서 작성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smseoul@ksm.or.kr)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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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소통의 시간 가져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31일 인천문남초등학교와 함박중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어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밀집지역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 한국어 학급 확대 등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에 노력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언어장벽이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올해 60개국 언어로 번역이 가능한 온라인 다국어 번역서비스 웹을 구축하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정보제공이 매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능력들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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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위한 공동 협력 박차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에서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물품 지원, 응급처치법 등 교육지원 및 문화 나누기 활동 등에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구는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와 공동 협력해 관내 1만1천여 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교육지원, 문화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협약 기관들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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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종국제도시 다문화가족 주말농장 운영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주말농장 사업과 연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부지 농장 내에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다문화가족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주말농장에서는 영종국제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5가정을 모집해 중국의 강낭콩, 완두콩, 오이, 고수, 회향과 일본의 오크라, 아오지소, 하쯔카다이콘, 인도네시아의 공심채, 고추, 여주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방문과 신체활동이 줄어들어‘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가정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모국 농작물을 가족과 함께 가꾸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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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한별 공동육아나눔터 공예교실 열어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이달의 공예”를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달의 공예”는 매달 다른 주제의 공예를 선정해 월 2~4회 공예교실을 열어 취미 개발, 정서적 치유 시간을 가져보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을 제외하고 6~11월에 진행되며 6월 아로마공예, 7월 캔들공예, 9월 비누공예, 10월 원예공예, 11월 네온공예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의 공예”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회원들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정보를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47-1015, 내선 305)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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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수)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구정 참여와 의사 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구의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부평구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계층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 다문화정책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다문화가족이 제안하는 제안사업 발굴에 대한 제안서 작성 연습,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하면서 코로나19를 맞아 더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구정을 이해하고, 정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