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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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주민자치회, 다문화가정 김장 일일체험 활동 전개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 나눔과 더함 분과는 지난 23일 2021년 자치사업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1+’ 일환으로 중국, 러시아, 태국, 미얀마 등 다문화가정 주민들과 김장 일일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1+’는 지난 7월 부평2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자치사업이다.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쓰기, 맞춤법 등 기초 한국어와 생활 문화 교육을 총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남부골 나눔마켓’, ‘김장 일일체험’과 같은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숙 부평2동 주민자치회 나눔과 더함 분과장은 "김장 일일체험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 2+’로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김장 일일체험 현장은 유튜브 ‘부평2동 마을방송’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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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동조합 더블유 42, 다문화가정과 담근 김치 나눔 ‘훈훈’청년협동조합 더블유 42(대표 장은주)가 지난 22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만든 김치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김치는 청년협동조합 회원과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전문 셰프가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지역 선순환을 고려해 가정1동 관내 시장에서 품질 좋은 배추와 국산 고춧가루를 구입해 직접 담가 의미를 더했다. 정은주 청년협동조합 더블유 42 대표는 "다문화가정과 한국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한국의 김치 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숙 가정1동장은 "다문화가정과 조화를 이뤄 만든 김치라 더 뜻깊다”며 "청년들이 앞장서서 좋은 일을 해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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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3동 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치 담그기’ 행사 가져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 함께하고(Go)! 나누고(Go)!』행사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과 계양3동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치 담그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김장김치 23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웃과의 교류가 많이 단절된 상황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방법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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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상인회, 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 후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호)는 최근 간석3동 상인회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30박스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130가정에 1,3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병근 간석3동 상인회장은 "김장김치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간석3동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신 상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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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다문화 체험교실 「세계악기 배우기」 운영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2월 4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을 활용해 「세계악기 배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세계악기 배우기」는 다문화 강사가 직접 세계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다문화의‘다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와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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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가을 나들이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결연가정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 진로·진학 교육 연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하며 관계 개선을 도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해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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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주민자치회, ‘남부골 나눔마켓’진행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 남부골축제분과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남부골 나눔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30여 개의 판매부스를 오가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를 1팀 당 1곳으로 제한하고, 손소독제 및 여분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남부골 나눔마켓’은 지난 7월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96.7%의 주민 찬성으로 선정한 구 보조금 자치사업이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제품을 버리지 않고 이웃과 나눠 쓰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벼룩시장 형태의 ‘아나바다’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총회 선정 자치사업인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1+’ 한글 수업 현장학습 일환으로 수강생 전원이 한 팀을 이뤄 주민판매원으로 참여해 각국 의상과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부평2동 마을방송 제작’에서는 행사장 촬영과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며 부평2동 마을행사 소식을 담았다. 황경애 부평2동 남부골축제 분과장은 "부평2동 재개발과 코로나19로 이웃 교류 기회가 점차 적어지는데 이번 행사가 주민 교류의 장을 넓히고 서로를 위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 진행할 ‘오늘 뭐 사지? 행복마켓!’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건식 주민자치회장은 "남부골축제분과뿐 아니라 2021년 주민총회로 선정된 자치사업 분과가 제 역할을 다하며 모두 참여했고, 주민자치회 주도로 실시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남부골 나눔마켓’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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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 전개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이안호) 의원들은 지난 4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여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 영상을 제작,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의원들이 많이 동참한 가운데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안호 의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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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 가져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여성단체협의회는 4일(목)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고 진행 영상을 제작해 레시피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날 만든 고추장 200통은 한부모가족,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세자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고 있고, 고추장 역시 주목받는 K-푸드 중 하나”라며 "다문화가정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을 알게 되고 또 봉사하는 기쁨까지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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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 대학생에 ‘레인보우드림’장학금 전달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30일 다문화가정 우수 대학생 2명을 선정해 ‘레인보우드림’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포스코,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임경숙 센터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지역의 동량지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